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망초꽃. 꽃
대하. 임용식 시인
총
총총. 총. 총. 별들이 옹기종기
하얀천사들이 아침 햇살을 업고
반짝반짝 반짝. 하얀뭉게 구름이
방글방글
방글
노란 눈망울 벙글벙글 생글생글
개망초꽃. 꽃. 꽃말 사랑. 그리움. 기다림에. 방긋방긋
방긋
만개한 개망초꽃. 꽃. 키재기하며
그윽한 꽃 향기는 기쁨과 축복으로
백마강 자전거길도 뚝길에도 들에도
하얀 저고리 하얀 치마입고 선녀들이
춤을 덩실덩실
덩실
이주 귀옆고 이주 깜찍한 꽂. 꽃
개망초꽃. 꽃 사로서로 얼굴비비며 뱃살잡고 때구구르 깔깔깔 까르르
깔깔깔
깔
깔
2023. 6. 15. 목요일 부여시사랑연구회 백마강시인들 백마강시낭송회 회장 부여사비문학 원로회 회장 귀여운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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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임용식 개망초꽃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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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6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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