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운강~~운강이는 정말 그곳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 거니
운강이 나이답게 중학교를 다니고 있을까?
짠누나 말처럼 별이되어 있을까?
날개 달린 천사가 되어있을까?
아니면 이곳과 다름없는 평범 한 생활을 하고 있을까?
누나들과 집에 가고 있는데
갑자기 비가 많이와서 차선이 안보여 위험했자너
저~기 부산쪽엔 비가 너무 많이와서
많이들 고생하고 있다는데....
인천삼촌은 운강이
비를 관장하는 천사였음좋겠다
운강이라면 비를 어떻게 내려줄지 모든 사람들은 알고 있으니
운강아 엄마가 인천삼촌 좀 보자신다
울 운강이 자는 밤에 잠도 못 자게 깨워서
얘기나 하자고 하니깐 싫으신갑네 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
근데 ~~~이를 어쩌남
인천삼촌은 대 부대를 이끌고 다녀서
삼촌 못 혼내시는데 ㅋㅋㅋ
한번은 가야겠지?
울 운강이 예뻐하는 박문 코이누나들하고
모락산에가서 운강이도 만나고
산에서 내려오면 엄마가 맛있는 부침개도 사주시겠지 ㅋㅋㅋ
근데 누나들이 너무 많은데 왕 부담스러우시겠다 ㅋㅋㅋㅋ
식성도 킹 왕 짱 인데 ㅋㅋ엄마 지갑이 가벼워 지실거야 ㅋ
밖에 비가 많이 오네
너무 많이 올까 걱정되지만
삼촌은 믿어 더이상 피해는 없을 거라고 운강이 구름 아이니깐.....
그럼 잘자 운강아 인천삼촌이 예쁜 조카 운강이에게
첫댓글 누구는 욕심을 비에 비유하더군요,너무 많아도 안되고 너무 적어도 안된다고...
욕심없이살면 착하게 사는거라 생각했는데 그건 아닌가 봅니다 울 운강이는 승부 욕이 강해보입니다 그것도 욕심이겠죠?
요즘은 놀부를 새롭게 평가하더군요. ,흥부는 책임감없이 새끼만 주저리 낳았지,가진 놀부가 의식이 바뀌면 많은 분배가 이뤄 질거란거죠. 운강이는 승부욕이 아주 강했어요.축구.바둑,공부등 운강이는 항상 1등을 했죠.
어머님 어제밤엔 장문의 질문을 어머님에게 드렸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읽어보니 질의 내용이..좀 황당해서 삭제했어요 혹여 보셨다면 잠결에 생각없이 쓴거니 이해하셔요 새벽 3시반에 쓴글 입니다 ㅋㅋ그랬군요 울 운강인 어쩜 현대판 놀부였을지도...전 현대판 흥부 였어요 ㅋㅋㅋ어머님 그전부터 궁금했던게 있었는데 어머님 혹시 교사세요?????
전직 교사입니다. 짠누나 낳고 그만 뒀습니다.지금은 좀 참았더라면 하는 생각도 있지만 그 당시엔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운강아빠가 어제 10박으로 몽골로 떠나고 짠누나도 아침에 중국 큰누나한테 놀러 갔습니다. 운강이가 있었으면 같이 갔을턴데....저는 곧 교회로...
하나님께서 운강이처럼 모든면에 뛰어난 재능은 안 주셨지만 눈치,예감,이런 능력을 꿰뚫는 재능은 주셨네요, 초중고 어느쪽이셔요? 전공은 무엇이셨는지요? 어머님 운강이 짠누나와 큰누나에게 놀러 가고있을겁니다 눈에 안 보인다고 안 믿으시면서 하나님을 어떻게 믿으세요, 저는 하나님의 존재는 몰라도 하늘나라에 계신 저희 할아버지 할머님가 우리를 지켜봐주시고 우리곁에 늘 함께하고 계신다는것은 알고 믿고있습니다. 울 운강이도요, 비가 너무 많이오는데 어머님 교회 조심히 잘~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