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창립 11주년 기념: 주님의 은혜와 수많은 분들의 사랑에 감사^^>
1, 여기까지 도우신 에벤에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나를 모태에서 지으시고 청년의 때에 예수 믿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으시고 주의 종으로 부르시고 생초교회로 다시 둔산중앙교회 부교역자 거쳐서 교회개척하여 호산나교회로 보내신 분이 주님이다)
2,우리 가족만으로 할수 있다는 믿음으로 아무것도 모르고 개척하게 하신 것이 은혜다
낯선 도시 대전에 작은 상가 3층에 다른 사람 하나없이 개척한다고 사람들은 안된다고 반대했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개척할 수밖에 다른 길이 없게 하신 것이 은혜다.
3, 사람들의 눈으로는 아무것도 없는것 같은데 모든 것이 준비되게 하신 것이 은혜다
전도: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상가이고 주변에 아파트도 많고 하니 누구에게나 언제든지 전도할수 있겠다 싶어서 상가로 아파토로 길거리로 지하철로 전도하러 갔다.
전도의 열매는 내가 맺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하신다는 것을 알았다. 열심히 전도해도 아무 열매가 없는 것 같지만 조금씩 열매가 맺고 언젠가 전도 되는게 은혜다.
찬양 : 나는 기타치고 세아들이 찬양단 (키보드 드럼 베이스)으로 준비되어 있었고
아내는 ppt 담당하고 아무도 없어도 신나게 기쁨으로 찬양하며 춤추며 예배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예배드리러 들어왔다가 사람들이 엄첨많은줄 았았다면서 놀랜다
새벽기도회 : 매일 새벽기도하는 교회에서 6년을 부교역자로 깨워서 매일 기도했더니 자연스럽게 새벽기도했다. 처음에는 2부까지 해보았는데 사람이 없어서 한번만했다.
간절하게 말씀 전하고 음악틀어 놓고 부르짖어 기도하는게 개척후에도 이어지고 있다.
말씀 묵상 : 신대원 시절부터 말씀묵상 훈련하다보니 매일 내게 주시는 말씀 받아서 말씀 전했다. 빌려온 도끼 사용하지 말라는 말씀에 어떤 설교집도 가져오지 않아서 좀
언어 표현이 거칠고 세련되지 못하지만 내게 주시는 말씀만 묵상하고 적용 실천한다.
수요기도회 : 매주 중보기도 훈련을 하다보니 수많은 기도제목을 놓고 중보기도한다
아픈 사람위해, 영혼구원 위해, 어려움 당한 형제 자매들과 그들의 가족들과 자녀들과 직장과 사업장 위해, 교회와 선교지와 주의 종들과 성도들 위해 기도하는게 은혜다.
금요기도회는 성령 충만함을 구하며 음악 크게 틀어놓고 깊은 기도자리로 나아갔다
목장 모임은 몇사람 안되도 한가족처럼 모여서 삶과 은혜와 기도제목 나누고 있다
주일 예배는 아동부 아이들이 없어서 언제가 교회학교 예배해야지 기도했는데 지금
아동부 예배 생겼고 주일낮 예배는 찬양하고 기도하며 은혜와 성령충만한 예배드린다
말씀공부는 에스라와 어성경등 성경강좌와 책별로 강해하고 새신자공부와 말씀묵상과 성경읽기와 153감사노트하고 교회학교 아이들도 말씀 잘배우고 성경읽기에 동참한다.
섬김과 선교: 개척할 때 이곳이 선교지다 하는 마음으로 소외되고 낮은 곳으로 갔다.
방과후 아이들 돌보고 음악교실하고 독서교실 하다가 상가 한칸을 더 얻어서 아이들 돌보는 아동센터를 했고 지금의 아동센터와 우리동네 오케스트라로 연결되었다. 소외된 이웃들 찾아가서 심방하고 기도하고 선물 나누고 아낌없이 섬기고 베풀었다. 선교지에도 개척 할때부터 지금까지 점점 더 많이 나누고 섬기고 있다(말, 베, 캄, 필, 미)
4, 그동안 호산나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수고한 모든 분들의 사랑과 헌신에 감사^^
개척할때부터 불쌍히 여기고 늘 사랑으로 섬겨주신 목사님들과 교회와 성도들께 감사.
엘리야의 까마귀가 되어주셨던 장로님 권사님들 집사님들께 감사드리고 부족한 종을 믿고 열심히 따라와 준 호산나 지체들에게 감사드리고 늘 기도하며 사랑과 섬김의 아름다운 본을 보여준 아내와 아이들과 사랑하는 모든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내가 한 것이 아니고 주님이 하신 것입니다. 나의 나됨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