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쑥과 아테미시닌 이야기

[개똥쑥연구소]

개똥쑥과 아테미시닌(artemisinin) 이야기


개똥쑥은 아테미시닌이란 성분을 지니고 있는데, 이는 말라리아 치료제의 원료이다. 일년에 말라리아로 사망하는 인구는 1-2백만 명에 달한다. 말라리아에 걸리는 인구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은 2-3억 명에 이른다. 말라리아로 사망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5세 이하의 어린 생명들이다. 하루에도 3000명 이상의 어린이가 말라리아로 인해 죽어가고 있다. 그런데 이 치명적인 질병을 치료하는 약이 있다. Artemsinin이다. 개똥쑥에서 추출하여 만든다. 하루 생활비 6달러가 없어서 이 치명적인 질병으로 인해 죽는다. 만약 6달러가 있다면 개똥쑥 말라리아 치료제를 복용하면 된다. 치료율은 거의 100에 가깝다.

치명적인 질병의 치료제로서는 약값이 비싼 편은 아니다. 하지만 이것도 못해 죽어가는 수많은 생명들이 있다.

이 지구상에서 아테미시닌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개똥쑥에서 추출하는 방법뿐이다. 이 성분이야 말로 말라리아로 인해 생사기로에 있는 수억명의 지구촌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아주 귀중한 성분 원료이다. 개똥쑥에는 아테미시닌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다양한 플라보노이드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아테미시닌은 말라리아 치료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항암작용, 면역체계개선 등 기타 질병 치료의 효능으로 인해 많은 과학자들의 연구 대상이 되어왔다.

이러한 소중한 아테미시닌을 얻기 위해, 많은 과학자들은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생화학자들은 공장에서 아테미시닌을 인공적으로 합성하여 보다 많이, 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려는 방법을 시도해왔다. 빌게이츠 재단도 이러한 목적으로 UNITAID란 세계보건기구 산하 단체에 5400만 달러에 달하는 엄청난 거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독일을 기반으로 아프리카나 동남아시아 등지에 다양한 네트워크를 가진 ANAMED (Action For Natural Medicine)이란 단체는 아테미시닌을 보다 많이 수확하기 위해 개량된 잡종(hybrid) 개똥쑥 종자(A3)와 재배법 등을 곳곳에 보급하는 단체도 있다.

유엔산하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아테미시닌의 인류사적인 중요성을 인식하여 Assured Artemisinin Supply System 우리말로 번역하자면 아테미시닌을 안정적으로 확보 공급하기 위한 시스템(A2S2)이란 이름의 국제기구를 만들어서 개똥쑥의 재배와 공급체계를 관리하기도 한다. UNITAID는 에이즈, 말라리아, 결핵 등을 예방, 퇴치, 치료하는 국제기구인데 개똥쑥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하여 말라리아나 에이즈치료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심지어는 개똥쑥을 주제로 이해관계자, 즉 재배농, 생산자,  공급자, 딜러, 제약회사, 관련국제기구 등 개똥쑥 생산 보급 관계자들이 전세계적으로 모여서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한다. 이 컨펀런스의 목적은 개똥쑥의 안정적인 수급을 예측하며 품질좋은 아테미시닌을 얻기위한 정보교환이다.

이쯤되면 개똥쑥이 인류사적으로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 식물인지 짐작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개똥쑥은 중국, 한국 등지에서 수천년간 약용 또는 식용 식물로 사용되어 왔다. 다시 말해서 수천년 동안 경험 임상을 통해 질병을 치료해 온 부작용(side-effects)이 거의 없는 약초이다. 동양의 전통의학은 시간이 갈수록 그 과학성과 합리성이 더욱 인식되어 왔고, 천연 약초의 전통적인 사용법은 현대의 약들이 자꾸 내성이 발생하여 부작용이 생기는 사례를 비추어 볼 때, 더욱 우월하고 완벽한 재료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 사회는 항생제의 과다사용에 따른 내성의 증가 때문에 언론 단골 메뉴가 되어 등장하는데, 소위 다국적 제약회사의 처방약들은 내성의 발생 때문에 부작용이 보고되는 것은 일상적인 일이다. 말라리아 치료제였던 많은 약들이 가장 대표적인 예이다.

이러한 사실 때문에 독일, 이태리, 미국 등 많은 대학, 기관 연구소에서는 개똥쑥의 전통적인 사용방법에 관심과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결국은 서양 과학자들의 연구결과는 개똥쑥차나 즙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서 그 우수성을 점점 더 보여주고 있다. 제약회사 제조약의 잦은 내성 발생은 화학 공장에서의 아테미시닌 합성 시도나 유전자 변형 종자에 대해 우려를 생기게 하며 여러 논란이 야기되어왔다.

 글쓴이:  artemisia9   artemisia9@naver.com
 개똥쑥연구소 지킴이  www.artemisia.co.kr

http://en.wikipedia.org/wiki/Artemisinin

Production and price

[edit source | editbeta]

China and Vietnam provide 70% and East Africa 20% of the raw plant material. Seedlings are grown in nurseries and then transplanted into fields. It takes about 8 months for them to reach full size. The plants are harvested, the leaves are dried and sent to facilities where the artemisinin is extracted using solvent, typically hexane. Alternative extraction methods have been proposed.^[62] The market price for artemisinin has fluctuated widely, between $120 and $1200 per kilogram from 2005 to 2008.^[63]

After negotiation with the WHO, Novartis and Sanofi-Aventis provide ACT drugs at cost on a nonprofit basis; however, these drugs are still more expensive than other malaria treatments.^[64] Artesunate injection for severe malaria treatment is made by the Guilin Factory in China where production has received WHO prequalification,^[65] an indicator of drug quality.

High-yield varieties of Artemisia are being produced by the Centre for Novel Agricultural Products at the University of York using molecular breeding techniques.^[63]

Using seed supplied by Action for Natural Medicine (ANAMED), the World Agroforestry Centre (ICRAF) has developed a hybrid, dubbed A3, which can grow to a height of 3 m and produce 20 times more artemisinin than wild varieties. In northwestern Mozambique, ICRAF is working together with a medical organisation, Médecins sans frontières, ANAMED and the Ministry of Agriculture and Rural Development to train farmers on how to grow the shrub from cuttings, and to harvest and dry the leaves to make artemisia tea.

In April 2013, Sanofi announced the launch of a production facility in Garessio, Italy, to manufacture the anti-plasmodial drug on a large scale, based on a modified biosynthetic process for artemisinic acid, initially designed by Jay Keasling at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and optimized by Amyris. The reaction is followed by a photochemical process creating singlet oxygen to obtain the end product. Sanofi expects to produce 25 tons of artemisinin in 2013, ramping up the production to 55-60 tons in 2014. The price per kg will be $350–400, roughly the same as the botanical source.^[66] Despite concerns that this equivalent source would lead to the demise of companies, which produce this substance conventionally through extraction of A. annua biomass, an increased supply of this drug will likely produce lower prices and therefore increase the availability for ACTs treatment.


 

 글쓴이:  artemisia9   artemisia9@naver.com
 개똥쑥연구소 지킴이  www.artemisia.co.kr

[올~드 보이]

좋은자료 감사드립니다.

[희사랑]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목새바람]

보약은 항상 우리 주변에 있습니다.좋은 정보입니다.

[오을]

에게 항암의 1200배이면 암으로 죽는사람은 없을거고 다고칩니다 교수 박사 한의 사 집에다가야지............어떤 약도 자기에게 맞아야하고 성질과 성분이 맞아야 하지않을까..비판적으로 보이는 글이지만 너무 맹신하는것같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