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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활의 음악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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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음악의 향기, 자작글, 자작곡(연주), 산문, 수필 2023년 제22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 수상작(일반부문2 자연과 사람, 특별부문, 동양화)
고운매 추천 10 조회 316 24.04.21 00:23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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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21 08:11

    첫댓글 고운매님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 수상작 지난번 이어
    이번에도 명작 사진에 그리움 아름다운 글 감명 깊게 잘 보았습니다
    이번 봄은 비가 자주 오지만 언제나 조용히 단비로 내리네요
    아름다운 4월 희망의 계절
    문운 행운 가득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24.04.21 23:32

    언제나 함께해 주시는 이수옥님, 님의 방문을 감사드립니다.
    네,~~ 전체 수상작 부문별로 모두 합한 76점에서 1차 게재한 작품 외 모두 올렸습니다.
    한 번에 다 게재하면 양적으로 감상하시는 회원님들께 지루함을 유발할 수도 있을 거 같아
    부득이 나누어 게재했습니다.

    네,~~ 제가 거주하는 이곳에도 어제오늘 봄비가 제법 쌀쌀하게 내렸고
    궂은 날씨의 온도는 여전히 차가움으로 다가오는 저의 노년입니다.
    그래서 아직도 완전히 벗어던지지 못하는 겨울 의류들이 주변에 널려있답니다.

    이수옥님, 완연한 봄날이지만,
    그래도 늘 건강 챙기시고 보람된 나날이시길 바랍니다.~~

  • 24.04.21 11:17

    내 이마에 내 가슴에 가만히 ㆍㆍ
    내 영혼의 피난처는 있을까 잠시 ㆍㆍ
    눈물로된 보석같은 시어들에 뭉클합니다

    설악산 장군봉이 두꺼비 형상 같습니다
    고운매님께서의 수고로움으로 매번
    이렇게 아름다운 풍광을 누립니다
    아름다우신 손길마다 복록이 무궁하시기를 빕니다 ~~^^

  • 24.04.21 13:29

    첫사랑님
    모처럼 봄비가 멈췄고 하루종일 햇살이 밝았지만
    봄바람 답게 몹씨 거칠고 앙칼진 날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꽃들이 올라오고 흙이 토하는 숨냄새가 봄인것이 확실합니다.
    첫사랑님의 꽃가게 출입이 잦아지는 나날 . 상상으로 즐거워 하고 있겠습니다.
    저역시 풀방구리 드나들듯 그러고 있을텝니다 .

    한숨 자고 다시 오겠습니다 〜( ᵕᴗᵕ)*・☪︎·̩͙

  • 24.04.21 13:53

    @조롱박가든 어머나~~ 가히 환상적입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은 백화점트리도
    이 보다는 덜이네요 비가 지나간 정갈한
    바닥위 잔디밭 수양 벚나무
    조롱박님 가든을 우아하게 도열중인
    근위병을 두신듯 방문객의 사랑을
    듬뿍 받겠습니다
    뉴욕가든에 행운이 가득히 ~!!

  • 24.04.21 21:14

    @첫사랑 수양벚꽃 나무가 제법 몸집이 굵어지고 가지가지 사방으로 풀어 헤친 모습은
    고운매님 표현처럼 머리 감느라 고개 숙인 그것과 흡사해 뵙니다 ㅎㅎ

    그래서 아침저녁 마주 칠때마다 이것들을 바라보며
    예뿌다 예뿌다

    맞습니다 첫사랑님.
    차가 들고나고 할때마다 이 여섯그루 수사들이 터주는 길을 빠져 나갑니다.

    작년에 진분홍꽃 두그루는 위로 더 못자라게 싹둑 강전지를 했지만
    여기저기서 분홍빛 꽃눈들이 터지고 있는 중입니다.
    하늘하늘 흰꽃과 어울려 앞마당 시그니처 꽃나무들 입니다.

    뒷마당의 아름드리 복숭아 나무도 꽃 지고나면 강전지를 해서
    키를 낮출 계획인데 삭신이 노곤해지는 풀밭시녀의 체력을 핫둘 핫둘 맨손체조나마 부지런히 해야 겠습니다 핫하

  • 24.04.21 21:20

    @조롱박가든 토끼새끼들이 이따구 행상머리를 꼭 해야만 할테냐.
    새 그물망과 닭장철망으로 철벽수비 해 뒀습니다.
    내일 날씨눈치를 보고 뭔가를 더 할 계획입니다 .

    이 구역을 (홍관조들이 연애질하던 굴참나무 세 그루를 잘라낸)
    작년 가을에 정리하고 아직도 올라오고 있는 참나물 따위들의 뿌리를 뽑아내고 있는중인데
    햇살 받으며 잘 자라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튤립도 무스카리도 크로커스도 토끼들이 죄다 끊어 먹어 치웠고
    그나마 생존한 몇 뿌리에서 에게게 ...겨우 올라오는지 말건지...ㅠㅠ

  • 24.04.21 22:59

    @조롱박가든 늠름하게 튼실한 저 다리기둥
    정말 전구들이 일제히 불 밝힌듯
    여섯이나 뿜뿜이군요~!!

  • 24.04.21 23:04

    @조롱박가든 어휴 어떡허나 이따구 행상머리를 😭

  • 작성자 24.04.21 23:48

    호위무사를 거느리시는 님께서는 어찌 아쉬운 제 마음을 아실까만,
    홀로는 모든 것이 어렵습니다. 지지고 볶고 설왕설래가 나날이 이어질지라도
    귀밑머리 함께 푼 인연과 오랜 세월 함께하는 황혼은 복 받으신 인생이지요. ㅎㅎ

    지난밤 수면이 엉터리였는지 종일 경직된 목과 어깨로 힘겨운 하루였습니다.
    아마 하루는 더 아파야 정상으로 돌아올 거 같습니다.
    제가 편안한 마음과 열정의 손을 멈추지 않는 순간이 바로 사진전 수상작을
    편집하는 순간이랍니다. 그건 님들을 뵐 준비 때문이지요.

    첫사랑님, 이 밤도 평안하신 꿈길 되시길 바랍니다. ~~

  • 24.04.21 13:17

    곤매님께 아련한 핑크빛 꽃 한다발을 전하고 싶은 밤입니다.
    이미도 아픈 무늬결이 아닌 화사한 변주곡의 선율에 씻기워져 빛을 발하는
    섬세한 사람, 그대는 고운매. (ᴗᵔᴥᵔ)

    고독했던 겨울새가 토해낸 뜨거운 숨결앞에 감동먹고 압도 당하고 싶은순간.
    그대 , 고운매께 헌화하고 싶소

    차에서 내리면 항상 밤하늘을 올려다보는 저의 습관대로
    맑은 하늘에 두둥 떠 있는 구름 조각들이 말 하고 있는듯 했어요.
    냉큼 떠 가시오. 곧 사라질지도 모르니까..

    집안으로 들어가 부랴 부랴 전지가위를 꺼내와
    앞마당에 머리채 풀어 헤치고 샴푸질 하고 있는 앵화들에게 달려가
    싹둑싹둑 잘랐습니다.
    우수수 우수수 꽃잎 떨어지는 모습은 영락없는 쌀알이 흩어지듯 하더군요.
    그 순간을 고운매님과도 나누고 싶습니다.
    느껴 지시나요? 크흥

    이 꽃나무를 궁금해 하셨지요?
    수사 벚꽃(수양벚꽃?)


  • 24.04.21 21:01

    이렇게 아름답고 근사한 풍광을 사진 찍은 작가님들을 존경하고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하네요.
    눈 뜨고 아침 커피 마시는 내내 스크롤이 쉴새 없이 오르락 내리락 했습니다.

    빛 한점한점, 붓 자국 하나하나 세심하게 고른듯 ,천지자연을 표현한 이야기들이
    이 한편에 실려 있으니.

    나라 안, 아름다운 장소를 발품팔아 답사 하고 , 발견하고 계절과 해돋이 시간을 확인했을 순간들.
    그 분들의 열정에 감탄하는 중입니다.

    자일에 의지하여 대롱대롱 저리도 아슬아슬한 곡예를 꼭 해야만 하는가?
    훈련된 등산가에게는 최고의 순간이고 희열의 찰나겠지만 오금이 저립니다


    작가가 담고자 하는 풍경 앞에서 먼곳의 약한 빛으로도 희고 차가운가 하면 영롱함을 여과없이 표현했겠으며
    수많은 별을 거느린 밤하늘을 동굴 안으로 들어와 바라보니, 밤하늘 진수珍羞가 고스란히 굴 속으로 들어왔잖아요.
    전에도 없었고 나중에라도 없을 신비한 경험 합니다.

    세 친구들이 함께한 변산의 추억여행은 호놀룰루 라니카이 비치의 일몰속에 선 내가 보이고요.
    빛속으로 들어가는 산행길도 월악산의 절경도 하나같이 천상의 그곳입니다.

    주왕산 추색의 계곡에서 뜯은 나물을 씻는 상상 하렵니다.

  • 작성자 24.04.22 00:12

    슬픔이 아닌 화사함과 그리움으로 전달되는 이 소리를 제가 무척 좋아하지요.
    기억하시나요?
    음악 바로 어디서 긁어온 이 소리가 다음의 새로운 편집에 의해 가차 없이
    재생 능력을 잃어버린 선율에 막막해하던 저의 무능함을 님께 호소하던 그날을요.
    질문과 동시에 신박하게 변환할 소스를 제게 거침없이 넘겨주신 님의 만랩에
    제가 감동했던 그날도 말입니다. 제가 정말 소중하게 간직하고 듣는 선율입니다.

    님의 마음으로 보내주신 밤하늘의 이야기도 아름다운 수양벛꽃도 한 아름 받은 이 밤입니다.
    일반적인 벛꽃 나무는 우뚝 서서 울창하게 자라는 수종은 흔히 보았지만, 수양버들처럼 머리 감는
    이런 수양벚나무는 처음입니다.

    조롱박가든 님, 쌀가루처럼 비산하는 꽃잎의 낙화가 또한 서럽고
    아울러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이기도 하답니다. 뉴욕 정원에서 전달되는 봄소식은 아마도
    그리운 님의 모습처럼 언제나 아련한 꿈속 같습니다.

    조롱박가든 님, 그리운 님의 모습을 가슴에 안고
    뉴욕 정원에서 님의 아름다운 나날을 기원합니다.~~

  • 24.04.21 17:05

    맛깔스런 글쟁이 삼총사 님들 참 멋지십니다
    기나긴 세월을 우정어린 글벗들
    저는 깍두기로 참석합니다 뉴욕에서 날라온 흰꽃가루들 아름답네요..

    토.일은 무조건 딩구는 날입니다 .
    이제 연식이 오래되어 칫과 도 안과도 정기적 치료 받으며
    하루 하루 감사하게 지낸답니다

    계절중에 제일 좋은 4월 중순 문만 열면 동네에도 아름다운 연초록 나뭇잎들 연산홍 꽃들이 만발 한 계절이네요

    부디 부디 건강 하셔서 가끔이라도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자고요
    고운매님 11장의 멋진 국립공원 공단 사진 잘 보았어요.
    기온차가 심하니 감기도 조심 하자구요 ~~

  • 24.04.21 18:52

    꾸맘님 반갑습니다
    깍두기 ㅎㅎ 젤 메인이십니다
    늘 기다려지는 우리님 꾸님^^

  • 24.04.21 22:25

    꾸님 며칠전 하루죙일 우울하셨다는 그 후로는 괜찮으신가요?
    그 무엇이던 꾸님의 우울케하는 싹은 ' 날리면 ' 되시니 날려 버리십시오.
    안드로메다 행성 너머까지 날리면 혹 괜찮으실라나

    날리기 싫으시면 꼭 붙들어 매 두시던지..
    그날의 위로삼아 방금 찍어 만든 꽃사진으로 응원 드리겠슴돠
    기분이 좋아지셨으면 좋다고 알려 주시겠습니꽈??

  • 작성자 24.04.22 00:31

    꾸러기맘 님, 맛깔스러운 필력이라면 제가 제외된 님이시지요.
    어찌 님을 제외할 수 있습니까. 님의 두문불출을 좀 걱정했는데
    그래도 님의 규칙적인 일상이 여전히 지속 유지되심에 제가 기쁩니다.

    아무렴요. 강건, 건강 엎어치나 메치나 극과 극은 통하듯이
    육신의 조건을 팽팽히 이어가셔야 합니다. 106세 어른도 보았습니다.
    우리도 타고난 유전자에 의한 건강한 그녀처럼 백년을 뛰어넘는
    고고씽씽해 보십시다. ㅎㅎ

    그렇습니다. 문밖에만 나가면 연산홍의 만발을 봅니다.
    봄은 이렇듯 인간에게 생명의 의지력을 투여하지요.

    꾸러기맘 님, 언젠가 한번 뵐 꿈 같은 그날을 기다리며
    님의 싱싱한 봄날을 기원합니다.~~

  • 24.04.22 11:41

    @조롱박가든 맨위가 자주 목련 인가요 ?
    뉴욕 목련은 역쉬 고급지네요
    조롱박 가든님 올리신 칼라풀 꽃 들 을 보며
    베시시 웃어봅니다 ㅎㅎ

  • 24.04.22 11:44

    @고운매 언젠가 한번 만날수 있는 희망 으로
    절대 치매는 걸리면 안되겠네요 ㅎ

    만나는 .정거장 이름을 꼭 기억하기 .

  • 작성자 24.04.23 13:56

    @꾸러기mom
    슬픈 이름의 질병은 잘 다독거려 접어두고
    이곳으로 방문하실 업무가 있으시면
    미리 연락만 주세요.

    만반의 준비는 제가 하겠습니다.
    아시겠죠?!
    꾸러기맘님,~~

  • 24.04.21 22:03

    오늘도 고운 작품 즐감 하고 💙
    인생은 나그네 길~로 모셔 갑니다
    강추! 👍

  • 작성자 24.04.22 00:45

    아롱이님, 새날이 되었습니다.
    지난밤 잠자리가 통 편치 않았나 봅니다.
    그렇다고 거꾸로 잔 건 아닌데 온몸이 정상이 아니군요.

    저는 지금껏 그 흔한 안마의자에 제 몸을 담가본 적이 없습니다.
    노년이면 습관처럼 이야기하는 신체 어느 부위가 결린다든지,
    아니면 쑤신다든지, 그런 느낌을 모르고 살았는데 오늘은 하루 종일
    목도 제대로 가눌 수 없었답니다. 그래서 종일 늘어져 있다가 답글이
    이렇게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우리는 이제 매사가 조심 덩어리입니다.
    무심코 내디딘 한 발짝이 큰 변을 당하게 할 수 있듯이 움직임 하나에도
    조심이란 단어를 명심하듯이 습관화되어야겠습니다.

    아롱이님, 그럼 이 밤 님의 꿈길에도 평안이 그득하시길 바랍니다.~~

  • 24.05.22 19:59

    @고운매 그동안 안부가 궁금하여 잠시 들렸더니만,,,
    오늘이 우연히도 꼭 한달만의 발걸음이네요~ 후훗~
    여러기지 약들을 먹으며 살다보니 약으로 인한 부작용인지 소화가 불량이라 먹고싶은 것도 못먹고 산다네요 ,,,
    우선 건강 유지 하시려면 먹고 살수는 있어야 하겠어요 ㅠㅠㅠ
    늘 건녕하셔요

    저는 20년전이나 지금이나 정들어버린 인생은 나그네길에서 운영자로 영양가있는 양식들만 나른답니다
    어느덧 여기도 쇠퇴기인지 좋은글 보기가 좀처럼 보기가 힘들어 자주 안들리게 되내요
    옛정으로 다녀가요~
    💚💚💚

  • 작성자 24.05.24 14:56

    @아롱이. 아롱이님, 정말 오랜만에 뵙습니다.
    글 한 편 올리지 않으니 님 뵙기가 수월치가 않군요.
    저 역시 건강이 여의치 않아 늘 늘어져 있는 상태랍니다.

    칠순이 넘으면 타고난 건강은 이미 소진되어 그야말로
    노인이라 하더니만 요즘 여실히 실감하는 중이랍니다.
    그래도 살아야 하기에 꾸역꾸역 밥먹고 물 마시며
    여전히 늘어진 상태에서도 제게 주어진 일을
    하고 있답니다.

    아롱이 님, 한 주 전 긁적거리다가 던져 둔 글을
    다시 찾아 마무리 해 곧 게재할까 합니다만.ㅎㅎ

    아롱이 님, 누구나 처음 만든 보금자리에서
    떠나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래서 저 역시 음정에서 님들과 함께하지 않습니까.

    님의 20년도 저의 10여 년도 단지
    숫자만의 세월이 아닌 너무나 사랑하고 정이 든
    탓이지 않겠습니까.

    님께서도 항상 강녕하시고 무탈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24.05.25 09:00

    @고운매 함께 같은 비슷한 처지에서 공감하여 주셔서 고마워유우~
    새로운 작품 기대 할게요 모셔 가게요 *(*~~~
    이상기후 변화에 건강 유의 하셔요!

  • 작성자 24.05.26 21:25

    @아롱이.
    아롱이님, 동병상련의 공감 감사합니다.
    그래도 부실하고 고달프지만 자식을
    위해 움직일 수 있음이 기적입니다.

    오늘도 나의 신께 하루를 감사드리면서
    님의 시간도 행복의 공간으로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아롱이님, 좋은 밤 되세요.~~

  • 24.05.27 05:19

    @고운매 늙으면 어여 죽어야지 하는 생각밖에 없는 힘든 생활이어요 ㅠㅠㅠ

  • 작성자 24.05.27 09:05

    @아롱이. 하하하, 아롱이님,
    님의 탄식에 저도 50여 년 전 넌센스 한 구절이 생각납니다.
    "그저 죿으마 늙으야제." ㅋㅋ

    그래도 주신 생명 잘 관리해 인명이 재천이 될 때가지
    성실히 보람되게 우리 잘 살아보십시다. 아롱이님~~

  • 24.05.27 20:09

    @고운매 유구무언!

  • 24.05.27 20:10

    @고운매 유구무언!

  • 24.05.27 20:10

    @고운매 유구무언!

  • 24.05.27 20:10

    @고운매 유구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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