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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팀 유노스 여러분..
오랜만에.. 글을 작성하게 되는..
창원빨강차차-강정한 입니다..
뻘짓 .. 다이 한걸 올려 볼려고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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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 두장은.. 제가 작년 초 에 차차는 변신 중 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을때..
교체 했던.. 헤드라이트 와.. 시그널램프 입니다..
뭐 그냥.. 작년에 올렸던 사진 보다 더 이쁜 사진이 있어 이렇게 올려보네요..ㅎㅎ;;
이제 부터.. 수난의 시작이네요..;;;
차차 가 말썽을 부리기 시작합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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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얼굴이.. 쿨럭..;; 완전.. 떡이 된적이 있었습니다..;;
화상을 입었죠.. 2도 화상..;;;
작년 가을 쯤.. 추석 몇일 전에... 사건이 터졌습니다..
차차 를 타고 가던중.. 계기판 온도계 가 급 상승 하는것입니다..
그래서.. 차를 언능 정차시키고 엔진룸을 열고.. 온도를 시키고 있는 중이였습니다..
근데 그날 좀 중요한 약속이 있는 날이였고.. 갑작스런.. 온도 상승으로..
약속 시간에 늦을까봐 초초해졌습니다..
그래서.. 저도 정말 멍청하게.. 다 식지도 않은.. 라지에이터 압축 뚜껑을 열고 맙니다.;;
부왁..;;;;; 얼굴로.. 냉각수가 쏟아져 나왔고.. 저렇게 화상을 입고 말았었죠..;;
다행이 지금은.. 완벽하게 정상적인 얼굴로 돌아왔습니다..;;
저.. 정말 저때.. 응급실 갔을때.. 이렇게 내 인생도 암흑속에서
얼굴도 못들고 지내는.. 세월을 살아야 하나 하는줄알았습니다..ㅠ_ㅠ
여러분.. 정말.. 냉각수 분출 조심하세요.. 인생.. 한방에 훅 가는 경우가 생기겠더군요..;;
위에 저 사진도 많이 괜찮아 진 후에 찍은 사진입니다..;; ㅠ_ㅠ
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하군요..;;;
그렇게 얼굴 화상 치료를 다 끝내고.. 바로 원인을 찾아 보았습니다..
그결과.. 냉각 팬 이 일정 온도가 되면.. 열을 식혀주기 위해 돌아 줘야 되는데..
돌지를 않습니다..ㅠ_ㅠ 제길..;; 그래서.. 일단 이것저것 인터넷에서 찾아서..
교환을 해봅니다.. 일단.. 그때 교환한게..
썸서스텟 과.. ECU용 수온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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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이 ECU 용 수온센서 입니다..( 0K201 18840A )
세피아 용으로 나온 수온센서 입니다.. 유노스 NA 에 완벽하게 호환이 되더군요..
썸머스탯은 사진을 찍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썸머스탯 ( 0K210 15171A ) 도 완벽 호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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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번 입니다..
수온센서 입니다..( 0K201 18840A )
썸머스탯 ( 0K210 1517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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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U 수온센서는.. 이렇게 핀이 투핀 짜리 입니다..
왼쪽 이.. 기존에 꽂혀 있던.. ECU 수온 센서.. 오른쪽이.. 새 ECU 수온센서 입니다..
기존께 완전 쩔어 있더군요.. 이러니.. 당연히 냉각팬이 안돌꺼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다 교환을 했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냉각팬은.. 안돌았습니다..ㅠ_ㅠ
원인을 찾지 못하고.. 냉각팬을.. 미등선에 연결하고
운행할때 미등을 켜서 강제로 냉각팬이 돌게 하고 켜고 다녔습니다..
뭐가 잘못된건지.. 2012년 가을10월 부터
이 글을 작성하고 2013년 3월 1일 오늘까지 왜 냉각팬이 안도는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오늘 냉각 팬이 왜 안돌았는지 한가지 단서를 인터넷에서 발견하게 되네요..
(사진 출처 카리우스 님 블로그에서)
우연히 카리우스 님 블로그에서 보게된..
1핀 짜리.. 라지에티터 팬.. ( 일명 냉각팬 )
켜고 끄기용.. 센서도 있다는걸.. 알게 되었네요..ㅠ_ㅠ
아직 차에 대해서 공부할께 많은가 봅니다...;; 저게 원인것 같군요..
내일 당장 부품 주문해보고.. 교환 후.. 결과 보고 하겠습니다..
저 센서가 맛이갔다면.. 냉각팬이 안돌았던게 맞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발 교환후 냉각팬 이 돌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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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위 사진은 뭐냐..
작년..눈이 많이 왔던 몇일 뒤 .. 2012년 12월 어느날 이였습니다..;;;
집에서 맥주 한병을 까면서.. 손을 다쳤죠...
저렇게 피가 났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절묘하게..
띠리리링..;;; 휴대폰으로 전화가 한통 왔습니다..
아는 형님분 의 전화 였습니다..
사고가 나셨다군요..;;;
도요타 셀리카 를 타시는 형님분 이신데..
눈길에 그만..;;;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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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맥주 먹을려다 사고났다는 소식에... 마시지도 못하고...손만다친 상태로..
냉큼 달려 갔더니..;;; 상황이.. ㅎㄷㄷ;;;
셀리카..;;; 완전..아휴..;; ㅠ_ㅠ
맘아팠습니다...
일단.. 사고 나신 운전자 형님 은
다행이 다친곳은 없으시더군요..
보험사 구조렉카 불러..
일단..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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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난 셀리카를 망연자실 처다보시고 계시는
씁씁한 뒷모습의 형님..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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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주차장으로 옮긴 셀리카 밝은 곳에서 보니.. 상태는 더욱 심했습니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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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저 셀리카는.. 부품차로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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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순간.. 부품차로 보내기로 한 형님 한테는 죄송하지만...;;;
셀리카 시트를 운좋게 저렴하게 형님분 께 구입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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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을지 안맞을지도 모르는 상태였지만..
셀리카 시트가 예뻐서 .. 일단 구입하고 시트가 안맞으면..
셀리카 동호회에 시트 필요로 하는분께 팔아야지.. 라는 맘에 냉큼 구입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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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 작업은.. 1월 달에 진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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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작업을 하기전 크리스마스..;;; 이건 제잘못이긴 하지만..
타이어의 공기압이 안맞았는지..;;;
타이어가 달리는 도중 찢어 지고 맙니다..
부산에.. 연극을 보로 가야 되는데..고속도로 올리기 직전에 저렇게
찢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나마 다행이였습니다..
고속도로를 들어간 상황에서.. 고속주행 중에 찢어졌음..ㅠ_ㅠ 아휴..;;;
평소에.. 타이어 공기압 체크를 생활화 해야 할것 같습니다..ㅠ_ㅠ
그렇게 타이어 집 으로 들어가서..이왕 교환하는김에 새 타이어 두짝 교환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돈이.. 나갔었네요..ㅠ_ㅠ 제길..;;;
그렇게 부산에 도착해서 . 연극 잘보고..
다시 창원으로 올려고 시동을 켜는 순간..;;
베터리 방전..;; 망..;; 그날 일진이 안좋더군요..
보험사 불러서 점프 시켰습니다...
그땐 단순이 날씨가 너무 추워서
베터리가 방정 되었거니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부산에서 집으로 도착한 후.. 주차 해놓고
건보 형제 를 만나서 시트 작업 할때까지..
유노스를 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게 나중에 비극이 될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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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뒤 차차를 운행할려고 하니.. 또 베터리가 방전 되어있었습니다..;;;
그때 부산에서 창원까지 올때 충분히 베터리가 충전이 안되어서 그런줄 알았습니다..
그런줄 알고.. 약간 이상은 했지만.. 그냥..
또 보험사 불러서 점프 시켰습니다..;;
그리고 차차를 이끌고 리키-윤건보 랜디스-윤치문 형제를 만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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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험난한 시트 작업은 시작되었습니다...;;;
셀리카 옆에.. MR-2 , 유노스 이렇게 모였네요..
차차 시트 장착 을 위해..
리키-윤건보, 랜디스-윤치문 형제가 같이 투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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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트 다이 전... 몸풀기 용으로.. 레귤레이터를 교체 했습니다..
이것도 세피아 용으로 나온거 입니다..
유노스 랑.. 호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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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carius2000?Redirect=Log&logNo=70135029972
레귤레이터의 설명은.. 위에 주소로 카리우스 님.. 블로그를 참조하세요..
교환후 사진입니다... 흐리게 나와서 좀 아쉽지만..
장착했습니다... 레귤레이터 와 연결되어 있는 호수는.. 순정꺼랑
길이가 안맞습니다.. 그래서.. 적당이 긴걸 따로 구하셔야 될껍니다..
그 이유 또한.. 카리우스 님 블로그 설명을 참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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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시트를 교체 하는 작업을 하게 되었네요...
일단.. 셀리카에 달려 있던 시트를.. 때어 내어..
유노스 시트랑 비교해 보니.. 조금 컸습니다.. 하지만..
문은 닫혔습니다.. 오케이!! 가능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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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의 파란색 팬티가 므흣 하군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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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스 시트와 셀리카 등받이 비교 중인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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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적인.. 대부분에 시트 교체 작업이 ..
순정 시트를 그대로 때어내고.. 장착할 시트 를..
레일 용접이나.. 나사 위치 또는 시트 고정판을 따로 만드시고 가공을 통해서..
교환하는게 대부분 해오던 방식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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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랑.. 건보, 치문이 는 .. 용접기 도 없고..
고정 판을 새로 짜서 만들어 넣을 만한 시간과 실력도 못되다 보니..
그냥.. 원래 순정 시트에.. 셀리카 등받이를.. 이식 해보자는 결론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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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셀리카 시트와.. 유노스 순정시트의 분리 작업이 진행 됩니다..
왼쪽의 검은색 시트는.. 셀리카 안장시트
오른쪽 시트는.. 유노스 안장시트 입니다..
둘다 등받이를 땐 상태입니다..
이건.. 셀리카 시트 레일인데.. 걍 쿨하게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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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사진은 건보가 가공을 하고 있는데..
결국 가공하고 있는 저 시트 부품은.. 필요 없더군요..;;
뭐 였는지 기억도 안나네요..ㅋㅋ;;;
위 작업 사진은.. 유노스 순정 시트 안장에.. 셀리카 시트 커버 를 씌우고 있는중입니다..
셀리카 안장에서.. 시트커버 만.. 분리 후.. 유노스 시트 안장에.. 씌우는 방식이죠..
크기는 당연히 안맞습니다... 억지로 좀 씌워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케이블 타이로.. 당겨서 평평하게 만들어 주는 작업을 해야 됩니다..
셀리카 시트 커버에 구멍을 내어 케이블 타이로 의자 밑에 안보이는 부분으로
연결하여.. 평평하게 펴주었습니다...
그렇게.. 안장에 시트커버를 팽팽하게 당겨서 씌운후..
셀리카 시트에서 때낸 등받이를.. 다시 유노스 순정 시트에 달았습니다..
그렇니 위사진 처럼 저렇게 되더군요..ㅎㅎ 등받이 앞,뒤로 잘움직입니다..
셀리카 등받이를 유노스 순정시트 에
장착할때 는 나사 구멍의 가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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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앉아 보았습니다.. 느낌 괜찮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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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완성된 셀리카 등받이 + 유노스 안장 시트를 조수석에 교환 해보았습니다..
이쁘네요.. 완전 만족감이 몰려 오더군요..
늘 시트 때문에.. 사실 맘에 걸렸습니다.. 순정 시트는.. 상태가 메롱이 였고..
그 위에.. 나름.. 리무진 시트를 올려 푹신함으로
스스로 를 위로 하며.. 타고 다녔지만..;; ㅋ
이젠 그 스스로의 위안을 속 시원하게 날려버리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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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우리 차차 업어올때 시트가 너무 맘에 안들어
나름.. 푹신하게 앉아 보겠다고..
올렸던 리무진 시트랑.. 셀리카 시트랑 비교 사진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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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운전석 쪽도 교환후 양쪽 다 교체한 사진입니다.. ㅎㅎ
차차의 시트가 완전 깔끔하게.. 바뀌었네요.. 완전 기분 좋았습니다..
하지만.. 저도 건보도 치문이도 시트 교환이 처음이다 보니..
5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담날까지 엄청 피곤하더군요..;;;ㅎㅎ
그날 도와준.. 건보랑 치문이 엄청 고생했습니다...
건보야~ 치문아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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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왠 뜨금없이 영수증이냐구요???
네 그렇습니다..;;; 짐작이 가실껍니다..
자꾸 베터리가 방전되던 이유가..;;
알터네이터(제너레이터) 가 맛이 간거 였던 것입니다..
아주 제대로 훅 갔더군요..;;;
위 사진은.. 알터네이터 영수증 사진입니다..
무빙-유경준님의 블로그를 보고 구입하게 되었죠..
http://shermie55.blog.me/60118865949
위주소는 무빙-유경준 님의.. 블로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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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준님의 블로그를 보고 알터네이터 다이를 결심하게 되었죠..
블로그만 보고 다이를 결심하게 된 저의 짧은 생각이 화근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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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구입한.. 알터네이터 입니다.. 역시 새 제품이라서 그런지 .. 샤방샤방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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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터네이터 다이 역시 저의 DIY 의 정신적 지주
리키-윤건보 군 이 함께 했습니다...
바쁘일이 있음에도 와줘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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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맛이 아주 제대로 훅간 알터네이터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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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경준님의 블로그 를 보고 건보랑 저랑 둘이서 낑낑대며.. 교체를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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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저렇게 새 알터네이터로.. 교환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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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진을 보시고 벌써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신분들 많으실껍니다..
하지만.. 저는.. 저때.. 뭐가 문제 였는지 모르고 그냥
다이로 교체 했다는.. 뿌듯함에 사로 잡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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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건보는.. 급한일이 있어.. 다이의 성공 여부를 확인도 못한체..
급히 떠나갔죠... 이제.. 저혼자 성공 여부를 확인해볼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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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을 켜니.. 전기가 저렇게 잘들어 옵니다~ 오예~ 굿굿굿.. 하며 좋아했죠.. 하지만..;;;
전압을 체크 해보니.. 12.5v.. 뭔가 이상했습니다..
분명 시동을 켜고 공회전시..
13v~14.9 v 볼트 사이로 전기가 나와야 되는데..
안나옵니다.... 제길.. 제길.. 제길..;;;;
알터네이터를 교환했는데 왜 왜 왜.
전기가 안나와....!!!!! 하면서.. 고민에 빠졌습니다..;;
베터리 문제인가..;; 전선이 노후 되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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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고민하며 파킹 상태에서..
악셀을 쭈욱 밟아 보니.. 끼릭 끼릭 끼릭..;;;
엔진룸 쪽에서.. 귀뚜라미가 울어 됩니다..
좀더 깊게 악셀을 밟으니깐 깽깽 낑낑 깡깡 ..
아주 사물놀이 하더군요..;;
그래서.. 경준님 블로그에서 본 글이 떠올라..
아~ 크랭크 샤프트 (일명 뎀퍼풀리) 도
맛이 갔는가 보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죠.. 그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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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또 새 부품을 구입하게 됩니다..
위 사진은.. 크랭크 샤프터 (일명 - 뎀퍼풀리) 영수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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뎀퍼풀리는.. 밸트 장력도 조절해야 되고 DIY 교환을 할수 없을것 같아..
뎀퍼풀리를 가지고.. 정비소를 찾게 됩니다..
그리고.. 그리고..;; 알게된 허무한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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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겁니다..;;; 밸트 형식이 달랐습니다..;;;
왼쪽은.. 맛이 훅간 기존에 차차에 달려있던 알터네이터
오른쪽은.. 새로 구입해서 DIY 달았던 알터네이터 입니다..
보시면.. 밸트 거는 부분 홈이 다릅니다.;;;
제길...;;; 난 바보였어..!!!! 바보였다고!!!...ㅠ_ㅠ
완전 바보짓 했습니다..;;;;
경준님이 블로그에 올려놓으신.. 알터네이터는.. 일자형..방식 입니다..
바로 유노스 na.8 사용하는 방식이죠..;;
제 유노스.. 차차 는.. na.6 그렇습니다. 밸트 형식이 브이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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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 브이 브이
V... V...V....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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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8 은 알터네이터 .. 밸트 형식이 일자형으로 쓰고 있고
na.6 은 알터네이터 밸트 형식이 브이형 더군요..그걸 몰랐던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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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준님 의 블로그의 유노스 이온이 는.. na.8 이였던겁니다..;;
경준님도 그사실을 모르셨던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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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ㅠ_ㅠ 저는 뻘짓만 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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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시는.. 다시는 사진찍을때
브이 질 안할껍니다..
-_-v . . .
이렇게.. 허무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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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의 해안도로 입니다..
그렇게.. 저를 고생시켰던.. 차차 입니다..하지만..
이렇게.. 따뜻한 날.. 오픈 드라이빙..
경치좋은 곳을 함께 달릴때면..
언제 저를 고생시켰는지도 다 잊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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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를 따라 쭉 달려 잠시 멈춰 이쁜 차차 를 찍어 봤습니다..
제가 만져주고.. 고쳐주고 이뻐 해주면.. 저에게 꼭 보답을 하는 그런 이쁜 녀석인것 같습니다..
언제 까지 함께 할지 모르겠지만.. 제 능력이 되는 한 쭉 계속 함께 하고 싶은 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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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그 어떤 슈퍼카 들 보다.. 이쁜 우리 차차 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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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바로 포르쉐와 비교 해보겠습니다..;;
왼쪽은.. 포르쉐 911 카레라 4세대 모델인것 같습니다..
오른쪽은.. 저의 유노스 차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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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쩍 +_+b 차차야.. 내눈에는 .. 니가 이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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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사진은 컴퓨터로 푸른거탑을 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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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푸른거탑 너무 잼나죠..ㅎㅎ
즐겨 봅니다...
그러던중.. 응??? 하면서 발견한게..
어디서 많이 보던 차가 훅 지나가네요..;;;;
오~ 유노스 가.. 푸른거탑에 출연했네요..;;;
푸른거탑 제작진 측에서도.. 의도한게 아닌듯한 그냥 촬영중에..
슝하고 지나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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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또 제가 좋아하는 TV 프로에서 유노스를 보니 방갑더군요..ㅎㅎ
이상.. 창원빨강 차차 강정한 의.. DIY 뻘짓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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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4월 중에.. 또 경남 벙개를 가질까 생각중입니다..
그때 많이들 참석해주세요..^-^
그럼.. 4월 달 벙개 때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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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차차는 좋겠네요~~ㅋㅋ
시트 진짜 괜춘하네요~~
저도 시트 너무 맘에 듭니다.. 셀리카 7세대 시트가 좀 이뻐더라구요~ ㅎ
강정한님 안녕하세요^^ 전화통화 감사했습니다 내일 점프뛰고 드디어 유노스 고칠려고합니다 정비소도 알아놧구요^^
차량 너무 이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나중에 고치면 저도 오픈하고 사진 찍어 올리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제가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
꼭 고치셔서 즐거운 드라이빙 즐기세요 ^.^
행님 괜찮네요 ㅎㅎ 글쓰는것도 보통일이 아니었을듯합니다 ㅎㅎ
글쓰는건 뭐 컴으로 하면 쉽잖아 ㅎㅎ
나도 블로그 나 만들어 볼까?? ㅋㅋ
역시.. .6이랑 .8은 같은듯 다른게 많은...ㅋ
그렇네요 .. ㅠㅁㅠ 밸트 형식이 다를줄이야;;
이렇게 하나하나 배워 나가는 거죠 뭐 ㅎㅎ
1.6은 구형 세피아 V벨트 사용하는 정보가 동호회에 있었는데 ㅠㅠ 블로그보고 정보 얻으실땐 해당 차종을 잘 파악하셔야합니다-_-; ㅎㅎ 어찌되었든 결국 잘 해결되었으니 다행이네요.
^.^ 네 부품이 달라서 그랬지 diy 로 고쳐 봤다는거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ㅎㅎ
제 블로깅이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안그래도 조만간 엔진 오버홀을 예정중인데 이부분에 대해서도 국산호환을 최대한 연구해서 올려봐야겠군요^^;;
우와 꼭 그렇게 해주세용 >_< 블로그 정독 하겠습니당 ㅎㅎ
국산호환되는 유노스 너무너무 좋아용 ㅎㅎ
푸른거탑에 나온 차량은 저의 수박색 유노스입니다.. ㅋㅋㅋㅋ
제작진이 연출한게 맞구요~~~ㅎㅎㅎㅎ
참고로 제가 하는 일이 방송 쪽이어서요~~~푸푸푸푸
오~ 그렇군요.. 저는 유노스가 슝~ 하고 지나가길래...
혹시 우리 동호회 분 차가 아닐까 하고 생각해봤는데.. 진짜 동호회분 차였군요..ㅎㅎ;;
아~~~ 푸른거탑 저 장면에서 남여가 둘이 뛰어가는 장면을 촬영할때 유노를 오픈하고 카메라 감독님이 조수석에 거꾸로 타서 촬영을 했답니다...ㅎㅎㅎㅎㅎ
푸른거탑 잘보고 있습니다.. 잼있는 프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노스 자주 등장 시켜 주세요..ㅋㅋ;;;;
군기어 에 유노스는 무리겠죠?? ㅋㅋㅋ
제가 1월 초까지만 현장을 나갔었구요~~ 이제 저는 다른 현장에서 일을하고 있어서요...ㅠㅠ
유노스는 "리퍼" 라는 영화에도 출연했습니다 ^^ 알게모르게 많이 나와요 유노스 ㅎㅎㅎㅎ
네~ 저도 리퍼 봤습니다.. 방갑더군요.. 거기서 3명이서 타던데..ㅎㄷㄷ;;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