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25분에 바우처
택시를 타고 울 짝 땜시
부글거리고 끓었다
왜 용마터널로 가자했는지
사가정 넘으면서 주차장
거기다 기사 불만 불평
뺑뺑 돌고 돌고 시간은
자꾸 흐르고 한시간이
지나 도착~~~~
휄체어를 태워더니
좋아한다
긴연휴 끝나고 환자들
피검사 접수자가 50명도
더된다
휄체어 밀어놓고 줄서는데 부른다
불편한 사람 먼저 해주네
피검사를 하고
지하 식당에서 밥을먹고
올라와 진료하고
인이 왜이리 높은거야
약이 쎈약으로 왕창 바뀌었네 과일 드시지
마세요
자다가 그리먹으니
좋을리없다
약은 친구가 근무 하는
곳으로
대기차를 타고 내리니
친구가있다
반가움에 야 ~~소리가
절로나온다
나이 칠십에 여자가
남자한테 야 요렇게
부르고 이가시나
친구가 준 원비 2개
약은 34만원어치 사들고
다시 영감 되리러
병원가서 택시를 타고
이기사분도 아는분
둘이 하나씩 원비 나누어
주고 힘들지만 우리는
투석하러 간김에
치과도 들리고
데이트는 이렇게 끝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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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하루는 힘들게~~
꿈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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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
23.10.05 06:59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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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애썼어 꿈님아
아무나 그리 못
한다
다 그릇따라 가나봐
여자지만 그냥
여자가 아닌 꿈님
대장부 ᆢ
이승에서 이리
복을 많이 쌓으니
저승 천당 자리는
따아논 당상
ᆢ
그리 생각 하기로
하자
'까이껏 나중
천당가서 봄세'
아 ᆢ
그대는
마음대로
휘두르는 공이 있잖아
갸만 생각하면
가슴에 웃음이
피어나니까
나의 팔자는
바꿀수가 없나봐
업보라서
태어 나면서 부터
그래야만
사나봐~~~
아이들 바라보고
산 세상이
이제는 남편보고
그래도
유일한 작은공이
나를 즐겨준다요
고마워 가을님
눈뜨면 힘든일이 산더미
그래도 이겨내야 하는 우리들
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기에 ㅎ
똥은 아녀
글치요
개똥 밭에 굴러도
지금이 좋을줄
몰라요
누워서 사경을
헤매는 사람보다는
훨신 좋지요
토닥토닥 입니다
힘내시구요~^^
꿈앤들님~
수고 많으셨네요
남편분 보필 잘 하시는게 보기 좋습니다
수고 하시면서도
늘 긍정의 마음 잃지
않으신 모습을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