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치료 다니는
남편을 위해 치아에 무리를 적게 주면서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밥상을 차려보았습니다
재료 :무1/2토막, 쌀4인분 ,
양념장: 진간장1/3컵,고춧가루1큰술,다진마늘 참기름 통깨각각1작은술씩,쪽파약간
요즘이 한창인 무 ~
달큰하니 맛나더라고요
한다발 사다가
잎은 떼내어 그늘에 말려 시래기 만들고
무는 깍뚝이도 담그고
갖은 양념으로 새콤달콤하게 무침,조림...으로
요즘 제철반찬으로 굿이죠 ㅎ
무는 껍질을 벗겨
보통 두께로 채를 썰어줍니다
쌀을 씻어 압력밥솥에 넣고
위에 채썬 무를 얹어 줍니다
무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보통 밥 지을때보다 밥물을 조금 적게 부어 밥을 합니다
밥 하는 동안
양념장도 만듭니다
한참후
맛있는 내음을 날리면서
무밥이 완성 되었습니다 ㅎ
금방 지은 따스한 무밥에
양념장만 얹어 쓱쓱~~~~
재료도 간단 만들기도 간단 하지만
입안가득 무의 달큰함과 양념장의 맛이 어울어져
술술 넘어 가더니
한그릇 금방 비워지더라고요 ㅋ
따뜻할때 먹어야 더 맛있는 무밥
완전 별미네요ㅎ
아름다운 단풍의 계절에
맛있는 가을 무로 맛과 영양을 챙겨보아요 ^^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푸른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