진달래, 바다, 솔바람, 파란 하늘이 만들어 내는 풍경들!(20기 5회 등산 이야기)

[늘푸른 솔(대학원 7반)]

       진달래,  푸른 바다와 

 솔바람, 파란 하늘이 만들어 내는 풍경들!

 운경건강대학 등산부 4월 산행은

거제시의 10대 명산 가운데 하나인 장목면 대금산(해발 438ｍ)으로 향했다.

대금산!

순하고 비단 폭 같은 풀이 온 산을 뒤덮고 있어 크게 비단을 두른 산!

장목면 대금리를 비롯하여 연초면 명동 뒷산으로

거제의 북단에 위치한 이 산은 신라 때 쇠를 생산했던 곳이라 하여

대금산이라 하며 산세가 순하고 비단폭같은 진달래가

온 산을 뒤덮고 있어 크게 비단을 두른 산이라 하여 대금(大錦)산이라고도 한단다.

대금산 중봉을 가리켜 중금산이라 하며

조선조 말기에 축성한 성이 있으며,

이 성은 대금, 시방, 율천 등 삼 개 마을 주민과 같이 성을 쌓고

군량을 저장하여 남해안의 각 진에 공급하였다는 산성이며,

이 곳에는 약수터와 기우제를 올린 제단이 있고,

약수터는 칠석과 보름에 많은 사람이 찾아 목욕하고 음용하기도 한단다.

정상에 오르면 멀리 대마도가 아련히 보이고,

부산, 마산, 진해가 눈아래 있음을 느낄 수 있다고 하지만

잔뜩 흐린 날씨로 ...... 

 지난 4월 초부터 정상 부근 10만㎡에 달하는 군락지에 자생하는 진달래가

꽃을 피우기 시작, 활짝 핀 진달래 옆에서  감탄사를 연발!

사진 촬영을 하면서도  완연한 봄 정취를 만끽했다.

1997년 시작된 대금산 진달래 축제는 매년 이맘때 열렸는데

군락지 복원 등의 이유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동안 열리지 않는다고 한다.

 

 너무도 수고하시는 등산부장님과  총무님!

한 잔 하이소!  ㅎㅎㅎ

대금산을 오르는 길목 주택가에는 예쁜 꽃들이 봄을 구가 하고 있었다.

연합뉴스 기자가  진달래꽃을 촬영하는 나의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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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명의 회원 중에서 정상에 오른 회원들의 시사 후 망중한

       모두가 행복해 보여라

하산 길 주막집에에서 한 잔!

          옥포대첩 기념공원을 가다

 경상남도 거제시 팔랑포2길 87에 위치한 기념공원이다.

임진왜란 중인 1592년 5월 7일

전라좌수사 이순신 장관과 경상우수사 원균 장군이

공동으로 작전을 진행하여 현 대우조선해양이 위치한 옥포만에서

왜선 50여 척 중 26척을 격침시켰다.

이것이 옥포해전이며, 옥포해전은 임진왜란의 첫 승첩이며,

이후의 전황을 유리하게 전개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 옥포해전을 기념하여 거제 시에 조성한 공원이 옥포대첩 기념공원이다.

참 좋은 견학지이다

참 행복한 중년들!!!!

하산주!

     그 낭만에 대하여......

        어디 가나 여성 파워가 대단 ㅎㅎㅎㅎ

[전정래]

20기 등산부에 거제 대금산 산행기, 운경등산부에 아련한 추억으로 영원히 기록 될것 입니다.
3반장님에 노고에 감사드리고 ,운경등산부에 보배이고 자랑입니다.
5월 행사는 또한 추억에 남을 곳으로 선정 하겠습니다.. 등산부장

[늘 푸른 솔]

감사합니다
늘 수고 많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