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반기 | 야영지를 비가 예상되므로 용서폭포에서 삼진강옆 병방마을로 변경하였다. 오늘은 특별히 멘도사산 와인과 소고리로 분위를 내어봅니다. 그리고 와인잔의 맥주맛은 색다름을 느껴보니 기분 또한업되버리내요. 새벽에 천둥번개치며 요란한 비소리에 일어나 그늘막텐트를 접고 다시 잠을 청해보지만 오늘 등반지 날씨가 걱정된다.아침을 먹고 용서폭포에 도착하니 중앙벽쪽은 물기가 있으나 악동벽은 등반가능하다.악벽에 등반준하는데도 땀이 주륵흐른다. 탄성 로프걸고 휴식중에 주대장 도착후 현직과 홍만 그리고 탄성을 등반후 점심시간의 휴식 후 피치등반하기로 하고 장비를 챙기는데 보슬비가 갑자기 굻은 빗줄기가 되어 급히 철수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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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들하셨습니다ㆍ
멋저용 안전등반하셔서 다행입니당
완전한 힐링 등반이네요^^
다시한번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관심으로 .... 아차하는 실수를 범할수 있는 상황를 미연에 체크
항상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
우아한 저녁식사를
하셨네그려.
수고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