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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10일 - 13일 3박 4일(?) 일정으로 다녀왔네요...
씨에스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서 미흡하나마 후기 올려봅니다..^^
아쉽게도 카메라 고장으로 사진이없어요..ㅡ.ㅡ
디카로 있는 사진 몇장올릴께요..ㅎㅎ
두식구가 움직였는데 어른4명, 소인2명, 유아1명으로 다녀왔어요..
항공: 10일 저녁 제주항공 저녁 7시5분 비행기를 이용했었구요.
13일 저녁 대한항공 저녁 7시20분 비행기를 이용했어요.
음...전 제주 갈적에 에어부산이랑. 대한항공만 이용해보다가..
이번엔 제주항공이 저렴해서 이용했는데..
소리가 너무 심햇어요.프로펠러라고 해야되나..
그소리인지 너무 심해서 내리고 나니 멍하드라구요..ㅎㅎ
근데 이번에도 4월달에 제주도 가는데 어짜다보니 또 제주항공을 이용하네요..
작년이랑 항공은 동일하게 예약했네요.ㅋㅋ
숙박: 10일 첫날은 렌트인수하고 늦게 도착하다 보니 공항하고 가까운 유정모텔로 하루묵었는데.
두식구이다 보니 방2개 예약했었요.
주인어르신들 저희가 저녁먹고 숙소들어갔는데..
먼저 미리연락주시구.늦어도 된다고 천천히 오라고 하시구.
숙소도착하니 친절하게 맞아주시고..애들 3명 한테 귤도 챙겨주시네요.
방은 따뜻하고 깨끗해요 가격도 저렴하구..저희 일행은 만족했어요.
11일 둘째날은 표선면쪽에 로그빌리지 티몬에서 숙박구입해서 저렴하게 갔는데.
통나무이고 독채라서 괜찮을꺼라고 생각했었는데..
화장실도 좀그렇고..
머 다른건 그냥 그냥 가격저렴한 이유가 있는듯했어요
12일 셋째날은 안덕면쪽에 중문올레펜션에서 1박했었요.
산쪽에 있긴했지만 공기도 좋고 새로 지은 펜션이라서 정말 깨끗하고 식기도구이면 다 괜찮았어요
주인어른신들도 너무 친절하고 좋았구요.
아침에 퇴실하기전에 귤밭에서 귤도따고 그땐 맛이 좀 시큼하긴했지만 괜찮았네요.
렌트카: 티몬에서 뉴카니발 렌트햇었구요
공항에서 셔틀버스타고 5분정도 가야되드라구요.
친절도는 머 그냥 그랬구요.
차도 청결도는 나뿌지는 않았지만..차가 그리 좋은건 아니드라구요
그냥 저렴한맛에 탄다고 생각했는데 저렴한게 아니드라구요.ㅡ.ㅡ
코스: 저희는 참고로 초등학생이랑 유치원생이있어 관광위주로 많이 다녔어요.
첫째날은 도착해서 저녁먹고 용두암이랑 용연다리 둘러보고 숙소로 이동했구요.
둘째날은 우도들어갔는데 전날 저녁에 비가 와서 배가 안뜰까봐 걱정했었는데 다행이 다녀왓어요.
우도 배가 안뜰수도있다고 해서 새벽에 6시 넘어서 우도선착장에 전화해보니 음성녹음으로 배가 안뜬다는거예요..
ㅡ.ㅡ 그래서 포기하고 다시 숙면을 취하다가 비가 끄쳤길래 혹시나 해서
9시쯤전화해보니 출근을 안해서 음성녹음기로 돌려놓았기 때문에 그렇타고 하네요..
ㅡ.ㅡ 혹시 저처럼 새벽에 전화하면 음성녹음이 그렇게 나올수도있어요..ㅎㅎ
제주시에서 아침먹고 차로 40-50분 거리 걸렸었던거 같아요.
선착장에서 차를 가지고 우도들어갔었구요.
제주도 몇번을 가도 우도는 처음이였는데 너무 좋앗어요.
서빈백사도 자그만하니 이뿌고 근데..ㅎㅎ 사진찍고 있스니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서 놀랬어요.
차로 이동하면서 우도한바퀴 돌고 1시간 조금 넘어서 다시나왔어요.ㅎㅎ
다음코스는 에코랜드 갔었네요..저희가 갈때만해도 아직 정착역이 한군데는 아직 개방안했엇던거 같아요
사람도 너무 많고 해서 뒤에는 그냥 기차로만 구경하고 나왔었어요.ㅡ.ㅡ
아이들이 있어서 캐릭월드 갔었는데..
실망이였어요..ㅡ.ㅡ 저희는 표를 누가 주셔셔 공짜로 갔는데도 아까웠어요.
둘째날 마지막코스로는 선녀와나무꾼갔는데 여긴 아이들도 재미있어하고 어른들도 괜찮트라구요.
다 구경하고 나오니 2시간넘게 걸리드라구요.
둘째날은 여기서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서 선녀와나무꾼을 끝냇어요.ㅋㅋ
귀신에집도 있고. 이것저것 구경거리 많아서 좋았어요.
셋째날에 처음코스는 트릭아트갔는데 사진찍기에는 좋은데 제가 사진찍는걸 안좋아라해서 그런지 전 그럭저력햇네요.
아이들은 좋아햇어요.
담코스는 휴애리.. 점심을 카오카오 예약을하는바람에 시간이 없어서 돼지쇼만 급하게 보고 대충보고 나왔어요.
점심먹고 퍼시픽랜드에서 돌고래 구경하고. 비바제트도 타고 진짜 재미있어요..
애들도 글코 어른들도 글코
중문카트는 애들을 위해서 탔는데 그럭저럭 잼있엇요
익스트림 아일랜드가서 4d도 구경하고
테디베어 , 믿거나말거나 박물관에서 구경도 하고 아참 천제연폭포도 가고..ㅋㅋ
완전 수박 겉할기 식으로 본듯해요
셋째날은 코스가 좀 빡빡햇네요..ㅎ
넷째날 마지막코스는 세계자동차박물관이랑..소인국테마.
서커스월드를 끝으로 제주여행을 마감했네요.
세계자동차박물관은 남자애들있슴 좋아할꺼 같구요.
그리고 어린이면허증 발급해주니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소인국테마는 애들은 위해서 간건데 제가 몇년전보다는 몇가지 더 생겼든데 너무 노후되어 관리가 잘안되는듯 해보엿구요.
서커스월드는 재미있게 보았는데 어린애들은 좀 안되보였어요.ㅎㅎ
음식 : 제가 가장 좋아라하고 예민한부분인데 씨에스에서도맛집 검색하고 인터넷에서도 찾아서 갔어요
생각보다 별루인데도 있고 괜찮은데도 있고..
나름 맛집이라고 찾아갔는데 대체로 만족하고 먹었던거 같아요.
음식은 사진이없네요..ㅎㅎㅎ
첫째날은 도착해서 쇼셜에서 구입한 광평도새기촌에 고기 먹었는데...
저렴하게 구입했구요..맛도 맛있었어요. 저희가 좀 많이 먹는편이라서 쿠폰을 좀 많이 구입했는데.ㅋㅋ
식당에서 놀래시드라구요..근데 결국 다못먹고 남겼네요.ㅋ
둘째날 아침은 다올정 식당 정식먹었어요..
자리를 옮겨서 찾기 좀 해맸는데..다행이 찾아서 저렴하게 잘먹었어요.
점심은 경미휴게소에서 문어라면이랑 문어데친거 먹었는데 먹을만했어요.
저녁은 태흥3계리 어촌계식당 갔어 해물탕이랑 고등어 구이먹었는데..
일부러 찾아안가셔도 될듯해요..기대를 많이 하고갔는데.ㅎㅎ
야참으로 숙소에서 치킨시켰는데 나름 괜찮았구요..
표선쪽에 하나로마트(?) 큰손왕만두인가 누가 맛있다고 본거 같아서
몇개사와서 애들먹였는데 한개 천원치고는 맛도 크기도 괜찮았네요.
셋째날 아침은 숙소에서 간단히 햇반이랑 라면 먹었구요.
점심은 카오카오에서 먹었는데 종류는 많이 몇가지 없어도 괜찮았던거 같아요
화덕피자도 맛나고 국수도 맛났던거 같아요
저녁은 매일올래시장가서 장봐서 바베큐했는데.
황금어장가서 방어 한마리는 너무 커서 3만원주고 반을 구입했구요..
저희가 시장을 너무 늦게가서 식육점이 거의 문을 닫아서 문열린데
아무데나 들어가서 구입햇는데 남자분이 친절하시고 고기맛도 나뿌지 않았네요..
마지막밤이라고 시장에서 맛있다는 중앙통닭이랑. 모닥치기, 그리고 전복 소라 사서 바베큐했어요.
넷째날 아침은 황금어장에서 가져온 매운탕으로 아침해서 먹었는데 매운탕 진짜 맛있어요.
점심은 갈치조림먹으러 갈려고 했는데..통닭이 남아서 그냥 차로 이동하면서 간식으로 통닭먹었네요.
저녁은 렌트반납하기 전에 대원가 가서 해물탕이랑 전복죽 시켰는데.
둘째날에 먹엇던거 보다 해물탕이 시원하고 전복도 많이 들어있고 맛있었네요.
이래 적고 보니 정말 음식도 많이 먹고 구경도 많이 한거 같은데..
몇달이 지난 지금은 기억이 별로 없네요...ㅎㅎ
관광지쿠폰은 씨에스 한시이벤트에서 구입했는데 여기가 젤로 저렴합니다..ㅋㅋ
이번 4월달에 다시 가는데...
가서 못했던 구경 더하고 더 맛난거 먹고 올려구요..
허접한 후기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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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이들이 좋아라 하는 곳은 거의 다녀가셨네요...
이번 제주여행은 어디로 가야되나???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이번엔 아이들도 어리고 쉬엄쉬엄 돌아볼려구요..
산방산유람선 예약 완료ㅋㅋ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입장권은, 한시이벤트가 없어졌으니...
VIP 전용견적에 가셔서 보다 저렴하게 구입하세요!!!
ㅋㅋ 감사합니다..^^ VIP견정은 어떻게 내는건지요?
http://cafe.daum.net/cstour/AmgQ/2
클릭하시거나 복사해서 주소창에 입력하시면 바로 연결될 겁니다...
단, 카페 VIP 등급이셔야 되니... 아니시면!!!
후기 하나 더 올리고 신청을 하세요^^
전.. 글 중간에 경미 휴계소.. ㅋ
제이름이어서 깜놀 ㅋ
아 그러셨구나..^^ 경미휴계소 문어라면 맛괜찮튼데요..^^
OK...
탄수니님 이름 확실히 입력ㅋㅋ
잠시 헷갈렸던거 쏘리~~
ㅋㅋㅋㅋㅋㅋ
저는 제주도 토박이인데.. 모르는 곳이 많아요~~ ㅠㅠㅠㅠ 난 뭐하고 다닌걸까요..? 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뜨네님이 아시는곳도 알려주세요..이번에 갈적에 참고할께요.ㅋ
ㅎㅎ 후기 너무 잘 써주셨네요..카페 대문에 공지 링크 걸어야겠어용....ㅎㅎ
너무 부끄럽네요...첨으로 후기란걸 적으니 재미있긴한데..글솜씨가 안좋아서.ㅋㅋ
경미휴게소 평소에도 라면먹으러 가보고 싶었는데 지금도 막 벼르고 있어여~ 성수기가 되기전에 갔다와야 할텐데^^ㅋ;
신라면에 문어랑 조개넣고 끓여주시는거 같았어요 맛은 나뿌지는 안턴데요 별미로 먹기에는 괜찮아요 시간되실적에 드셔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