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도한꼬마★
작가멜:kiwiclud-_-@hanmail.net
팬카페:http://cafe.daum.net/lillillil』
*안녕하세요. 꼬마입니다. 두개의 소설이 되었답니다. 그때처럼 삭제
하는 일은 없을꺼구요.. 전설은 우울하니까, 원래 제 전공은 코믹이거
든요.ㅜ_ㅜ. 하하.. 그러니까 많이 봐주세요~
-1편-
"야야!!!! 너.. 너 어디가~~~~~"-돈나
"마돈나!! 조용히좀 해봐... 저애.... 저애 멋지지?"-나
"야..! 지우 노릴려고?.. 니가 아무리 찍.남.킬.러 라도.. 안되...
지우는 이미 임자 있는 몸이야.. 우리학교에 장미연선배 알지?
그선배랑 사귀잖어... 장미연 선배. 얼마나 무섭다고.. 집고 빵빵하고
얼굴도 이쁘고.. 성격은......더럽고...."-돈나
"훗.. 웃기지마. 나한테 불가능이란 없다구.. "-나
"에휴... 열심히 해봐라.. 하지만 난 다쳐도 모른다?"-돈나
"알았어~ 너는 구경만해.. 내걸로 만들고 말테니까.."-나
내말에 졌다는듯이 고개를 가로졌는 돈나.. 칫. 왜저러는지 몰라..
나는 돈나를 한번흘겨주고 축구를 하고있는 지우에게로 고개를 돌렸다.
내이름은 이.소.영 나이는 꽃다운 17세랄까?후후후... 찍.남.킬.러로
중학교때 유명하게 이름을 남겼다. 찍남킬러가 뭐냐구? 후후..
말그대로 찍은남자 안놓친다.. 뭐 그런뜻이랄까..?
그리고 이번 내 상대는 천지우. 나이는 나랑 같고, 얼굴은 초절정
꽃미남이며, 싸움도 캡인.. 알아주는 남자다. 성격도 그렇게 나쁘지
않은것 같고.. 설마 나같은 초정정 꽃미녀가 대쉬하는데 매몰차게
거절해 버리진 않겠지 뭐..
"야.. 너또 무슨생각하길래 그런 사악한 오로라를 뿜고 있는거야..?
이럴때보면 너가 무서워져.."-돈나
돈나가 두손으로 팔뚝을 비벼대며 무섭다는듯이 저만치 가서 이야기했다.
"무섭긴 뭐가 무서워!! 나처럼 초절정 꽃미녀가 웃는데!"-나
나는 돈나를 한번 흘기며 말했고, 돈나는 기가막힌 다는 표정으로 날
한번 쳐다보더니 고개를 돌렸다. 뭐야? 지금니가 날 거부했단 말이냐~
나는 무서운 속도로 그녀를 향해 달려갔지만 돈나는 이미 저만치 달아나
버린 후였다. 흑.. 내가 져버렸구나........ 나는 열나게 저쪽으로
사라져 버린 돈나를 째리며.... 투덜투덜 다시 벤치로 돌아왔다.
그리고 다시 열심히 축구중인 지우를 감상했다. 어쩜저리 잘생겼을까..
딱. 내타입이야~~ 장미연선배? 훗.. 웃기지말라구해. 사랑은 쟁취!!
소설속에 나오는 그 흔한 운명? 에유.. 믿지마!! 사랑은 뭐니뭐니해
만들어 가는거야. 운명도 개척한다고 하잖아~~~~~ 난 운명보단..
현실을 직시하는 타입이니까.
"....바보."-돈나
어느새 왔는지 웃고있는 내머리위에서 날 놀리는 돈나. 칫..
마돈나주제에.. 흥흥흥. 이름도 마돈나가 뭐야.. 얼굴은 마돈나가
아니구. 성격도 개판이구. 못된년!! 나는 돈나를 속으로 열나게 씹어
주며 지우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어랏? 지우가.. 없다?
"야.. 지우 어디갔어!!"-나
"아까. 들어가던데? 장미연선배가 끌고가버렸어."-돈나
"뭐어~? 아이씨..."-나
나는 돈나의 머리릏 나대 쥐어박아주고는 후다닥 1-4반 교실로 들어갔다.
안타깝게도 지우랑 나는 다른반이기에.. 나는 1-3반. 지우는 4반...
흑.. 그래도 이반에 아는애들이 있으니까 친한척 해야지......
"어어~ 중학교때 우리 반장이네!!!"-나
나는 중학교때 한.번.도 말안걸던 반장한테 가서 말을 걸며 친한척
했다. 그려먼서 눈으론 열심히 지우를 쳐다보면서.. 장미연선밴가?
암튼 그인간이 수건으로 얼굴도 닦아주면서 꼬리를 치고있다.....흑..
원래 저긴 내자린데... 후후.. 질수 없다!
나는 후다닥 그쪽으로 다가가 당당히 소리쳤다.
"장.미.연.선.밴.님.그.손.놔.요.지.우.는.내.꺼.라.구.요!!!"-나
-2편-
『작가:도도한꼬마★
작가멜:kiwiclud-_-@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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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꼬마입니다. 많아봐주시구요. 전설은 조금 있다가
올리겠습니다.>_<
-2편-
내말에 교실 분위기는 완전히 다운되버렸다. 흠흠.. 분위기 다운되면
다시돌아 온다....는 이정수가 생각나는군.. 후후후후..
"뭐? 후후.. 지우가 니꺼라구?"-미연
"..네!!!"-나
"어째서? 지우는 내껀데?"-미연
"왜 지우가 선배꺼에요!! 웃기지 말아요. 지우는 엄연한 지우꺼라구요.
그리고.... 지우한테는 제가 더 어울려요!!"-나
내말에 황당하다는 듯한 시선으로 날보던 지우와 미연선배.. 그리고
반아이들은 웃기 시작한다..
"후후훗.. 재밌는 아이네? 참..지우가 지우꺼라면서 왜 니꺼니?"-미연
"......그건요. 옛날옛날 아주아주 먼옛날.. 그러니까 한 1000년전.
이웃나라에는 지우왕자님과 소영공주님이 살고있었어요. 둘은 무도회장
에서 첫눈에 반했답니다. 하지만.. 둘은 원수가문이었기때문에..
서로를 그리워할뿐.. 만날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지우왕자님이
'공주!! 우리 도망가서 삽시다......공주!!' 라며 소영공주님께 찾아
왔어요. 하지만 공주님은..'안되요~ 우린.. 우리 당당히 인정받을수
있을때까지.. 참자구요. 흑..'이러며 왕자를 달랬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소영공주는 못생긴 나마한테 시집가야 했습니다.그래서
보다보다 못한 신부님이..맞나? 아, 암튼 신부님이..불쌍하면서
줄리......가 아니고 소영공주님께 약을 주었답니다.그약은 며칠동안
죽은척 할수있는 아주아주 신비한 명약이었어요.신부님은 그것을 찾느라
신데~마돈나라는 어여쁜 아가씨의 유리구두를 훔쳐 백~설기라는
딸을둔 마녀에게로 찾아가 팔았답니다. 암튼..그것은 생략하고요.
그렇게 소영공주님은 자신의 상황을 지우왕자님께전해줄것을 신부님께
말씀드리고 약을 먹습니다. 투여했다죠..
암튼.. 그렇게 공주는 쓰러졌고, 장례식을 치루어주기로 했답니다.
하지만 지우왕자님은 고스톱 치고 놀다가 그만 그 편지를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그래서.. 부랴부랴 소영공주 장례식에 찾아온 지우왕자님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소주를 먹다가 잠이들었는데 그만쓰러질때..
의자모서리에 박아서 뇌진탕으로 죽고말답니다.얼마후 깨어난 소영
공주님은 너무너무 슬퍼하다가 같이 소주한잔 하고 지우왕자님 대가..
아니 머리에 박치기 하고 죽었다는 슬픈 이야기지요. 나중에 신부님은
신데~마돈나가 나타나 책임지라고 하자, 나쁜 백~설기의 계모를 찾아가
유리구두를 찾아주고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아.. 이게 아니군..암튼
그렇게 지우 왕자님과 저는 옛~~~~~날 부터 이어진 사이라죠!!"-나
나는 길고긴 이야기를 끝내며 눈물을 닦았다... 이.. 얼마나 감동적인
이야기 인가....나는 나의 작문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나의
관객들을 바라보았다. 거의 죽을려고 한다.. 너무 슬펐겠지..
그러나. 들려온것은..... 슬픔의 눈물소리가 아닌.. 자지러지는 웃음
소리였다.......
"푸하하하핫."-애들
"쿡....푸하하하하"-지우
"꺄하하하하하하하.. 너.. 너 되게 웃기다!!!!!!"-미연
뭐야.. 이런 슬픈이야기를 듣고서 울지 않다니.... 감정없는 것들....
지우 너까지.... 정말 실망이야!! 나는 웃고있는 그사람들을 보며
혀를 끌끌 차주었다. 쳇.. 이게 얼마나 슬픈이야긴데...
나는 속으로 투덜투덜거리며 얼굴을 붉혔다.
그때였다. 지우가 내옆을 지나며 냉소를 머금은 입으로 속삭였다.
"나한테 맘주지 마라.."-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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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또와-유나연재
[창작연재]
※입술을 향해 달려간다........※[부제: KISS ME]1~2편
도도한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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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2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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