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하하~~ 웃으면 복이온데요
함께 웃으면 33배의 효과가 있답니다. 웃어요~~ 웃어봐요~~ 우리함께 웃어요~~~
나는 10대말 겪었던 개인적인 아픔때문에 인상이 무척 굳어 있었다.
결혼전 아내에게 나의 첫인상이 어떠했냐고 물었었다.
대답은 "찔러도 피한방울 나오지 않을만큼 냉혈인간 같았다"라고 했다.
사실 지금도 일에 빠져있다거나 웃지 않은 무표정한 모습을 보면 좋은 인상이 아님을 인정한다.
그러나 내인생의 기막힌 반전은 동부산우체국 마케팅팀장시절 서비스리더를 할 사람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총괄국 서비스리더를 맡고 나서부터였다.
한마디로 인상 더러웠던 내가 타인 앞에서서 고객에게 친절해야 한다고 이야기 할때는
내 스스로가 부끄러워 몸서리 칠 정도였다.
또한 농촌에서 삽질과 꽹이질만 잘하던 내가 강의라는것을 처음 했을때는
마이크를 들었던 손이 사시나무 떨듯이 심한 심적 저항에 부딪히기도 하였다.
그러나 한번 두번 서비스강의가 나의 몸과 마음을 움직였다.(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2001년도 부산체신청에서 전국최초로 우체국서비스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아카데미 전문 서비스강사가 되면서 나의 운명은 변화를 예감하였다.
2003년 7월 19일 한국웃음연구소 이요셉 소장님을 만나면서, 나는 웃음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2004년 12월, 6급 행정주사로 승진하여 울산우체국 금융실장에 발령받아, 2005년 1월 한국웃음연구소 주관
2급 웃음치료전문가과정을 1기로 수료하면서 나의 웃음인생이 시작되었다.
직원들과 함께 아침 엔돌이 미소체조를 시작으로 펀경영 실천운동을 시작하였고,
울산권역 우체국 서비스리더와 개인 사업을 하던 아카데미 전문강사들과 연합하기도 하고
웃음치료전문가들과 함께 웃기도 하면서 울산에서 꽤나 유명세를 치르게 되었다.
그러던 중 "KBS생생투데이 사람과 세상"에 주인공으로 출연하게 되면서 나는 웃음전도사로의 길을 걷게되었다.
2006년 부산으로 발령받아 그해 3월 암환자들과 함께 웃음봉사를 시작한것이 시작이되어
매월 둘째주 금요일 웃음스쿨을 4년째 운영하고 있다.
최근 3월 12일 부산웃음스쿨 4주년 기념 콘서트를 용두산공원에서 개최하여
많은 시민들과 웃음전문가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
현재 나는 웃음으로 가득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여러가지 도전을 하고 있다.
매월 세번째주 토요일 고신대복음병원 웃음봉사활동, 2010년 부산우체국을 해피스마일 우체국으로 변화하는 도전,
매월 웃음스쿨의 전국적인 행사로의 도약,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웃음나눔, 암환자에 대한 희망나눔 웃음운동,
전국 서비스인들과 함께하는 분기행사참여, 병원순례 웃음치료활동, 시인이 되고자, 사회복지시사 등
결코 멈출 수 없는 도전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사랑은 나눌때 더 큰 사랑으로 되돌아옴을 느끼고 있다.
세상이 변한게 아니라 나자신이 변했음을 알고, 나 자신부터 웃음인으로 변해야겠다는 자각,
그리고 사랑나눔 실천을 하는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우리 함께 웃어요~~ 웃으면 진짜 복이 온답니다.
복 중에 가장 큰 행복이 정말 온답니다.
행복웃음을 전하는 도토리 이상정 글
<부산우체국 해피스마일 운동 사진>
![](https://t1.daumcdn.net/cfile/cafe/12392A1E4BA187972A)
![](https://t1.daumcdn.net/cfile/cafe/15392A1E4BA187992B)
첫댓글 나, 멋지지 우하하하!!!!!!!!!!!!!!!!!!!!!!!!!!
반가운 얼굴들이네요
하하하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죠?? 4월 9일 웃음스쿨 놀러오세요~~
복이 절로 굴러 들어오겠습니다...나는 내일 장수노인대학에 웃음강의 갑니다...푸하하하하... 그리고 대전 5만 준비 착착 합시다...푸하하하하
하하하하 멋진 인생 함께 만들어 봅시다.~~ 하하하하하
동물들이 정말 웃기군요 우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