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은 두꺼비 섬(蟾)자에 나루터 진(津)자를 쓴다.
두꺼비 나루터가 있는 강이다.
임진왜란 때 왜군이 배를타고 섬진강으로 침공하였을 때, 섬진강에 무리지어 살고있던 금두꺼비가 강물 위를 뒤덮고 울부짖으며 대항(?)하자 왜군이 겁을 먹고 퇴각하였다고 합니다.
금두꺼비가 나타난 지역이 섬진리 매화마을이고, 매화마을 앞이 섬진나루터입니다.
섬진강과 두꺼비의 문화가 뿌리 내린 섬진리는 매화 마을이되어,
지금은 섬진강과 두꺼비, 그리고 매화 향기와 함께 어우려진 아름다운 문화마을이 되었습니다
(아래 쪽 두꺼비와 매화꽃 조형물 사진 참조).
蟾津江과 두꺼비(蟾) 그리고 매화(梅花)
첫댓글 사진으로 보니 더욱 아름 답네요.
아름다운 매화 !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