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휼 없는 자에게 긍휼 없는 심판이 있을 것이다' 하신 분은 하나님 자신
이시지요. . .정녕 두려움으로 그 말씀을 받아들이시길 원합니다
모든 불법은 분명 사탄의 작품임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 . . .
그는 그 일을 이루어 놓고는 자신이 천국에 있을 때부터 잘 해왔던 일
( "하나님, 저들을 보십시요! 저들이 저런 악행을 하고 있는데 왜 빨리 멸망
시키지 않는 것입니까?" ) 을 지금도 하고 있지요
허나 하나님께서 불법에 가담된 좌우 분별 못하는 그들을 바라보고 계시
며 그들을 위해 '성도'라 일컫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알려주시며, 그 일
은 저들을 옳은 데로 돌이키게 하는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여러분들은 이 땅에 사는 동안 '죄'에서 완전히 해방되지 않았다는 것을
믿으십니까. . . . . ?
사도 바울처럼 우리가 날마다 자신에 대하여 죽기를 원하고,
순간 순간 주께 회개하며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누가 부인할 수 겠는지요
하여 우리가 주께 부르짖으며 회개하고 주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듯,
저 잃어버린 좌우 분간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주께 부르짖고 긍휼을 구해
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역시, 행악자요. . .우상숭배자요. . .음란 음행한 자요. . .추악함이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차올랐던 죄인 중에 괴수들이였음을 !!
하나님께서 그런 버러지같던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죽음에서 건지시고
구원의 길을 가게 하신 것처럼, 우리도 저들에게 긍휼을 가지고
애통해하며 기도해야 하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정죄' 보다 우리가 하나님께 받았던 '긍휼'을!,
'판단'과 헤아림보다 그의 '죄'를 애통해하고 아파하며 통곡으로 저들의
죄악을 돌려 구원에 이르도록 하나님께 간청하는 것이
더욱 우리의 할 일이라고 믿습니다
그들의 '죄'를 고하되, '성도'라 이름하는 우리 마음 중심에 진정 하나님의
사랑,긍휼이 선행되어야 할 일 일진데, 그렇지 않을때 우리를 크신 사랑과
긍휼로 덮어주신 주 하나님의 뜻을 멸시하는 것이 된다는 것을 !!
바로 '성도'들이 누군가의 그러한 기도와 하나님의 긍휼로 중생하여 소망
의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 . . .
배도의 길을 가고 있는 그들 중에는 다름아닌 우리의 부모,형제. . .자매
그리고 '우리 자신처럼 사랑해야 할' 우리의 이웃들이 있는 까닭입니다
예수님을 닮아간다,는 우리들이 바로 예수님처럼 연약한 자의 십자가,
그 허물을 나누어 지게 되는 것이나, 우리가 예수님과 같이 온전하지 않으
면서 그분의 책망하시는 것만 치우쳐 행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그들 중에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님의 피로 값 주고 산 이들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하지요
다시 돌이킬 분들 위해 신중히 인도하시는 성령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날마다 우리의 죄에 대해 하나님께 중심을 다하여 용서를 구하듯
저 잃어버린 이들을 위해 중심을 다해 기도할 때,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지
고 우리는 의롭다함을 얻을 것입니다
로마서 11 : 32, 33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
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
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