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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문경애 Re: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문경애 추천 0 조회 291 15.09.18 20:43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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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9.18 21:10

    첫댓글
    감사드립니다
    칸쿤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댓글을 아주 소상하게 잘 쓰셨군요
    한분도 빠트리지 않으시고 일일이 기억하셔서 고맙습니다
    처음 뵌 분들인데도 처음같지 않았습니다
    집을 내어 주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운동을 배울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시려고 애쓰시는 모습들이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오늘 배운 운동들 열심히 하셔서 모두들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작성자 15.09.19 06:28

    아까시아님 남편분은 우울증이 있으신것 같았습니다. 파병 환우면 누구나 앓을수 있는 증상이지요.
    그러나 지극한 사랑으로 돌보시는 아까시아 님이 계셔 그증상도 극복되리란 생각입니다.
    돌아 가실때 어쩌다 남편분과 눈이 마주 쳤는데 절 보고 방긋 웃더군요.
    그모습에서 저는 희망을 읽었습니다.
    분명 다음번엔 좋은 얼굴로 만날수 있을 것입니다.

  • 15.09.19 23:10

    감사드립니다
    남편은 우울증이 많이 좋아 지셨어요
    파확진 받기전에 공황장애와 우울증으로 밤마다 잠을 못주무시고 밖에서 돌아다니셨답니다
    이번에 부산 갔다 오셔서 많은 힘이 되었다고 하십니다
    그많은 세월들을 잘 견디어 오신 선배님을 존경합니다
    오래 오래 건강하셔서좋은 모델이 되어주셔요

  • 15.09.19 01:17

    칸쿤회원님의 지도에 모두들 자신의 체력관리를 위해 함께 자리하심을 축하 드립니다 저의 병 진행 상황은 9 년차 접어드는 몸의 균형이 너무도 힘이들어 지금은 걷다가 넘어지고 지하철 의자에 않았다가 일어서지 못하는 상황이라 혼자는 외출을 엄두도 못내는 형편, 어제는 며칠간 보행중에 세번이나 넘어져 다친 통증을참을수없어 정형외과에서 무룹에 주사기로 물을 뽑고 치료하고 집사람의 보조로 귀가 햇지요~함께 참가하지 못해 유감입니다 병은 때를 놓치지 말아야 함을 새삼 느낌니다 ~ 칸쿤님의 운동요법 지도에 성원을 보냅니다

  • 작성자 15.09.19 06:36

    우리는 장척님 이 왜 안 오실까 하고 기다렸는데 그런 일이 있었군요.
    어떡해요? 병은 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은 무슨 말인지요?
    물론 나이 드신분은 진행이 좀 빠르다지만 그런 생각은 금물 입니다.
    지금 부터라도 그어떤 방 법이 있을 것입니다.
    혼자 다니지 마세요. 누구든 도움을 청하십시오. 무슨 방법이든 취해 보십시오.

  • 15.09.18 21:43

    안녕하세요.
    영도에서 오신분 부인입니다^^
    남편은 처음 만났지만 다들 좋으신분들이라고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하네요.
    직장을 접고 쉬기에는 아직 젊은나이(53세)라 기가 많이 죽어지내는 남편의 모습을 보면 저도 뒤에서 많이 울었어요.
    3년쯤 되니 파병의 진행도 보여지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서로 표현은 애써 숨기지만 걱정하는 날도 많고요...
    남편은 활기차지못한 자신의 모습이 부끄러워 사람들과의 관계도 조금씩 밀어내기도 하는듯하고...
    특히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것을 두려워하는것같아 이번 모임엔 혼자서 용감하게 다녀오라고 등떠밀었는데
    잘 다녀왔고 나가길 잘했던것 같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 15.09.18 21:45

    이번모임을 기획하시고 장소도 제공해주시고 여러가지로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15.09.19 06:46

    시끄리님 남편 분에게 시끄리란 닉을 듣고도 기억이 나지 않아 미안 합니다. 3년이면 기죽을 필요도 이유도 없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보통의 그 나이보다 젊은 장년일 뿐인던데,,,,,물론 우리의 병이 자신을 주눅 들게 하지요.
    그럴 수록 일부러라도 용기를 가지라고 추켜 세워주시지요.
    약만 잘 쓰시면 앞으로 10년 까진 거의 괜찮을 테니 아무 염려 마시고 힘내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합니다 .
    어제 배웠던것 잊지 마시고.

  • 15.09.18 22:42

    준비한 내용의 반도 하지못했지만 아쉽기도 하고요, 문 선생님의 좋은말씀 가슴에 담아 놓았습니다.
    혹시 다음에라도 기회가 만들어지면 더욱 잘할수있을거 같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작성자 15.09.19 06:52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일일이 개인별로 자세도 바로 잡아 주셔서요.
    그리고 그운동이 필요한 설명도 해 주셔서........
    운동과 약을 반반으로 잡는 치료법에 공감 합니다.
    열심히 배우고 따라 하려 애쓰시는 우리 환우님들을 보며 왠지 가슴 이 쨘~해옴을 느꼈습니다.
    다시 한번더 고맙습니다 .칸쿤님.

  • 15.09.19 01:35

    칸쿤님 오늘 수고 많았습니다.문선생님이 소상하게 글을 잘올리셨네요.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9.19 06:55

    주마등님 오랫만에 보니 반가웠습니다. 항상 협회일로 바쁘신 주마등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 15.09.19 05:42

    쌤 ㅡ
    기억력은 저보다 훨씬 좋고
    총명한 기질은 타고난것같고ㅎㅎ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 15.09.19 07:02

    그런것 같아요? 으쓱.
    그러나 너무도 부족한점이 많은 사람입니다.
    잘 보아 주셔서 고마워요. 꼴통 영미씨!

  • 15.09.19 05:58

    참석하신 모던분들 배운것 열심히 하셔서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람니다
    칸쿤님 너무 고맙고 재능기부 하신건 건강으로 보상받으시길 기도합니다
    짱님은 이번에도 이쁜이가 또 이쁜일 하셨수 잘 배우신분들 다음에 갈쳐주셔요
    샘수고만땅 행복만땅,,,,,

  • 작성자 15.09.19 07:01

    언제나 따뜻한 댓글을 달아 주시는 히히님.
    님이 있어 우리 환우들이 더 위안 받습니다.
    고맙습니다.

  • 15.09.19 11:37

    문선생님 건한모습을뵈오니 초파인 제가부끄럽습니다
    도욱더용기를가지고살겠습니다 오늘 칸쿤님운동 감사했습니다꼭한번 지도를 받으려했는데
    좋은기회엿습니다 다리가
    항시좋지않은데 열심히해보겠습니다
    칸쿤님이야기대로자기와의
    싸움인거같아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9.19 12:03

    멀리서와 주셔서 감사 합니다.
    항상 이렇게 적극적으로 참가 하시려는 그 성의 참으로 고맙게 생각 합니다.
    아직 얼마 되지 않았으니 운동 열심히 하셔서 오래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 15.09.19 12:05

    문님 참석은 못 했지만 여러 환우님들이 참석 하셔서 성황리에 행사를 마치신듯 합니다 . 만족해 하시는것도 같구요 일본 학회 다녀오신 소식도 자세히 전해 주셨군요 여러모로 아싑습니다. 주위에 도움 주시려는 여러 환우님들이 계셔서 멀리서 보는 저희들도 희망을 갖게 되는가 봅니다. 문님 건겅하세요

  • 작성자 15.09.19 14:30

    제가 부산에 있다 보니 쉼터의 행사가 부산에서 많이 일어나지요? 그래서 다른곳에 계신분은 아쉬을 것으로 생각 합니다. 그점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환우들은 전부 한 마음 이므로 어느 모임이던 참석하여 즐겁고 재미 있고 유익한 나날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목련님 건강하게 잘 지내십시오

  • 15.09.19 12:06

    샘 .요가짱님.칸쿤님.쥐노인님감사합니다. 선배님들의 경험은
    초파들에게는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9.19 14:37

    항상 만나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억이네님,
    어제도 반가웠습니다.
    처음 5년은 매우 중요해서 하루 걷기만 한시간씩 해도 병이 느리게 진행 한다니 운동 많이 하셔서 오래도록 건강 하세요

  • 15.09.19 13:26

    운동요법에 참석하셨든 모든 환우님들의 닉네임들을 한분한분 다 불러주시고
    차분히 쓰여진 글 흐름에 제 마음까지 고요해 집니다
    오래오래 저희들이랑 험께 하시길 두손모아 고개숙여 봅니다

  • 작성자 15.09.19 14:41

    인정 많으신 청희님, 부군도 많이 좋아 졌더군요.
    이제 말도 잘 하고 웃고 참 보기 좋았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발전 되도록 모임을 많이 가져야 겠어요.
    그리고 상냥한 부인을 두어 좋겠다고 하더라고 부군께 전해 주세요.

  • 15.09.19 15:34

    선생님은 그많은 닉네임을 다 기억하시고.... 대단하십니다
    요가짱님한테 감사의 인사도 못하고 왔군요
    칸쿤님도 감사합니다
    님들 모두 건강해 보여서 좋았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15.09.19 16:42

    복사꽃님도 많이 좋아 지셨어요.
    그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항상 밝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 하십시오.
    그리고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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