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4주 광역시] 지방 전세시장, 여전히 강세
[광주]
[매매]
매매시장은 보합세가 강한 모습이다. 휴가철이 지났지만 예년과 달리 매물이 나오지 않고 있어 거래가 많이 어렵다. 첨단2지구 등 택지지구 내 분양권으로 문의가 많고 기존 아파트는 대체로 조용한 모습.
매매가는 광주 북구 동림동 푸른마을주공3단지 66㎡가 8,900만~9,800만 원이고 두암동 주공3단지 56㎡가 5,650만~6,500만 원이다.
[전세]
광주는 대부분 지역에서 전세물건 부족을 보였다. 서구는 전세물건은 부족한데 월세로 전환되는 물건이 많아 전세물건이 나오면 바로 계약으로 이어지고 있다. 북구도 전세물건이 부족한 모습이나 워낙 전세가가 높게 형성돼 있어 물건이 나와도 계약이 어려운 모습.
서구 치평동 쌍용금호 105㎡가 2억~2억3,000만 원이고 북구 용봉동 중흥 102㎡가 1억3,500만~1억6,000만 원이다.
[대구]
[매매]
최근 1~2년 간 매매가 상승이 지속되며 매매가가 크게 오른 상태로 현재 문의만 간간히 있을 뿐 거래는 활발하지 않다. 일부 학군 등이 좋은 지역은 매수세가 여전해 매도호가가 계속 오르고 있다.
수성구 시지동 청구전원타운 95㎡가 1,000만 원 오른 1억7,500만~1억9,500만 원이고 황금동 우방2차 92㎡가 500만 원 오른 2억7,000만~2억8,000만 원이다.
[전세]
대구는 모든 지역에서 전세물건 품귀로 거래가 어려운 모습이다. 신규 입주물량이 적어 대부분 단지에 대기수요가 형성돼 있다. 물건 품귀로 계약도 이뤄지지 않고 있어 시세도 알 수 없는 상황.
수성구 노변동 월드메르디앙 111㎡가 1,000만 원 오른 2억4,000만~2억6,000만 원이고 달서구 장기동 장기파랑새마을 80㎡가 1,000만 원 오른 1억5,500만~1억7,000만 원이다.
[대전]
[매매]
대전은 대부분 지역에서 보합세를 보였다. 일부 단지에서는 매매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도자들이 매물을 거둬들이기도 하나 대부분 단지들은 저렴한 매물들이 여전히 소화되지 못하고 남아있는 상태.
매매가는 서구 관저동 원앙2단지 79㎡가 1억3,000만~1억5,000만 원이고 유성구 어은동 한빛 102㎡가 1억9,500만~2억2,500만 원이다.
[전세]
대덕구는 학군 및 산업단지 수요로 전세물건이 귀해 인근 도안신도시로 이동하는 세입자들이 많다. 유성구 일대는 노은3지구 내 물량이 소진되면서 전세가를 회복했다.
전세가는 대덕구 송촌동 선비마을4단지 79㎡가 1억2,000만~1억4,500만 원이고 유성구 노은동 열매마을8단지새미래 155㎡가 2억5,000만~2억8,000만 원이다.
[부산]
[매매]
부산은 부동산 대출규제 완화로 급매물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모습이다. 연제구는 거제2구역 이주수요로 매매가가 소폭 올랐고 수영구 일대는 규제완화 후 매수문의가 늘면서 급매물이 소진됐다.
매매가는 연제구 거제동 대우 112㎡가 2억1,000만~2억4,000만 원이고 수영구 민락동 진로비치1단지 105㎡가 2억1,000만~2억6,000만 원이다.
[전세]
부산도 대체적으로 전세 물건이 귀한 모습이다. 동래구 일대는 중소형 아파트 전세물건이 많이 귀한 상태로 일부 세입자들이 매매로 선회하는 경우도 있다. 해운대구 일대도 전세물건이 귀해 계약이 어려운 상태.
동래구 사직동 사직2차쌍용예가 107㎡가 1,000만 원 오른 2억6,000만~2억8,000만 원이고 해운대구 재송동 더샵센텀파크2차 115㎡가 700만 원 오른 2억8,000만~3억 원이다.
[울산]
[매매]
동구 일대는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등 근로자 수요가 꾸준하고 남구 일대도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매수문의가 다소 늘었다. 수요는 꾸준한 반면 매물이 적어 대체적으로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매매가는 동구 서부동 성원상떼빌 100㎡가 2억9,500만~3억3,500만 원이고 남구 신정동 문수로아이파크2단지 115㎡가 3억2,000만~3억9,000만 원이다.
[전세]
동구는 현대중공업 등 근로자 수요로 전세물건이 부족하고 남구 일대는 학군 및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세입자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전세가는 남구 달동 달동삼성 79㎡가 1억5,300만~1억6,500만 원이고 동구 서부동 현대패밀리서부 66㎡가 1억1,000만~1억2,000만 원이다.
[세종]
[매매]
세종시는 한솔동 일대 매매가가 소폭 하락했다. 공급물량이 많아 기존 아파트를 찾는 매수자들이 많지 않다. 급매물 정도만 간간히 거래되고 있다.
한솔동 첫마을1단지퍼스트프라임 116㎡가 2,000만 원 내린 2억5,000만~3억 원이고 첫마을래미안(B-4블럭) 133㎡가 3,000만 원 내린 3억2,000만~3억8,000만 원이다.
[전세]
세종시는 한솔동 일대 전세가가 연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인근 아름동, 도담동, 종촌동 등 입주물량으로 전세가가 하락세를 보이자 주변지역에서 세입자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조치원읍 일대도 세종시 입주물량으로 전세물건이 쌓여가면서 전세가가 약세다.
한솔동 첫마을래미안(B-4블럭) 133㎡가 1,000만 원 내린 1억3,000만~1억5,000만 원이고 금남면 신성미소지움 107㎡가 1,000만 원 내린 1억~1억1,500만 원이다
첫댓글 전국어디든 상승의 신호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물량이 많으면 잠시 하락하는 것일뿐이니 내집장만은 걱정하지마시길 바라며 곧 많은 유동성으로 인한 금융, 부동산 대세상승의 흐름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