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분당에 거주하는 30살 남자입니다. 그렌져를 워낙 좋아해서 구형XG부터 쭉 타온 사람입니다.
BMW528을 타고 다니다가 수리비에 무릎꿇고 작년1월에 TG로 넘어왔습니다. 270으로 살까 330을 살까
엄청 망설이고, 까페게시판과 매물들 눈팅만 하다가 개인직거래를 통해 1인신조차량 8만키로주행한차량을
1400만원을 주고 구입하였습니다. 아쉽게 메모리팩이 아니라 슈퍼비전 계기판과 브레이크조절하는기능과
메모리시트는 빠져있지만, 워낙차를 좋아하고 꼼꼼한 성격이라 이것저것 따져보고 구매한 차량입니다.
일단 전차주가 현대자동차 케어프로그램 맞춰서 3개월에 한번씩은 고장없어도 꾸준히 입고해서
교환하지 않아도 되는 소모품까지 모두 교환해놓은 상태였고, 제가 인수후 엔진오일 및 미션오일부터
타이어 네짝 벤투스꺼로 120만원주고 교체하였습니다. 어퍼다이 및 노아다이 교환하였고,
배터리 새걸로 교체 하였습니다. 아마 제차량 인수하시는분은 돈들어갈일 전혀 없을겁니다.
회원님들 누구나 다 자신의 차를 좋아하고 아끼는것처럼 저또한 그렇게 관리했습니다.
분명 대형차라 기름은 많이 먹습니다. 5만원넣음 잘타야 220키로 못타면 170키로 타더군요.
제 친구가 270을 타는데 330과 비교했을때 연비는 정말 거기서 거기인거 같습니다.
2005년 6월 최초등록 차량이고, 05년식을 산 이유는 08년전 모델이라면 어차피 같은 미션 같은 엔진이라면
신차AS가끝난시점이라 관리가 잘된 차량을 사자고 결심을했고, 그리고 앞 현대마크가 저는 너무너무너무너무 싫어서
05년식을 고집한거또한 있습니다^^; 옵션사항 안되는거 없이 모두 잘되며, 1년 3개월 동안 속썪이지 않고
잘 타온 차량입니다. 운전석 문짝 하나 교환되었으며, 저도 그렇게 알고 샀고, 원하시면 성능기록부도
받아드릴수 있습니다. 아는딜러통해서 계약서 대필도 해드릴수 있으며, 약속 잡으시고 언제든 차량 보시고
시운전 해보실수 있습니다. 운전석 뒷문쪽 살짝 문콕 있습니다. 금액은 SK엔카랑 여러사이트, 그리고
까페에 다른회원님들이 올려놓으신금액을 보고 적어놓았으나, 비싸게 올린거라면 지적해주셔도 됩니다.
차계부 통장 및 그때그때 수리내역 보유중입니다. 이것저것 써놓았는데, 너두 서두 없이 쓴거 같습니다.
차량의 자세한 문의사항은 연락처로 연락주시면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혹 안받으면
문자 남겨주시면 제가 확인후 전화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 판매 이유는 아는형님이 아우디A5를
리스승계로 싸게 넘겨주는 조건이라서 제 차량을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인수해가시는분께는 광택한번 시원하게 내드리겠습니다^^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거래불발로 다시 올리게되었습니다. 절충 많이 가능하니 연락주세요^^
가격이 올랐네요...
아 너무들 많이 깎으셔서 저금액에 해놓은겁니다 ㅠㅠ 절충 해드려요 ^^
다음주에 판매자님께서 반차 내시고 만나고자 햇던사람입니다.. 엔카에서 구매자보증진단(20만원) 부담 하시기로 하고 말이죠.
좋은분께 판매완료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