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보푸라기 인 외투, K이멜다 오천만원 샤넬 의상
수액을 빨아 드리기 분주한 수목들에게 봄비가 촉촉 내려 개화를 재촉하는듯 하다.
5년전 이날 삼성동 사저에는 박대통령을 지켜주려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었고 우리는 담요를 무릎팍에 덮고 밤샘하였다.
그때 사저 뜨락에 목련이 부풀어 올랐고 박대통령이 검찰청으로 끌려간 이후 주인도 없는집에 홀로 피었었다.
통한의 3월 30일날 아침 우리는 삼삼오오 모여 꺼이 꺼이 울거나 아무 죄없는 전경 아이들 붙잡고 분풀이 욕을 퍼부어댔다.
인고의 세월이 흘러 빈털터리가 되신 대통령은 가세연 사람들이 마련한 달성 집으로 내려 가셨다.
5년전 검찰청 가실때 입었던 외투 그복장이다. 사진을 확대, 자세히 보니 옷은 보푸라기가 인 낡은 외투였다.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박대통령의 전재산인 삼성동 사저를 압류 공매당하고 남은 돈마저 가져가 수중에는 일원 한푼 없다.
삼성동 사저는 대통령 되시기 훨 이전부터 지니고 있던 유일무이한 전재산이었다.
박대통령 옷장을 열어 이삿짐 싸던 가세연 김세의 모친은 눈물을 흘렸다 한다.
이런 청렴한 대통령을 김무성, 유승민 일당들은 국정농단으로 탄핵했고 이영렬,김수남이는 뇌물죄로 서울구치소 수감했다. 때려죽일늠들!
K-이멜다는 프랑스 샤넬 의상을 걸쳤다. 5천만원 짜리라 한다. 까르띠에 보석 브로찌도 수천만원이다.
박대통령이 손에 든 가방은 오만원짜리 중소기업 제품이다.
노무현은 부호들 등쳐 뉴욕에 호화 아파트 사쟀다. 억대 피아체 시계도 뇌물로 받았다.
이 나라를 부자 나라로 만든 박정희의 딸 박근혜는 단 한 푼의 연금도 받지 못하는 무일푼거지이나
문재인,권양숙은 초호화 아방궁에 살면서 따박 따박 수천만원 연금 받으며 흥청망청 산다.
박근혜는 노령연금 30만원 받아 살아갈터이다. 하루에 만원으로 사는 최저극빈자다. 달성집값은 김세의,강용석에게 차차 갚는다 하였다.
언젠가는 재심하여 국정농단죄는 무효로 만들어야 하고 박대통령 명예를 회복시켜 드려야 한다.
그리고 빼앗아간 사유재산도 환수되어야 할것이다.
어제 페북은 5년전 내가 올린 사진을 다시 올려줬다. 대형 태극기가 종로바닥을 덮었던 멋진 장면이었다.
신문 방송들은 탄핵파에 붙어 수십만 군중들의 외침을 외면하였다. 비록 5년의 세월은 흘러갔지만 그때 그 장면의 기억은 사진처럼 우리 뇌속에 선명하다.
by/손동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