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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현대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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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 토 론 방 [읽어보세요] 강병조교수의 논문에 대하여
한효 추천 0 조회 825 07.09.23 09:05 댓글 10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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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9.27 10:27

    3.‘바라문이여, 성내고 성냄에 사로잡히고 성냄에 압도된 자는 자기를 해치는 생각을 하고 타인을 해치는 생각을 하고 둘 모두를 해치는 생각을 한다.그는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고통을 경험한다. 성냄을 버렸을 때 그는 자기를 해치는 생각을 하지 않고 타인을 해치는 생각을 하지 않고 둘 모두를 해치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는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고통을 경험하지 않는다. 바라문이여, 이렇게 열반은 스스로 보아 알 수 있고, 시간이 걸리지 않고, 와서 보라는 것이고, 향상으로 인도하고, 지자들이 각자 알아야 하는 것이다.“

  • 07.09.27 10:27

    4.“바라문이여, 어리석고 어리석음에 사로잡히고 어리석음에 압도된 자는자기를 해치는 생각을 하고 타인을 해치는 생각을 하고 둘 모두를 해치는 생각을 한다. 그는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고통을 경험한다. 어리석음을 버렸을 때 그는 자기를 해치는 생각을 하지 않고 타인을 해치는 생각을 하지 않고 둘 모두를 해치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는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고통을 경험하지 않는다. 바라문이여, 이렇게 열반은 스스로 보아 알 수 있고, 시간이 걸리지 않고, 와서 보라는 것이고, 향상으로 인도하고, 지자들이 각자 알아야 하는 것이다.“

  • 07.09.27 10:28

    5. ‘바라문이여, 그는 욕망이 남김없이 다한 것을 경험하고 성냄이 다한 것을 경험하고 어리석음이 남김없이 다한 것을 경험한다. 그러므로 열반은 스스로 보아 알 수 있고, 시간이 걸리지 않고, 와서 보라는 것이고, 향상으로 인도하고, 지자들이 각자 알아야 하는 것이다.“

  • 07.09.27 10:28

    6.“경이롭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경이롭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마치 넘어진 자를 일으켜 세우듯, 덮여있는 것을 걷어내 보이시듯,[방향을]잃어버린 자에게 길을 가리켜 주시듯, 눈있는 자 형상을 보라고 어둠 속에서 등불을 비취주시듯, 고따마 존자께서는 여러 가지 방편으로 법을 설해 주셨습니다. 저는 이제 고따마 존자께 귀의 하옵고 법과 비구승가에 귀의 합니다.고따마 존자 존자께서는 저를 재가신자로 받아주소서. 오늘부터 붙어 있는 그 말까지 귀의하옵니다.” <앙굿따라니까야1권 , 대림스님역, 초기불전연구원>발췌

  • 07.09.27 10:32

    이제 마무리 합니다 경전을 인용하여 토론에 임해야 마땅하지만 차후로 미룹니다 인연이 도래할때에 또 뵙시다 참고로 제가 추구하는 한국불교의 방향에 대하여서는 제 카페 염화미소 경전나눔터에 모두 있습니다 제가 걸어오면서 체험한 보살의 자취도 남아 있습니다 이 곳에 오시면 저의 모든 것을 알수 있을 겁니다 알아달라고 해서가 아니라 일체중생 번뇌를 여의고 편안해지길 빌기에 가야할길에서 님을 만났습니다 제가 더 많이 공부해서 만나뵙는때의 시절을 기다리면서 부처님 가피로써 안락해지시고 행복해지길 빕니다

  • 07.09.27 15:02

    저는 님과의 법담을 통하여 더많은 것을 공부했는데 님은 법담따로 공부따로이신가봅니다. 저와는 이러한 면에서도 생각의 차이를 발견하게 됩니다. 스스로 증험을 외치시면서 부처님가피로 안락해지고 행복해지길 비신다니 여기서도 님의 말씀의 논리모순을 짚게 되는군요. 좋은게 좋은거다 하고 넘어가지 못하고 자꾸 치는 소리를 해드려서 죄송하지만 불법을 공부하는 이의 자세는 순간순간 닥쳐오는 모든 경계에 대하여 깨어있는 것 아닌지요?

  • 07.09.27 11:15

    어리석은 중생들이 사고하여 스스로의 고에서 벗어나게 하는데 대승경전이 얼마나 기여를 하고 있는가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님께서는 깨달음에 대하여 감히 말하려면 초기불교의 경전, 대승의 경전, 선불교의 화두 모두를 통달하고 떠들으라고 말씀하시는데 그러면 도대체 깨달음과 부처의 가르침에 대하여 떠들수 있는 자가 몇이나 될 수 있습니까? 어리석은 재가 신자들은 당연히 깨달음은 나와는 상관도 없는 일이니 나는 부처님 법력의 가피나 빌어 오는 세상 복락이나 구하자 하고 어리석은 탐진치의 갈망을 구하고 채우는 행위로 나서게 됨은

  • 07.09.27 10:36

    불을 보듯 뻔한 일 아닙니까? 지금 현재의 불교의 문제점을 말하면 남의 탓한다고 너나 잘하라시니 더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만 님께서 말씀하시는 유식학이니 하는 논장들은 일반 대중과 얼마나 유리된 언어로 부처님법을 풀어놓고 있는지 님께서도 잘 알지 않으십니까? 그러한 현학적인 논설이 과연 나자신과 님자신의 고의 소멸에 얼마나 훌륭하게 도움을 주고 있는지요? 그런것을 공부하셨다면서도 정작 뿌리가 되는 부처님법에 대하여는 앞뒤 맞지 않는 말씀을 하시니 그 공부가 과연 재가신자들의 의식을 올바르게 일깨워주고 있다 하시겠습니까? 학교공부도 핵심을 알고 꿰버리면 그다음은 원리로 파악하고 이해해버리고 쉬워지는거

  • 07.09.27 10:57

    세상이치 아닙니까? 어려운거 산더미만하게 외우고 읽어서 짊어지고 있은들 그것이 자신의 고의 소멸에 아무 도움도 못된다면 그것자체가 번뇌덩어리 아닌지요? 부처님께서 번뇌덩어리를 짊어지고 있으라고 가르쳤습니까? 상견과 단견을 타파하여 중도연기법으로 현상을 통찰하여 -열반은 스스로 보아 알 수 있고, 시간이 걸리지 않고, 와서 보라는 것이고, 향상으로 인도하고, 지자들이 각자 알아야 하는 것이다.“-를 실현하라는 가르침아닙니까? 저도 여기서 이만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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