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4분기 및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한국은행은 1.26.(목) 2022년 4/4분기 및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을 발표하였다. - 2022년 4/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0.4% 감소 (전년동기대비 1.4% 증가) - 연간으로는 전년대비 2.6% 증가 |
◆’22년 연간 지가 2.73% 상승, 토지거래량은 33.0% 감소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1.26.(목) ’22년 연간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을 발표하였다. - (지가변동률) ’22년 연간 전국 지가는 2.73% 상승하여 ’21년 연간(4.17%) 대비 1.44%p, ’20년 연간(3.68%) 대비 0.95%p 감소 - 지역별 연간 지가변동률은 수도권(4.78%→ 3.03%) 및 지방(3.17%→ 2.24%) 모두 ’21년 대비 낮은 수준을 보였음. - ’22년 12월 전국 지가변동률은 자금조달 부담, 수요감소 등 경기침체 속에 -0.032%를 기록하며 전월(-0.005%)에 이어 지가하락세를 나타냈음. - (토지 거래량) ’22년 연간 전체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220.9만 필지(1,795.4㎢)로, ’21년 대비 33.0% 감소(△108.7만 필지), ’20년 대비 37.0% 감소(△129.7만필지) |
◆’22년 ABS 등록발행 실적 □ ’22년 중 자산유동화계획을 등록하고 발행한 자산유동화증권(ABS*)은44.0조원으로 전년동기(61.7조원)대비 17.7조원 감소(28.7%↓) ◦ 한국주택금융공사는전년동기대비19.4조원이감소한17.2조원의MBS* 발행 ◦ 금융회사는 전년 동기대비 2.9조원이 증가한 18.7조원발행◦ 일반기업은 전년 동기대비 1.2조원이 감소한 8.2조원 발행 □ 한편, ABS 전체 발행잔액*은 ’22.12말 현재 230.4조원으로’21.12말(228.3조원)대비 2.1조원 증가(0.9%↑) |
◆2023년 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Ⅰ. 소비자심리지수 ―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1월중 90.7로 전월대비 0.5p 상승 Ⅱ. 소비자동향지수 1.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 ― 현재생활형편CSI(82)는 전월대비 1p 하락하고 생활형편전망CSI(85)는전월과 동일 ― 가계수입전망CSI(96) 및 소비지출전망CSI(110)는 전월대비 각각 1p, 2p 상승 2.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 ― 현재경기판단CSI(51)는 전월과 동일하고 향후경기전망CSI(60)는전월대비 2p 하락 ― 취업기회전망CSI(66) 및 금리수준전망CSI(132)는 전월대비 각각4p, 1p 하락 |
◆’22년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금융감독원은 ‘22년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을 1.20.(금) 발표하였다. - (주식·회사채) ’22년 공모 발행액은 204조 5,747억원(주식21조 9,408억원, 회사채 182조 6,339억원)으로 전년 대비 26조 9,046억원 감소(11.6%↓) - (CP·단기사채) ’22년 발행액은 1,555조 4,179억원(CP 432조 9,050억원, 단기사채 1,122조 5,12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1조 82억원 감소(6.1%↓) |
◆머신러닝 기법을 이용한 조기상환 규모 예측 주택금융연구원은 「머신러닝 기법을 이용한 조기상환 규모 예측」을 발표하였다. - 본 보고서는 공사자료를 이용하여 향후 1년 조기상환율을 예측하는 모형을 구축하고자 하였음 - 이를 위해 개별 차주 단위 데이트를 활용해 딥러닝 모형을 훈련시킴 - 훈련시킨 모형의 예측력을 시험군에서 검증한 결과, 평균 절대오차(MAE)는 0.35%~0.4% 평균 절대비율오차(MAPE)는 7.1%~8.3% 수준임. |
KDI경제정보센터 |
◆주간아파트가격동향(20230123기준) □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023년 1월 4주(1.23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42% 하락, 전세가격은 0.75% 하락했다. □ [전국 : -0.42%]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49%) 대비 하락폭 축소됐다. 수도권(-0.59%→-0.48%), 서울(-0.35%→-0.31%) 및 지방(-0.39%→-0.35%) 모두 하락폭 축소(5대광역시(-0.49%→-0.43%), 8개도(-0.28%→-0.26%), 세종(-1.12%→-1.00%))됐다. ㅇ 시도별로는 세종(-1.00%), 경기(-0.59%), 부산(-0.49%), 대구(-0.47%), 전남(-0.46%), 대전(-0.44%), 인천(-0.44%), 경남(-0.36%), 울산(-0.35%) 등 하락했다. |
◆2022년 4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 발표 □ 2022년 4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를 전반적으로 살펴보면, 전분기 대비 임대가격지수는 오피스에서 상승하였으며, 모든 상가유형에서는 하락했고, 투자수익률은 오피스·상가 모두 하락했다. □ (임대가격지수) 시장임대료 변동을 나타내는 임대가격지수는 전분기대비 오피스는 0.18% 상승, 상가는 중대형 0.20%, 소규모 0.24%, 집합 0.13% 하락했으며, ㅇ 전국 평균 임대료는 오피스(3층 이상 평균)가 17.3천원/㎡, 상가(1층 기준)는집합 26.8천원/㎡, 중대형 25.5천원/㎡, 소규모 19.4천원/㎡ 순으로 나타났다. □ (투자수익률)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1.02%, 중대형 상가는 0.84%, 소규모상가는 0.80%, 집합 상가는 1.07%로 나타났다. |
한국부동산원 |
◆[1.27] 미국 ′22년 4/4분기 성장률, 예상치 상회. 연착륙 기대 불구 향후 전망은 불투명 등 ■ 주요 뉴스: 미국 ′22년 4/4분기 성장률, 예상치 상회. 연착륙 기대 불구 향후 전망은 불투명 ㅇ 미국 1월 3주차 신규실업급여 청구건수, 전월비 감소. 수요 우위 노동시장은 지속 ㅇ 유럽시스템리스크위원회(ESRB), 역내 상업용 부동산 관련 위험을 경고 ㅇ 일본은행, 물가 목표 달성 위해 완화적 통화정책 지속할 방침 ■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예상보다 양호한 작년 4/4분기 성장률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강화 주가 상승[+1.1%], 달러화 강세[+0.2%], 금리 상승[+5bp] |
◆[1.26] 미국 주요 기업의 실적, 향후 경기 관련 상이한 신호 발신 등 ■ 주요 뉴스: 미국 주요 기업의 실적, 향후 경기 관련 상이한 신호 발신 ㅇ UN, 금년 글로벌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 인플레이션과 통화긴축 등이 위험 요인 ㅇ ECB 주요 인사, 인플레이션 고려 시 ECB는 3월 이후에도 금리인상 가능 ㅇ 독일 1월 Ifo 경기업황지수, 전월비 상승. 경기전망 개선과 물가 우려 완화 등에 기인 ■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주요 기업의 실적과 연준의 통화긴축 완화 기대가 영향 주가 하락[-0.02%], 달러화 약세[-0.3%], 금리 하락[-1bp] |
국제금융센터 |
◆`계약금 1억5000만원 눈물의 손절`…집주인들 비명 커졌다 서울 지역의 입주를 앞둔 아파트에서도 이른바 '마피'(마이너스 프리미엄) 1억5000만원 짜리 분양권 매물이 등장했다. 고금리 여파에 따른 대출 이자 부담과 지속되는 집값·전셋값 하락세로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워지자 수분양자들이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분양권을 정리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2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 입주를 앞둔 서울 송파구 오금동 '송파더플래티넘'은 '초급매', '마피' 등을 단 분양권 매물이 상당수 올라와 있다. 분양가가 14억5140만원이던 전용면적(이하 전용 기준) 65㎡(고층)는 '마피' 1억5000만원을 내걸고 13억140만원에 나와 있다. 같은 면적 11층 매물도 분양가보다 1억3000만원 낮은 13억2140만원에 올라와 있다. 이 단지는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으나, 작년 1월 일반분양 29가구 모집에 7만5000여 명이 몰려 약 2600대 1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인근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최근 나온 '마피' 매물은 집주인 개인 사정으로 급히 처분해야 하는 물건이 대다수라고 한다. |
◆글로벌 경기둔화·고물가 하방압력…제조업 심리지수 두달째 하락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전 산업 업황BSI는 전월비 5포인트 하락한 69를 기록했다. 다섯 달째 하락세이자, 2020년 9월(64) 이후 최저치다. 다음달 업황전망BSI도 2포인트 하락한 68로 조사됐다. 이는 2020년 10월(65) 이후 최저치다. 특히 제조업 업황BSI가 전월비 5포인트 떨어진 66을 기록했다. 2020년 8월(66) 이후 최저치로, 두달째 하락세다. 반도체 수요 감소로 인한 매출 감소와 재고 증가로 전자·영상·통신장비가 5포인트 하락했고 원자재 가격상승 및 건설, 자동차, 선박 등 전방산업 업황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로 1차금속이 9포인트, 금속가공이 6포인트 떨어졌다 기업규모별로 보면 대기업과 수출기업의 하락폭이 컸다. 반도체 업황 부진 탓에 대기업 중심으로 전자·영상·통신·장비 및 관련 기타 기계·설비·장비 실적이 전체적으로 하락했다. 대기업과 수출기업은 모두 8포인트 하락한 66을 기록했다. 중소기업과 내수기업은 각각 1, 3포인트씩 내린 66으로 조사됐다. 모두 두달째 하락세다. |
◆3000가구 입주 쏟아진다…강남 역전세 핵심된 개포동 서울에서 입주 물량이 쏟아지는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전셋값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2년 사이 4억원 이상 떨어진 하락거래 사례도 나왔다. 보증금을 수억 원씩 낮추고도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는 역전세난 분위기가 심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27일 프롭테크 기업 호갱노노에 따르면 강남구에서는 최근 3개월(2022년 11월26일~2023년 1월26일) 동안 총 372건이 역전세 거래됐다. 2년 전 같은 기간 동안 거래된 평균 전셋값보다 낮은 가격에 체결된 갱신 또는 신규 계약이 372건이라는 얘기다. 전셋값이 급격히 떨어진 것은 시장에 매물이 쏟아진 영향이 크다. 다음 달 3375가구에 달하는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입주로 신축 전세 매물이 급격히 늘면서 인근 전셋값도 영향을 준 것이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파트실거래가에 따르면 27일 기준 강남구 개포동의 전세 매물은 2494건으로 3개월 전(1926건)과 비교해 29.4% 늘었다. 그리고 이 단지에서만 1269건이 전세 매물로 잡히고 있다. 문제는 앞으로 입주 물량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올해 서울 입주 물량의 40% 수준인 9691가구가 강남 3구에 몰려 있다. 8월에는 2990가구 규모의 래미안원베일리가 서초구 반포동에서 입주를 앞두고 있다. |
◆가스요금 더 오른다…산업부 "2분기 추가인상 불가피"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2분기 가스요금 추가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26일 박 차관은 브리핑을 통해 "2021년 3월부터 민수용 가스요금에 연동제를 적용하지 않아 미수금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문재인 정부로부터 인수받은 한국가스공사 미수금이 5조원에 달한다"며 이처럼 밝혔다. 미수금은 가스 판매 가격을 낮게 책정한 데 따른 일종의 영업손실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지난해 8조8000억원 가량의 미수금이 발생했다. 박 차관은 "2026년까지 미수금을 전부 해소할 계획"이라며 "한 번에 적용하면 소비자 충격이 큰 만큼 대외 경제여건 등을 고려해 오는 3월 말에 인상폭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전 적자 18조원·가스공사 미수금 9조원 VS 들끓은 민심…공공요금 딜레마 기록적인 한파에 난방비 폭탄으로 민심이 들끓자 윤석열 정부가 진퇴양난에 빠졌다. 난방비로 기업을 영위하고 적정한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재무구조가 파산 상태에 다다르고 있는 상황에서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성난 민심을 감안할 경우 인상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윤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에서 탈원전과 선거 이슈 때문에 전기요금을 인상할 요인이 있었는데도 인위적으로 억누르는 바람에 문제가 한꺼번에 터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때문에 표퓰리즘(인기영합주의)에서 벗어나 적정한 전기 및 가스 요금 인상을 통해 왜곡된 가격구조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27일 국민의힘 권명호 의원이 한전에서 받은 ‘2023년도 한국전력 예산 세부 내역 및 산출 방법’에 따르면 한전은 올해 지출 예산은 100조6492억원인데 비해, 올해 전기 판매액은 82조5652억원(판매량 55만7778GWh)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지출 대비 전기 판매액이 18조840억원 적다. 한전 매출의 97%(2021년 기준)는 전기 판매에서 나온다. 지금 상황이라면 올해도 18조원 안팎의 영업적자가 예상되는 것이다. ◆HUG, 13년 만에 적자…지난해 집주인 대신 갚은 보증금 9241억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3년 만에 당기순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돌려준 보증금 규모가 급증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27일 HUG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해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적자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HUG의 적자는 2009년 이후 13년 만이다. HUG 관계자는 "현재 영업실적 결산이 진행 중이라 정확한 적자 규모는 알 수 없다"라며 "3월 말에는 결산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HUG는 전신인 대한주택보증 시절에도 한 차례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분양보증 사고가 늘면서 2009년 7322억원의 손실을 냈다. HUG의 당기순손실은 전세금 반환보증 사고가 늘면서 HUG가 집주인을 대신해 세입자에게 갚아준 보증금 규모가 급증한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해 HUG가 집주인을 대신해 돌려준 전세금은 9241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대위변제액은 2019년 2836억 원에서 2020년 4415억원으로 늘었고, 2021년에는 5040억원을 기록했다. ◆집값 하락에 '공시가격 역전' 수도권 아파트 급증 작년 하반기부터 집값이 빠른 속도로 떨어지면서 공동주택 공시가격보다 낮게 거래되는 수도권 아파트가 4분기 들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수도권 아파트 매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작년 4분기 거래 중 303건은 동일 면적 최저 공시가격 이하에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1~3분기 공시가격 이하 매매된 아파트 거래 건수가 분기당 평균 48건인 것과 비교할 때 6배 넘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특히 303건 중 증여 등으로 시세보다 낮게 거래되는 경우가 많은 직거래 71건을 제외해도 232건이 공시가격 이하에 중개거래됐습니다. 서울 서초구 서희융창아파트 전용면적 101.83㎡의 경우 지난달 13일 9억3천480만원에 팔리며 동일 면적 최저 공시가격인 11억8천만원보다 2억4천520만원 낮은 금액에 거래됐습니다. ◆전셋값 하락에 뒤바뀐 ‘갑-을’…20%가 역전세 계약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전용면적 59㎡의 전셋값은 8억 원으로 2년 전보다 20% 떨어졌습니다. 계약이 끝난 집주인들은 기존 세입자를 붙잡으려고 은행 빚을 내 보증금 일부를 되돌려주거나 하락한 전셋값만큼 매달 현금을 주기도 합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1년 가까이 하락하고 있고 최근 낙폭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사이 최근 석 달간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 2만여 건 가운데 20%가 넘게 2년 전 전세값보다 낮춘 역전세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현상이 더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세입자들이 최고 6%를 웃도는 전세자금 대출을 받는 것보다 부담이 낮은 월세를 더 선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에서 월세 비중은 57%로 일곱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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