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누가 뭔저 올렸을지도 모르지만
다시금 한번 봐보세여
제가 직접한거는 아니지만 회원님들의 공정한 느낌을 남겨주세요
일마레
(IL MARE)
청주에서 스파게티를 제일 잘한다고 자부하는 집.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은편이죠.(\8000~4500)
어느종류가 맛있냐구요?
저도 세가지밖에 안 먹어봤지만 모두 맛있을 것 같은 짐작.
식사후에 향 좋은 커피등, 디저트도 제공
사창동 충대 중문단지내
(충북대 남학생 기숙사가 창문으로 내려다보이는 위치)
주차장 갖춰 있구요.
(272-5279)
시골횟집
보통 일식집은 너무 비싸고, 대규모의 횟집은 너무 소란스러우시죠?
조촐하면서도 실속있는 횟집을 소개합니다.
식구들이 힘 합쳐 운영한다는데 음식마다 정성이 배어있는 듯...
회가 싱싱하고 맛있는건 기본이구요,
그 부록들(일명 스끼다시)도 푸짐하지요.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편.
저녁시간엔 자리가 없을 수도 있으니 예약을 서두르세요.
북문로2가 학천탕뒷편
좁은골목내
(253-8521)
코끼리만두
얼큰한 고추만두국(\3,500)이 생각나시면, 여기 어떠세요. 지고추를 다져서 만든 만두에 고춧가루가 넉넉히 들어간 국물. 특히 감기걸리신 분들께는 특효!
청주백화점 후문에서 남사로로 나가는 뒷골목에 있지요. 불티나 청바지 맞은편.
(255-9842)
인정식당
곱창전골 좋아하세요? 전 아주 좋아하는 음식인데. 그치만 곱창이 워낙 어려운 재료라 그런지...
제가 먹어본 곳 중에서는 여기가 제일 낫지요. 곱창도(가격이 비싸다지요?)제법 많이 들어있고, 밑반찬도 맛있구요.
시청옆, 청석예식장 근처, 북문교회 맞은편에 있습니다.
(256-2392)
산양골가든
염소탕전문!
혐오음식이라구요? 천만에요~~
염소가 얼마나 좋은건데...(자양강장!)
냄새두 하나두 안 나고요, 진한 국물에... 건져 먹어두 먹어두 계속 나오는 고기...푸짐합니다.
염소탕(\7,000) 전골(\12,000)
전골은 사람수 보다 1인분 덜 시키셔두 실컷 먹지요. 다 드시구 밥두 비비세요~
청원군 가덕면 한계리..
절대 혼자서는 못 찾아가십니다. 저두 세 번은 가본후에야 확실히 알았으니까요.
가실 분은 필히 저와 함께 가셔야 할껄요? ^^
(296-5565)
길목야식
보리밥(\3,000)이 단연코 청주시에서 제일 맛있는집. 동물성은 없지만 나물반찬이 한상가득~~
보리밥이 맛있으면 얼마나.. 저도 그랬거든요, 그런데 확실히 다릅니다.
사장님의 친정어머님께서 직접 담으셔서 공수해주신다던 청국장이 또 끝내주지요.
내덕동 시영아파트 사거리에서 농고쪽 첫 골목.
문화방송에서 가다보면 시영아파트사거리서 우회전, 바로 다시 우회전.
(223-8834)
이방왕족발
어디 나가기도 귀찮구, 집에서 간단히 족발, 보쌈 배달시켜 드실 때 있으시죠?
후회없는 배달보쌈을 한번 드셔보시지요.
고기와 보쌈김치도 맛있지만, 깔끔한 포장하며 그 부록들...
전 작은 것(\15,000)만 먹어봤는데 3명이서 배부르게~
위치는 며느리두 모르지요.
수곡동 근처라는 것 밖에는.
청주 어디서 시켜도 아주 총알처럼 달려온답니다.
(080-043-7878,
271-9011~2)
초당식당
강릉 초당에서 직접 가져온다는 두부로 만든 두부전골(\6,000) 또는 돌솥밥(\6,000) 이 맛이 있구요,
반찬이 한 상 가득 나와서 남는다니깐요...
성안길 일선문고근처 롯데리아 옆골목으로 쪼옥 들어가시면 되요. 단체를 위한 방도 있으니까 모임있으면 미리 예약하시면 되구요.
(222-0249)
계룡식당
고향의 맛이 그리우세요?
어렸을 적 시골 할머님댁에서 먹어봤던 바로 그맛. 짭짤한 젓갈이 무려 다섯가지,
바로 부친 빈대떡도...
된장찌게백반(\5,000),생태찌게, 두부찌게... 밥 한그릇은 뚝딱! 공기밥 추가는 기본!
주차장은 널찍하구요,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은 쉰다네요.
(거기까지 가셨다가 허탕치시면 안 되잖요.)
조치원 방향으로 시내를 벗어나서 계속 달리시다가 교원대 입구도 지나서 '오송'마을을 지나시는데 면사무소에서 유턴하셔서 우체국골목으로 우회전하시면 바로 보입니다.
(041-862-1637)
25시 삼계탕
청주분들은 아실꺼예요. 청주에서 가장 전통있는 삼계탕집이니까요, 전통은 무시못하는 건가 봐요. 국물이 다른집하고는 다르게 찌~인 하답니다.
삼계탕(\7,000), 우족탕....
청주시청 뒷편인데요, 차를 타고 오실래면 우암동쪽에서 상당공원쪽으로 오는 일방통행로 우측편에 있어요.
(256-9991)
예당 쌈밥
청주시내 쌈밥집은 여러군데인데 전 여기가 제일 낫더라구요.
이름처럼 당연히 쌈밥(\5,000)전문이구요,
밑반찬이 정갈하고 맛있어요. 기분 좋으면
음료수도 서비스로 주신답니다.
흥덕대교밑 동북쪽 모퉁이, 무심천뚝길에 있습니다.
(221-3935)
민정식당
고기 (삼겹살, 갈비...)전문이예요.
전 삼겹살(1인분:\5.000)을 주로 먹는데요,
얼리지 않은 생고기를 도톰하게 썰어서 구워먹는 맛이 그만이구요, 또 같이 곁들여 나오는 반찬들이 예사롭지 않다니까요, 가짓수도 많고 독특한 향신료를 써서 다른집 반찬과는 다르거든요. 고기 다 먹고 나오는 된장찌게도 물론 맛있구요, 주방의 찬모 아주머니 솜씨가 좋으신가봐요.
용암동 사시는 분들은 많이 아실꺼예요. 불교방송 뒷편에 있구요.
(294-8425)
송원 칼국수
칼국수는 워낙 잘 하는데가 많지만 여긴 다른 집하고는 다르게 버섯칼국수(1인분:\4,000)를 전골처럼 끓이면서 먹는데요. 고추가루가 넉넉히 들어간 얼큰하고 걸쭉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이 특징있죠. 양도 넉넉하구요, 사람 수 보다 1인분 덜 시키고 남은 국물에 밥을 비벼먹는 맛도 괜찮지요.
상당공원 육교사거리에서 복개한 유료주차장쪽 코너에 있어요.
중앙시장 반대편임.
(256-5292)
동그라미
학창시절로 돌아가 쫄면이 드시고 싶으실땐, 여길 한번 들러 보세요. 물론 쫄면은 아니구요, 비빔냉면(\3,000)인데요,
새콤 달콤 매콤...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20년쯤의 역사를 자랑하구요, 솜씨 좋으신 사장님의 한결같음.
저희 언니는 다른 도시에 사는데 거기엔 모든게 다 있어도 이 비빔냉면만은 없다고 청주에 오면 꼭 먹고 가지요. 메뉴도 딱 2가지밖에 없어요. 비빔냉면과 햄버거. 냉면을 먹고 난뒤 햄버거 반쪽(하나 주문해서 둘로 나눠 달라면 되지요)으로 하는 입가심, 매운기를 가셔주지요.
구 청주경찰서(지금의 주네쓰패션몰) 정문옆, 제일은행에서 구 고속터미널쪽으로 쪼옥 가시다 보면 보여요.
(252-9862)
동보성
자장면이 정말로 맛있는 곳.
물론 중국집이니까 요리도 모두 맛있는데,
특히 기본자장면(\3,000)이 입에 착착 감기지요. 자장면이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을까 싶으신 분은 한번 꼭 들려 드셔보세요.
진짜라니까요.
봉명동 진양관광호텔 옆에 있었는데 이전을 했지요. 공군사관학교 가기전, 청원군보건소옆으로... 널찍한 주차장.
첫댓글 일마레가 지금의 리꼬네 아닌가요?
맞아요..리꼬네...^^
^^
일마레 잘 모르겠어여 그냥 읽다가 퍼온거라서 ^^;
티티카카는 없어졌어요.....맛두 안좋았는데...
일마레,, 리꼬넨가요?
아주 오래전 기사인가봐요? 일마레에서 리꼬네로 바뀐지 한참 되었는데요... 다른곳들은 잘 모르겠구요.
현제는 많이 바뀐것 같은데!!
티티카카는 별루..그리고 지금은 없어졌죠.. 티티카카에서 조금도 올라가면 바람막이라는 곳이 있는데 거긴 개인적으로 추천할만한 곳이에요
이런 제가 가본 곳은 한군데도 없네요. 그리고 이 카페에서는 조금 생소한 곳이 많은 것 같습니다.들려 볼 곳이 더 늘었네요.^^
저도 동의 하고픈 곳은 시골횟집 입니다..갠적으로 그냥 좋더라고요...뚜렷한 장점도 단점도 없는 곳이죠
송원칼국수도 유명한 집이였구나..^^ 여기 단골인데..송원옆에 고려삼계탕도 유명하고, 그 뒷골목에 꽁치와고등어도 맛있어요...꽃게순두부
티티카카 없어져서 전 아쉬웠는데요. 라이브 조용~~하게 깔리는 집은 이집이 유일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다른건 별루였지만 친절하고 생선까스 괜찮았는데....
봉명사거리에 있는 모란각도 얼마 전에 없어졌음. 시골횟집은 한번 가보고 싶네요. ^^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청주에는 솔직히 맛집이 많이 없는것 같아요.
신미만두 최악이에요.. 까페 글보고 가봤는데 그냥 중국집 군만두보다도 못하구 기름만 정말 많아서 보기에도 느끼하구 맛도 별로......
산장가든은 조치원 지나서 서면에 있는 산장가든이 지대이지요..ㅎㅎ
신미만두는 사실 옛날 추억이죠 향미만두에 대한.. 그 기름은 그냥 기름이 아니고 돼지기름아에요 기름이 많은건 사실 하지만 추억의 맛 때문이랄까. 계속 가게 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