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
Back door entrance(백 도어 엔트런스)
그린 뒤의 가장자리(에지)에서 퍼팅하는 것. 앞쪽에서 치는 것을 프론트 도어 엔트런스(front door entrance)라고 한다.
Back nine(백 나인)
18홀 골프 코스에서 두 번째의 코스를 말한다. 대부분의 골프 코스에서 첫 번째 9홀은 클럽하우스로부터 곧바로 펼쳐져 있다. 그리고 나서 플레이어는 방향을 바꿔 다시 돌아 들어온다. ‘방향을 바꿔 돌아 들어오는 코스’를 말한다.
Back spin(백 스핀)
볼의 역회전. 언더 스핀(under spin)이라고도 한다. 로프트(loft)가 있는 클럽으로 올바르게 친 볼은 백 스핀으로 나간다.
Back spin mashie(백 스핀 매시)
아이언 클럽의 일종. 5번 아이언으로 로프트 각도가 32°이며 깊숙이 홈이 파인 표면을 갖고 있다.
Back swing(백스윙)
어드레스 한 다음 왜글(waggle), 포워드 프레싱(forward pressing) 그리고 테이크 백에서 톱 스윙까지의 연속 동작. 스윙이 성공하느냐, 못하느냐의 여부는 70%가 백 스윙에서 좌우된다. 옳은 백 스윙은 스윙의 축(軸)을 유지하면서 상체를 용수철처럼 틀어 올리는 것이다.
Back tee(백 티)
티 그라운드에는 프론트 티(前方), 미들 티(中央)와 백 티(後方) 및 레이디스 티 등이 있다. 코스의 정규 거리는 백 티로부터 계산되며 프론트 티보다 5~6야드 뒤쪽이다
Back weight(백 웨이트)
우드채의 헤드 뒷면에 부착되어 있는 금속성의 추(錘). 사이드 메탈, 사이드 소울(side sole)이라고도 한다. 중심심도가 크기 때문에 볼을 잘 띄울 수가 없다.
Bad luck(배드 럭)
운이 없는 것. 하드 럭이라고도 한다. 상대편의 볼이 운이 없어 튀어 구르거나 휘어 나갔을 때 ‘배드 럭’이라고 큰 소리를 지른다.
Bag(백)
골프채를 넣는 캐디 백. 백에는 풀 세트(14개)와 하프 세트(7개)가 있으나 보통 풀 세트를 기준으로 하여 구입하는 것이 좋다. 백은 볼이나 수첩, 티펙, 골프규칙서 등을 넣을 수 있는 작은 주머니가 많이 달린 것이 필드에서 편리하다. 일용품 및 의류를 담는 일반적인 백을 말한다.(그림4)
베일은 보증한다는 뜻. 골프에서는 긴 거리를 퍼트해서 홀컵에 명중시켜 그 홀의 패배를 면하는 것을 말한다.
Balance(밸런스)
어울리는 모양. 균형. 스윙 중의 몸 밸런스이며 체중 이동의 밸런스를 말한다. 골프에서 밸런스가 좋다고 할 때에는 스윙 밸런스라고 말한다.
Balance point(밸런스 포인트)
클럽 샤프트가 평행 상태를 이루는 지점. 또는 양방향으로 무게를 고르게 분배하는 지점을 말한다.
Ball(볼)
볼은 코어(심)가 특수한 액체나 스틸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위에 고무실을 감고 다시 커버를 씌운 스리피스 볼)과 합성고무와 강화커버로 만들어진 투피스 볼로 구분되고 표면에는 원형의 올록볼록한 딤플(dimple)로 되어 있다. 딤플의 수와 배열, 크기, 깊이 등은 공기의 저항을 감소시키고 볼을 높이 떠올리며 비거리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투피스 볼은 내구성과 비거리가 뛰어나 비거리에 대한 욕심이 많은 아마추어들 사이에 인기가 좋다. 반면 쓰리피스 볼은 투피스 볼에 비해 거리는 덜 나가지만 부드러운 터치감이나 타구의 정지상태가 좋아 퍼팅과 백스핀 등 컨트롤 샷을 구사하는데 적절한 볼로 싱글골퍼나 프로골퍼들이 즐겨 사용하고 있다.
볼의 크기는 미국(라지 볼)이 1.68인치(4.26㎝), 무게는 1.62온스(42.93g)이며 영국(스몰 볼)은 1.62인치(4.11㎝), 무게는 같은 1.62온스이다. 두 개의 볼이 공인된 볼이며 프로 토너먼트 경기에서는 라지볼을 사용한다.
볼에는 페더 볼(feather ball)과 거터 퍼쳐 볼(영국의 샌드앤드류스 대학의 페터손에 의해 발명)이 있다. 볼의 직경(42.67㎜)은 티업 높이와 관계가 있다.
경기를 함에 있어 정당한 볼을 플레이할 책임은 플레이어 자신에게 있고 모든 플레이어는 자신의 볼을 식별할 수 있는 표식을 해 두어야 한다.
Banana ball(바나나 볼)
슬라이스 볼을 미국식 표현으로 부르는 말이다.
Bare ground(베어 그라운드)
나지(裸地). 잔디나 풀이 나지 않는 곳으로 흙이 드러나 있는 곳.
Bare patch(베어 패치)
맨 땅. 베어 그라운드라고도 한다. 잔디가 드물어서 땅이 드러난 부분. 해저드가 아니므로 구제가 안되고 그대로 칠 수밖에 없다.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타면의 각도가 적은 아이언채로 동작을 작게 해서 치는 것이 무난하다.
Beginner(비기너)
초보자. 골프를 처음 시작한 사람을 말한다.
Bend point(벤드 포인트)
벤드는 구부린다는 뜻. 우리나라에서는 샤프트의 구부러지는 정도를 킥 포인트라고 하는데 옳게는 벤드 포인트이다. 플렉스 포인트(flex point)라고도 한다.
Bent grass(벤트 그라스)
퍼팅 그린에 사용되고 있는 상록(常綠)의 서양잔디 일종. 여름에 약한 것이 흠이다. 벤트 그라스의 종류는 30종 이상이나 되며 미국의 남부에서는 버뮤다 그라스라고 해서 비교적 여름에 강한 것을 사용하는 곳도 있다.
Best ball(베스트 볼)
사전상으로는 ‘네명이 둘씩 한 조가 되어 둘의 좋은 점수를 조의 득점으로 하는 시합’의 뜻으로 골프에서는 보통 최소 타수의 볼을 베스트 볼이라고 한다. 경기에서는 1명이 2명 이상의 사이드(side)와 대항해서 상대방 사이드의 각 홀의 최소 타수를 얻은 사람과 대항하는 것을 베스트 볼 매치라고 한다.
Best ball and aggregate(베스트 볼 앤드 어그리게이트)
포 볼 매치인 경우, 상수(上手) 플레이어와 하수(下手) 플레이어가 한 조가 되는 방법을 말한다.
Bet(베트)
사전 상으로는 내기의 뜻. 골프에서는 승부 또는 도박을 말한다.
Better ball(베터 볼)
2인조 경기중 한 홀에서 나온 두 득점중 적게 나온 득점을 선택하는 것이다. 베터 볼은 항상 2인조 경기에서 사용되고, 베스트 볼은 4인조 경기에서 사용된다.
Between the markers(비트 윈 더 마커)
볼을 치기 시작하는 구역은 언제든지 두 표적(marker)에 의해서 지적되고 경기선과 수직이 되는 선에 위치한다. 경기자는 표적들 사이의 선에서 직접 볼을 칠 수 있고 또는 표적들로부터 직선으로 2클럽 내에 만들어지는 직사각형 안 어디에서든지 볼을 칠 수 있다. 만약 상대가 표적 앞에다 볼을 놓고 경기를 시작하면 그 타격은 치지 않고 다시 티로 돌아와 경기를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실수에 대해 반칙 벌점을 부담시킨다.
Bevel sole(베벨 소울)
골프채의 밑바닥 모양. 아이언채의 경우에는 맨 앞과 끝 쪽의 밑바닥이 리딩 에지를 중심으로 양쪽이 똑같이 경사져 있는 모양. 우드의 경우에는 맨 앞과 끝 쪽이 크게 깎여진 상태로 타면에서 보아 밑바닥이 지붕 모양으로 경사져 있다. 마루망의 골프채에서 볼 수 있다.
Birdie(버디)
사전 상으로는 기준보다 한 번 덜 쳐서 홀에 넣는다는 의미이며 골프에서는 파보다 하나 적은 타수로 홀인하는 것을 뜻한다. 버디의 유래는 1903년 미국에서 처음 사용되기 시작했다. 애틀랜틱시티에 사는 스미스라는 골퍼가 한 홀에서 파보다 1타 적게 홀아웃한 뒤 ‘That's a bird of a shot'이라고 외친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이글(eagle), 더블 이글도 버디에서 파생되었다.
Bisk(비스크)
사전 상으로는 약한 쪽에 주는 1점(1스트로크)의 핸디캡이라는 뜻으로 골프에서는 핸디캡 홀을 스스로 선택할 경우에 이것을 비스크라고 한다. 이는 하수(下手)인 사람에게 유리하다.
Bite(바이트)
백 스핀을 볼에 세게 대는 것으로 바이트는 능숙한 아이언 샷에 의해서 나타난다. 클럽헤드의 평평한 부분이 아래로 향하도록 볼을 쳐서 볼이 아래로부터 뒤로 뒤집어져 위로 올라가는 회전을 일으킨다. 이러한 볼이 바닥에 떨어지면 볼의 반동력으로 한걸음 정도 나아가다 백 스핀에 의해 정지하게 된다.
Black shaft(블랙 샤프트)
검은색 샤프트를 총칭해서 블랙 샤프트라고 한다.
Blade(블레이드)
사전 상으로는 칼날이란 뜻이며 골프에서는 아이언 클럽의 칼날형으로 된 부분을 말한다.
Blade length(블레이드 렝스)
클럽헤드의 맨 앞에서 맨 뒤까지의 길이를 말한다. 렝스(length) 참고.
Blade one(블레이드 원)
아이언 클럽헤드의 아래 가장자리 쪽으로 볼의 중간을 치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야구에서 라이너(일직선으로 날아가는 타구)처럼 볼이 곧바로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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