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금도 기억에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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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피에 올라가서 달을 보고 별을 보고 고랑이 울음소리에 놀란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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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지못한 생명들이 여기에 묻쳐 넘어가질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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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오피에 한번 들어가면 생이별하는 지휘관들과 간부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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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랜 습관속에 가족들과 남남북녀가 되가며서 가족파단하는 분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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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를 보는 살상사가 일어나기도 하는 지오피 정말 돈없고 빽없는 분들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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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 하기엔 지오피에 있는분들이 상을 받고 진급을 남들보다 더 빨리 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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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행인것은 교대시간이 짧아졌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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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마지막공비님 생각중 한가지는 잘 못 짚은 듯 하네요...지오피 근무가 돈 없고 빽 없는 사람만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나도 지오피 사단에 네번이나 근무했고...내 아들 입대시 최전방 근무를 은근히 바랐었는데 결국 컴퓨터 추첨으로 지오피 사단 근무후 전역했고...그 또한 돈이나 빽과는 전혀 무관한 일이지요...^^*
제가 복무 했을때 인사장교님이 대위 였는데 동기들은 소령 대령들 달았더라고요..몇사단이라고 이야기는 못하겟지만 그때 거기 중대장님 소대장님들 다 원만한 부대에 고참들 이었는데 마지 못해서 전역을 못하더라고요... 집에 있는 식구들 생각에 어떤 선임하사는 수통에 술을 채워가면서 집생각 하면서 오피근무를 하곤
군대에서 진급은 본인이 하는 것이고...진급을 못하게 되는 이유도 본인에게 있지요...동기생에 비해서 진급이 늦은 사람들이 진급을 해보고자 전방근무를 자청하는 경우도 있고...하여튼 모든 것은 본인의 근무성적에 좌우되는 것이지요...선임하사들은 전후방 교류가 있기 전에는 여러해씩 한 지역에서만 근무하지요...^^
첫댓글 마지막공비님 생각중 한가지는 잘 못 짚은 듯 하네요...지오피 근무가 돈 없고 빽 없는 사람만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나도 지오피 사단에 네번이나 근무했고...내 아들 입대시 최전방 근무를 은근히 바랐었는데 결국 컴퓨터 추첨으로 지오피 사단 근무후 전역했고...그 또한 돈이나 빽과는 전혀 무관한 일이지요...^^*
제가 복무 했을때 인사장교님이 대위 였는데 동기들은 소령 대령들 달았더라고요..몇사단이라고 이야기는 못하겟지만 그때 거기 중대장님 소대장님들 다 원만한 부대에 고참들 이었는데 마지 못해서 전역을 못하더라고요... 집에 있는 식구들 생각에 어떤 선임하사는 수통에 술을 채워가면서 집생각 하면서 오피근무를 하곤
햇습니다... 그때가 제가 훈련병때니까 80년대 초반이군여.. 지금은 컴퓨터로 돌려서 가거나 진급우선자 순으로 간는지 모르지만 그때 제가 느겻던 기억이 그러네요^^
군대에서 진급은 본인이 하는 것이고...진급을 못하게 되는 이유도 본인에게 있지요...동기생에 비해서 진급이 늦은 사람들이 진급을 해보고자 전방근무를 자청하는 경우도 있고...하여튼 모든 것은 본인의 근무성적에 좌우되는 것이지요...선임하사들은 전후방 교류가 있기 전에는 여러해씩 한 지역에서만 근무하지요...^^
선임하사는 그래서 술을 먹나봐여 ^^; 그분들도 가정을 가졌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