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유출 조사" 이유…시민들 '수사권남용·폭거'
현직 검사가 자신에에 항의 이메일을 보낸 여교사를 수업 중에 임의 동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28일 법무부와 대검찰청 게시판은 “수사권 남용이고, 국민의 정당한 언로를 가로막는 폭거“라는 수백 건의 글들로 완전히 도배됐다.
지난 9일 대통령과 평검사 토론회에 나왔던 수원지검 김 모 검사는 이메일로 자신의 발언에 항의한 여교사를 전화로 소환했으나 응하지 않자 수사관 2명을 보내 수업 도중 임의 동행했다.
임의 동행 이유는 김 검사의 개인 정보 유출과 관련된 혐의를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시판에서 신 모 씨는 “토론회에서 과중한 업무에 시달린다더니 ‘과중한 업무’가 고작 항의 메일 추적해 소환하는 것이었느냐”며 “검찰 독립을 부르짖기 전에 수사 대상부터 올바르게 선정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ID ‘막가자’는 “중학교 1학년인 아들에게도 낯 뜨거운 성인 사이트 광고 메일이 날아오고 있다. 보복성 수사를 할 것이 아니라 이런 스팸 메일 송자를 소환하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양 모 씨는 “글을 쓰려면 자신의 상세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데 임의 동행 사건을 보니 무서워서 글도 못 올리겠다”며 “메일 주소 확인하겠다고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 시민을 연행하는 검찰의 교만에 소름이 끼친다”고 일침을 가했다.
절차상 문제가 없는 정당한 수사권 발동이라는 주장과 관련, 대검찰청 게시판에 글을 남긴 한 네티즌은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대통령과 장관에게도 집단 항명하는 사람들이 일개 시민의 항의에 수사권 발동으로 대응하는 것을 보니 기가 막힌다 ”고 개탄했다
첫댓글아~~~~~~~나 이런 개 x만한 딸딸2 썅 호로 10쉐이를 봤나..이샊이 이거 직권남용 아냐...무고한 시민을...그것두 한솥밥 먹는 같은 공직자를 항의 메일 보냈다는 같잖은 이유로 신성한 수업시간 도중에 지들 마음대로 연행해가....생각할수록 울화통 터지네...이런 몇몇 쉐이들 때문에 법조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이
첫댓글 아~~~~~~~나 이런 개 x만한 딸딸2 썅 호로 10쉐이를 봤나..이샊이 이거 직권남용 아냐...무고한 시민을...그것두 한솥밥 먹는 같은 공직자를 항의 메일 보냈다는 같잖은 이유로 신성한 수업시간 도중에 지들 마음대로 연행해가....생각할수록 울화통 터지네...이런 몇몇 쉐이들 때문에 법조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이
힐난받고 사회조직의 기강이 흐트러지며 나라가 혼란스러워지면서 대한민국의 위신이 땅에 떨어지는거 아냐.......정의 사회구현은 개뿔....니 뽕이다........예~~~~~~~~~~~~~~~~이...입만 버렸네..
개인적인 일에 수사권을 남용해도 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