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인간극장 너무 잘봤어요.
개그콘서트도 어제 첨으로 제대로 봤답니다.
전에 수다맨이 한창 인기있을때쯤..한번 봤는데
저랑은 코드가 잘 안맞는것 같아서 그후론 보질 않았거든요.
(그거 있자나요. 옆사람은 웃는데 나는
왜 웃는지 모르는거..정서가 메말라서인가?)
혁필님코너 나올때만을 기다리며..
사람심리란게 참..웃기죠.
인간극장좀 봤다구 혁필님(이하 오빠루..할께염)
이 왤케 친근하게 보이는지..
전엔 [천한것. 나가있어!!]
라는 유행어만 알았지 정작 누가 한건줄도 몰랐거든요.
사실 이말 처음에 누구한테 들었을때 약간 충격먹었답니다.
이게 유행어인줄도 모르고..소심해서리.ㅋㅋㅋ
원래 작가가 대본 써주면 그걸 그냥 연기하는건줄만 알았는데
직접 아이디어짜구..소품까지 구하는걸 보면서
결코 쉬운것만은 아니구나..라는 정말 좋아해야지만이
할수 있을것 같애요. 웃겨야한다는 부담감도 무시할수 없고.
언니랑 두분 너무 잘어울리고 웃는모습도 닮은것 같아요.
언니가 너무 내조를 잘하는거 같은데
사실 결혼에 대해 회의적인데 두분의 모습을 보니
생각이 많이 열리게 됐답니다.
두분 항상 사랑안에 행복만 가득하시길 기도해요.
혁필오빠 개그맨순위 1위되는날 꼭 올거라믿구요.
국민개그맨되시길 바래요. 이제 씨에프도 찍구 엄청 잘나가는거
아닌가요?히~~ 바램이네요..정말 언니한테 잘해드리세여.
언니가 너무 좋네요.언니의 이쁜 모습(저에겐 없는..무언가?)
닮고 싶어요.
남을 깎아내리면서 웃기는 말장난식 개그말구요.
휴머니티한 웃음을 지을수 있는 혁필오빠만의 개그를 계속 보고싶네요.
p.s 오빠 배나온거요..너무 귀여워요. 절대 빼지 마세염. 푸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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