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portsseoul.com/news/read/1398892?ref=naver
단체 생활에서 다툼이 발생할 수 있고, 화해할 수 있지만 경기 전날 벌어진 만
큼 온전한 감정으로 ‘원 팀’이 될 수 없었다. 게다가 스포츠서울 취재 결과 대표
팀 선참급 일부가 요르단전을 앞두고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찾아가 “이강인
을 명단에서 제외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표팀 사정을 잘 아는
복수 관계자는 “이강인을 괘씸하게 여긴 선참 몇 명이 감독에게 명단 제외를
요청한 건 사실”이라며 “이강인에 대한 기대치가 워낙 큰 클린스만 감독으로
서는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략)
클린스만호는 지난해 11월 중국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원정 경기
직후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등 유럽파 선수가 귀국을 빨리하려고 사비로 전
세기를 임대한 적이 있다. 당시 이들의 개인행동은 K리거 등 다른 선수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안기는 게 아니냐는 우려 목소리로 이어졌다. 클린스만 감
독은 이 역시 수용하고 배려했다. 아시안컵 녹아웃 스테이지 기간 대표팀 내
주력 A선수가 훈련 중 자신에게 강하게 태클을 한 K리거 선배에게 대드는
장면도 일부 기자가 목격했다.
첫댓글 점점 살이 붙네? ㅋㅋ
ㅋㅋㅋㅋㅋ축협이 이 이상 더 밑을 보여줄게 없을거같은데 더 파고들어가네ㅋ
축협에 작가 있나
신낫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