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배구단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하종화 감독의 부임 아래 중등부 2006년 소년체전 준우승, 고등부 2004년 협회장기 우승, 2008년 종별선수권 준우승, 2009년
대통령배 우승 등 제2의 동명 전성기를 만들어가는 즈음하여 아직 후배들 운동하는 시설 부분이 너무 열악하다고 여겨집니다.
명문 초등학교도 몬도프렉스를 체육관 바닥에 깔고 운동에 전념하는 현실아래 명색이 고등학교 더군다나 명문 배구부라고
자부하는 모교배구단의 시설은 열악하기 그지 없다고 생각이듭니다.
다행스럽게 2010년 전국체전이 진주에서 개최되는 상황이라 경남체육회와 현재 조율 가운데 8천만원 상당의 몬도프렉스를
동명고 체육관에 설치하기로 지금 협의는 되었고 2009년 체전 준비단의 확정만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좋은 소식이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아울러 올해 대통령배 우승의 주역인 양안수 무릎,발목, 이원근 허리, 전광인 어깨, 김대운 무릎연골 파열 등 후배들이 크고
작은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부상예방과 근력 파워 보강과 운동의 기본인 밸런스 트레이닝을 위하여 웨이트 트레이닝장을 만들고자합니다.
체육관을 가 보신 분은 알다시피 2층 계단에 역기 몇개 설치 해 둬고 사용하는 실정입니다.
大 東明이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술자리에서만 대 동명인이 아니라 실질적인 환경을 개선하는 일에 대 동명인의 힘과 저력이
나 올 때입니다.
웨이트트레이닝장을 만들기 위하여 몇가지 우선적으로 확정 되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첫번째가 학교내의 부지 선정 문제입니다. 학교장의 승인아래 웨이트장을 만들 부지를 갗추는 일입니다. 학교의 현재 계획은 웨이트장을
지을 공간을 낼 수 없다고 못 박고 이야기하는 실정입니다.
이 일을 우리들이 첫번째 해 내야 할 과제입니다. 웨이트장 건설 추진 위원장의 노력으로 후원회장님, 동문회, 아울러
백구회를 통한 학교의 설득이 우선 되어야합니다. 학교의 승인만 허가 된다면 50%의 성과는 거뒀다고 봅니다.
두번째가 건물과 기구 구입입니다.
이 부분은 첫번째 부지 선정이 되면 공사비 내역을 철저하게 공개하며 모금 운동을 벌리려합니다.
누가 많이 내었다 적게 내었다가 아니라 뜻있는 분들의 협조만 구하려합니다. 많이 내었다고 자랑도 필요없고 적게 내었다고
기죽을 필요도 없이 모금 운동의 역풍을 최대한 없이하고자 도모할 것입니다. 필요하면 진주지역의 기업인들이나
많이 가진자들의 스폰서 체결도 해봄직합니다.
기구구입은 배구에 필요한 근력향상을 위한 기구 7,8개는 필수로 구입하며 나머지는 보강차원의 기구들로 채웠으면합니다.
처음부터 새 기구로 구입하려면 막대한 경비가 들어가므로 상호간의 부담이 우려되어 경남 보디빌딩협회, 진주시
보디빌딩 협회에 문의하여 헬스장에서 처분하는 기구를 우선적으로 구입하고 추후 경비부분이 충족할 때에 새 기구구입으로
이어 갔으면 합니다.
모교 후배들이 좋은 환경에서 열심으로 운동 하도록 동문님들 관심 가져주십시오. 시합 때만 "수고했다"라는 말 정도는 남들도
하는 부분입니다. 이제는 함께 움직일 때입니다.
후배들 숙소도 리모델링 해야 할 부분이며 휴식시 후배들 문화공간 확보도 개선 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눈을 들어 쳐다 보면 할 일이 참 맣다고 여겨집니다. 우선 급한 웨이트장이 조속히 만들어 지도록 뜻 모아 주십시오.
이번 2009년 9월 CBS 대회가 개최 된 김천에서 웨이트장 추친위원회 모임을 선수들 학부모님들과 가져 보았습니다.
추진위원회라고 회원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동명 배구부와 연관과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이 추진위원이십니다.
웨이트장 부지 선정을 위하여 학교의 승인을 받아 내 보라고 자체 추진위원장도 추대해 보았습니다.
이번에 타협을 이끌어 내지 못하더라도 2차, 3차 연이어 이 일을 추진해야 함이 마땅하다고 뜻을 모았습니다.
관심가져 주시고 함께 만들어 나가도록 동참 해 주십시오.
진주 동명 배구단 웨이트 트레이닝장 개설 추진 위원장 : 여성표 / 자영업
고문: 주강윤(26기) 김해시배구협회장/ 한국철력 대표
고문: 공정배(26기) 前 한국전력 프로배구단 감독
고문: 김기수(27기) / 사업가
고문: 황현주(31기) 현대건설여자프로배구단 감독
고문이라고 별 다른 부담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일에 중추적인 움직임을 보여 달라는 의미에서 후배들이 적극 추대하였습니다.
반대하실 가치가 없다는 것은 선배님들이 잘 아실겁니다. 사랑합니다. 선배님들...
"중단하는 자는 승리하지 못한다"
첫댓글 형님의 그 꺼지지 않는 동명사랑의 열정에 머리숙여 경의를 표하옵고, 저도 나름 힘닿는데로 적극적으로 발벗고 지원하겠습니다!! 근디 고문님들은 승락을 받고 고문으로 추대를 한것인지요? 先 추대, 後 설득(?) 작전인가요? ㅎㅎ 글구 몇분 고문님들은 추진위원장님을 모를 수도 있으니 여위원장님의 상세한 프로필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끝 글 그대로 선 추대이지. 당연히 응할 분들이시고 적극 나서실 분들이라 잘 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여성표 위원장은 동명중학교 1학년 여찬우 선수의 아버지이십니다. 평소 모교 배구단을 위하여 음으로 양으로 솔선수범 하시는 분입니다. 황현주 고문은 자진하여 이 일에 적극 동참을 원하는지라 김천에서 고문부분에 추대 된 것입니다. 정동운 전 추진위원장은 현 추진위원장의 학교 내 부지선정 문제에 함께 동참해 주시고 수시로 상황을 올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