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대지를 식혀주는
여름 단비가 세차게 내리는
6월 넷째주 토욜 임더
초여름 숲처럼 / 문 정희
나무와 나무 사이엔
푸른 하늘이 흐르고 있듯이
그대와 나 사이엔
무엇이 흐르고 있을까
(중략)
*****
아침에 불현듯
이 비를 맞으며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에
스타트 했심더
비내리는 자유로 고 고
첫번째는
파주 헤이리 마을
마늘빵 맛집
"류재은 베이카페" 들려
마늘빵과 단팥빵 담고
잠시 우산 쓰고
예술인 거리 가볍게 산책 후
동두천 왕방산 계곡으로
<1시간 20분 소요>
차 안에서 비와 음악에
흠뻑 빠져 빠져 들고 ㅎㅎ
드디어 왕방산 계곡 도착
자연 친화적인 심플하고
깨끗한 뷰 ~~~
"탑동 255 카페"
세상 조용한 고즈녁한 분위기
녹음이 짙게 베인 왕방산
비내리는 산허리 구름
보니까
멜랑꼴리 해 지네요 ㅋㅋ
잠시 멍 때리기 시작 함더 ^^
배가 슬슬 고파오며는
다시 인천 으로 가서
(불로동 권오길 칼국수)
이늠아 부부 최애 식당
단골 맛집 에서
마무리 할까 함더 ^*^
싱거운 블루진
비 맞은 00 처럼
중얼 중얼 해 봤심더 ^^
첫댓글 오모 블루진 오라버니.
오늘 멀리 뛰셨네요.
저는 영종도칼국수 집에 다녀 왔어요.
칼국수 주문하니 보쌈이 써비스로 나오네요.
그집
참 좋은 식당
같심더
인심도 후 하고
맛도 좋았지요 ㅎㅎ
류재은 베이커리
마늘빵 값이 이렇게 많이
올랐네요~
파주 찍고
왕방산 답사까지....
대~~~단 하시네요.
사진도 멋지구요~^^
담달 벙개 서둘러야 되겠네요.
넵
특등으로
참석 할낌니더 ㅎㅎ
오라버니!!굿모닝입니다~~
빠름빠름~~
비오는 날 왕방산 다녀오셨군요~~
멋진 인생
블루진 오라버니 파이띵!!
체력은 국력
다리 힘 있을 때
마구 마구
달리고 달리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