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산행 333차 산행(13. 6. 1) 감악삼봉 925m 강원 원주,신림,제천

[일출(李國男)]

감악삼봉

			925
			강원 원주 신림 제천
			※ 재사골 일원을 원주시가 2003년 6월부터 2006년 5월까지 자연휴식년제로 묶여서 일반인 출입 및 등산이 금지되었습니다. 지도참고하세요(월간산 2005년 3월호) ♣ 감악삼봉(紺岳三峰 925m)은 강원도 원주군 신림면과 충북 제천군 봉양면 경계를 이루는 감악산(945m)정상에서 북쪽 황둔리 창촌마을 (황둔 2리 ) 방면으로 갈라진 능선상의 가장 높은 바위봉이다. 감악산 정상인 일출봉 북쪽의 돌출된 바위봉인 월출봉에서 다시 북으로 갈라지는 암릉상의 최고봉을 말한다.   황둔리 창촌에서 남쪽 감악산을 바라볼 때 세 개의 뾰족한 암봉이 톱날인 듯  연이어져 보이는데, 이 봉우리 중 가장 높은 오른쪽 봉우리가 감악삼봉이다. 감악삼봉 일원은 치악산을 모산으로 한다. 감악삼봉 가는 길은 전에는 좀 번거로웠지만 지금은 싸리치 아래로 신림터널이 뚫여 편리하게 황둔리 창촌에 닿을 수 있다. 창촌에서 감악산을 향하는 기존 계곡길을 따라 20분 거리에 왼쪽으로 계류를 건너게 된다. 왼쪽으로 계류를 건너간 장소가 감악삼봉으로 오르는 시발점이다. 계류를 건너가면 동으로 송림과 낙엽송 숲이 마주 보이고 산길은 그 사이로 이어진다.   (창촌은 감악산 산행기점 중에서 가장 많이 찾는 지점이다.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서 창촌교를 건너면 감바위골 입구에 안내푯말(능선코스3.8km. 계곡코스3.5m)이 있다. 안내푯말 왼쪽 컨테이너 박스 옆으로 난 길이 감악삼봉으로 오르는 길이다) 송림지대를 왼쪽으로 끼고 5-6분 거리에 이르면 어두침침한 낙엽송 수림속으로 들어선다. 낙엽송 수림길은 처음에는 지계곡으로 들어서는듯하다가  잠시 후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동쪽으로 이어지는 지능선 위로 이어진다.지능선 길은 뚜렷하다. 능선길 좌우로 황장목인 노송군락이 심심치 않게 나타나는 지능선을 밟으며 30 여분을 오르면 삼봉 주능선이 나타난다. 주능선에서 남쪽으로 25분 거리에 이르면 북쪽 아래로 황둔리 일원이 시원하게 내려다 보이는 바위지대와 탑바위가 나타난다. 바위지대를 이룬 주능선 서쪽에 자리한 탑바위를 뒤로하고 가파른 암릉길을 10분 가량 오르면 제1봉 바위 꼭대기를 밟는다. 남면만 제외하고 삼면이 20m가 넘는 수직절벽을 이룬 제1봉 위에 오르기만 하여도 산을 찾은 보람을 느끼게 된다. 김정희의 명작 "세한도" 속에 그려진 소나무를 닮은 노송들이 20여평에 달하는 반석지대를 에워싸고 있기 때문이다. 제1봉을 벗어나 잠시 나타나는 수림지대를 뚫고 20여분 거리에 이르면 그야말로 초대형 동양화 속에 파묻힌 것처럼 느껴지는 제2봉에 닿는다. 경사진 암반이 동으로 부드럽게 가라앉은 제 2봉에서는 비로서 감악산 북사면과 정상 일원이 손에 잡힐듯 시야에 와 닿는다. 제2봉에서 남쪽으로는 감악산 정상인 일출봉을 비롯해서 월출봉과 제3봉이 마치 낙타등 허리인 듯 바라보인다.  초심자는 제 2봉까지 오른 후 하산하던가 아니면 경험자와 보조자일을 준비한 후 제 3봉에 올라야 한다. 제2봉을 뒤로 하고 남쪽 안부로 내려서면 세미클라이밍을 하게 되는 바위벽이 앞을 가로막는다. 그러나 손잡이와 발딛는 돌출된 바위를 이용하면 쉽게 바위벽을 통과할 수 있다. 바위벽을 30m 가량 올라서면 일단 2m 가량의 바위지대를 한차례 내려 섰다가 제 3봉 동쪽 급사면을 횡단 하는 트래버스지대가 나타난다. 이 지점은 비가 온 후거나 적설기에는 반드시 보조자일을 이용하여 통과해야한다. 트래버스를 통과해 수림지대를 빠져나오면 더 오를곳이 없는 제 3봉 정상이다 정상에서의 파노라마는 동쪽 멀리 평창군과 영월군 주천면 경계를 이루는 백덕산이 맞닿아 보이고 시계바늘 방향으로 서만이 강과 주천강이 흐르는 협곡지대가 길게 패여나간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제 3봉에서 월출봉으로 가려면 또 한차례 보조자일이 필요하다. 제 3봉을 내려서면 바위로만 이루어진 비좁은 안부에 닿는다. 비좁은 안부에서 불과 두어걸음만 주의해서 바위를 오르면 월출봉까지는 뚜렸하고 평탄한 길을 걷게 된다. 월출봉에서 감악산 정상인 일출봉까지는 직선거리로 100 여m에 불과하다.  월출봉에서 서쪽 백련사를 경유해서 황둔리로 하산하는 것이 편리하다. 또한 월출봉에서 일출봉 방향으로 50m 거리인 제사동 방면 계곡으로 내려와도 좋다. 삼거리에서 동쪽 급사면 산길을 따라 약 100 여 m 거리에 이르면 감악산의 숨은 명소인 금수탕에 닿는다. 예부터 은수탕 약수로 불린 백련사 옆 샘터는 지금도 많은 등산객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금수탕은 주 등산로에서 찾기가 쉽지 않았던 탓에 주변이 깨끗하기 이를 데 없다. 어른 두세 명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바위굴속의 금수탕약수는 아침에 동쪽에서 해가 떠 오를 때 햇살을 받아 약수물이 금빛을 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금수탕약수에서 동쪽 계곡으로 이어지는 산길을 따라 1시간 30분 거리에 이르면 석기암산 북쪽 계곡인 요부골 입구로 내려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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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촌을 출발 - 제 1봉 2봉 3봉 - 월출봉 - 동쪽 금수탕 약수 - 요부골   (약 11 km 4시간 - 4시간 30분 ) ○ 창촌동 - 동남릉 - 693m봉 - 전망바위 - 제1봉 - 제2봉 - 제3봉(삼봉) - 일출봉(감악산 정상) - 백련사 - 안부 - 북쪽 계곡 - 창촌동 : (5시간)    ○ 천삼산 바로가기 클릭 ■☞ 천삼산 ○ 감악산 바로가기 클릭 ■☞ 감악산 ○ 석기암봉 바로가기 클릭 ■☞ 석기암봉
			구룡사 신라 문무왕 8년(668년)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 된 구룡사는 치악산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사찰이다. 지금의 구룡사는 조선 숙종 32년(1706년)에 중건된 것으로 지방유형문화재 제 24호인 대웅전과 심검당, 설선당, 보광루가 있다. 구룡사 주위에는 노송들이 울창한데 이 나무들은 황장목으로 조선시대 궁궐을 짓는데 쓰였다.
			동서울터미널 - 원주 원주 - 황둔리 :원주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신림경유 주천행 직행 원주 - 황둔리 :1일5회 황둔2리 창골마을 하차 (원주 시외버스 정류장 남쪽 지하도입구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21번) 원주 - 신림 : 15분 제천방면 시외버스, 35분 소요 신림 - 황둔2리 :1일10회 주천행 시내.시외버스,8분소요   황둔리 - 원주 1일13회 *****   세 부  계 획   ***** ㅇ출발 일시     '13.  6. 1(토) 06:50 용산역 ㅇ 탑승 시간 / 장소 06:50 용산역 횡단보도 앞 07:00  삼각지 1번 출구 우리은행 앞(지하철 4.6호선) 07:20 신사역 6번 출구200m 리무진 버스 정류장  ㅇ등산코스  만남의 광장 10:00 ~  능 선 ~ 정 상 ~ 주능선 ~ 계곡 안부 ~ 계곡 알탕 ~   만남의 광장 15:00 ㅇ산행시간 5시간 (간식/휴식) ㅇ준비물      개인등산장구 (고어텍스 상의, 스틱, 장갑 등), 식수 충분, 행동식(과일.빵), 여벌 옷, ㅇ정 원 / 회 비 신청자 전원 / 25.000원  ㅇ연락 / 강조 사항 * 회장님 010 - 4228 - 6316 * 일출대장 010 - 5149 - 3477

[산누리]

갑니다....no1

[천송]

두번째로 갑니다.....

[심통(梁鉉箱)]

세번째로 갑니다....

[일출(李國男)]

네번째로 갑니다 ㅎ

[보라매]

약속대로 다섯번째로 갑니다. 용산역앞에서 탑승.

[일출(李國男)]

멀리서 일찍 서두르겠네요 ㅎ

[보라매]

긴급!!!! no. 5를 반납합니다... 갑작스러운 집안행사로 지방으로.... 대장님, 회장님 글구 건셀님들 참말로 지송해유......!

[솟대(sottae均)]

암봉이끝내줍니다지난번에갓을때..운무로 제대로 보지못하엿는데..이날은 볼것같네요,,,,야킴이라 맘만 접수하겟습니다
잘 댕겨오세요

[일출(李國男)]

비가 안 온다고 해서 기대 ㅎ

[초코]

아!! 벌써 여섯번째네요.. ㅎ
마니 마니 오이소~~

[준민(李康鳳)]

가까운 곳을 오시는데...지는 주간 근무라.....지두 접수만 하겠습니다....

[일출(李國男)]

근무가 우선 ㅎ

[재암]

가고 싶은데...
당직이라서 담에 함께 하겠습니다

[일출(李國男)]

마음 만 접수 ㅎ

[일심초]

글로 성원을,,,,,,,,,,,야간근무에 시간상

[일출(李國男)]

성원만 보내 주셔도..감사 !!

[천애]

잘 다녀오세요. 회사 단체산행 있어서 마음만 함께 합니다.

[일출(李國男)]

산에 계시면..함께하는 기분 ㅎ

[심통(梁鉉箱)]

오고싶다는 사람만 많고 온다는 사람은 왜 접수하지 않나요? 2명 추가 접수합니다. 빨리 신청하세요~~~ㅎㅎㅎ

[천송]

사랑오빠... 고산오빠.....얼렁 신청하시와요...... ㅋㅋㅋ

[산사랑]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번 산행에 동행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즐거운 산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일출(李國男)]

일 잘 보시고..즐건 주말 되세요 ㅎ

[고산]

갑니다...

[일출(李國男)]

은근 기대 했는데..댕큐 6번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