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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수필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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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창작수필 '토셀리의 세레나데'와 함께, 거리 악사로
ㅛ이원우 추천 1 조회 446 12.09.20 15:59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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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9.28 09:21

    첫댓글 와! 정말 잘하시고 계십니다. 저는 아코디언을 하고 있는데요 칠순에 하고 있는 이 짓이 잘 하고 있는 것이라네요.

  • 작성자 12.09.28 14:32

    오랜만입니다. 아코디언은 색소폰보다 어렵다고 봅니다. 누구한테 배우는 건가 하는 것도 문제겠지요.
    제가 참 못난 데다가 배짱 하나 좋은가 봅니다. 막무가내도 이만저만 아니지요. 그제도 거리에 나갔습디다. 힘들지만 토셀리의 세레나데를 부르기도 하고 연주하기도 하고---.한데 저보다 훨씬 오래 색소폰을 연습해 왔던 분이 슬그머니 제 뒤에 다가와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소스라쳐 놀랐지요. 김진찬이라는 이름을 가진 분입니다. 철도 공무원으로 퇴임했답디다. 꾸짖지 않고 오히려 격려를 해 주었습니다. 가끔 그 자리에서 만나기로 했지요. 중학교 음악교과서를 여섯 권 새로 샀습니다. 그리운 곡들이 여기저기 수록되어 있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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