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5일 전남 무안군 삼향면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지사와 박우량 신안군수, 박병종 고흥군수, 김기현 신한은행금융투자본부장·김양 부산저축은행대표이사 등 금융 관계자, 씨엔그룹 등 8개 조선 관련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 타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조선타운’은 신안군 압해면과 고흥군 도양읍 일원 537만여 평 부지에 3조991억 원의 민간자본을 투자해 오는 2011년까지 ‘중·소형 조선 특화도시’를 건설하는 대규모 민·관합작 투자 프로젝트다.
▲5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전남지사(가운데)와 박우량 신안군수, 김기현 신한은행금융투자본부장, 김양 부산저축은행대표이사, 박병종 고흥군수(왼쪽부터)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전남 조선타운’투자협약식이 열렸다. 전남도청 제공
신안 조선타운(446만평)에는 270만평의 중·소형 조선단지와 일반 산업단지, 20만평의 해양레저조선단지, 156만평의 배후단지 등이 들어선다.
첫댓글 수주가 아니고 투자인데 호재라고 할수있을까요? 그지방 건설업체에는 호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