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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잼버리 참가단에 ‘충남의 맛·멋·흥’ 선사
대원들 안전하고 편안하게 묵을 수 있는 숙소 10곳 제공
머드축제와 충남 역사·문화 등 다양한 관광프로그램 준비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참가 전인 지난달 28일 벨기에와 브라질 스카우트 대원 1230명이 보령머드축제장을 찾아 즐기고 있다.[사진=충남도]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충남도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참가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충남의 맛과 멋, 흥을 선사한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등으로 영외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키로 한 정부 방침에 맞춰 충남도는 대원들을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숙소를 마련하는 동시에, 머드축제와 공주·부여 역사·문화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도는 우선 잼버리 참가 스카우트 대원들이 충남에서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도내 청소년수련시설과 유스호스텔 등 6개 시군 10개소의 시설을 확보했다.
도내 청소년수련시설과 유스호스텔은 공주유스호스텔 800명, 계룡갑사유스호스텔 500명, 부여청소년수련원 300명 등 1일 총 3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스카우트 대원들이 충남에 머물며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오늘( 6일) 막을 내리는 글로벌 축제인 보령머드축제를 스카우트 대원들도 느낄 수 있도록 ‘머드마사지 셀프존’을 7∼10일 4일 동안 무료로 연장 운영한다.
머드축제장 인근 대천해수욕장에서는 짚라인과 스카이바이크 등 익사이팅 체험을 할 수 있고, 보령냉풍욕장에서는 폭염을 한 번에 날릴 수 있는 시원한 바람을, 석탄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 석탄산업을 엿 볼 수 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참가 전인 지난달 28일 벨기에와 브라질 스카우트 대원 1230명이 보령머드축제장을 찾아 즐기고 있다.[사진=충남도]
도는 또 공주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백제역사문화유적, 부여 백제문화단지, 서천 생태, 논산 밀리터리 체험 등 충남의 역사·문화와 연계한 18개 관광·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공주 마곡사와 한국문화연수원, 예산 수덕사 등 7개 사찰 등에서는 한국의 불교전통문화와 산사를 체험할 수 있는 10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잼버리 참가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충남의 맛과 멋, 흥을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각 문화관광지 등에는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대원들이 불편함 없이 관광 안내를 받고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는 스카우트 대원과 인솔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9월 공주·부여 일원에서 개최하는 대백제전 홍보를 추진, 해외관광객 유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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