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빛이고 사랑이고 하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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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부산 동래 지하철역 화장실에 들어갔다.
노크하니 의외로 사람들이 다 들어 있다.
문앞에서 기다리다 고개를 뒤로 돌리는 순간, 왠 남자가 들어 온다.
'아니? 저 변태?...
어디 여자 화장실에?...'
눈에 힘을 주고 꼴쳐보니...
악~~
남자 변기가 많다.
아니?
내가 남자 화장실에?
후다닥 뛰쳐나왔다.
미쳤다.
내가 들어갈 때 남자 변기가 전혀 하나도 없었는데?..
나는 분명 여자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하늘에 맹세코 남자 화장실에 안 들어 갔는데?
아니, 언제 이곳 화장실 위치가 뒤바꼈나?
아닌데?..
아~~ 악!!!
내 잘못이 100%.
누가 뭐래도 내 잘못.
그날 이후
묵은 감정들이 가끔 폴짝거릴 때마다 남자 화장실 들어갔던 나를 쳐다봤다.
(쉽게 할 수 없는 경험. 한바탕 웃을 수 있는 이야기 꺼리)
수십년 지났어도 밝혀지지 않는 지랄들.
잘못 기억하고, 잘못 생각하고, 나는 옳다고 생각한 내가 나를 지금껏 옥죄고 있지 않나?
이 역시 100.
나도 너도 쟤도 100.
책장 넘긴다.
ㅈㅅ야 사랑한다.
너도, 쟤도, 저기 쟤도 사랑해.
전생치유
하늘 동그라미는 사법부 대법원 판결과 같다.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공감합니다
그럴때가 있더라구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점점사랑님~^
저도 같은경험 있어요~^ㅎ
생각은 절대 사실이 아님을..
생각만 믿지않으면 아무런고통이 없다는 사실을
또 유쾌하게 깨닫습니다.
소중한체험글 감사합니다.🥰
미한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