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uer Bugatti Type 41 Royale Coupe

[굶주린늑대]

새로운 브랜드 바우어의 첫작품 부가티 타입 41 로얄쿠페 나폴레옹 입니다.

작년 3월에 모형소식란에서 출시소식을 알고 굉장히 오랜시간동안 기다렸죠..

주문은 1월달에 했는데 3월이 되서야 받았네요 ^^

디테일도 디테일이지만 크기가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하도 주변에서 CMC제품보다 좋다하길래 엄청 기대했는데,,

제 기대엔 못미치는것 같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18스케일의 탑은 역시

CMC라는걸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ㅎㅎ

바우어 제품이 디테일이 안좋다는게 아니라 CMC가 너무 좋은것 같네요^^

무게는 정말 묵직합니다. 들고있으면 팔이 저립니다...;;

3Kg도 넘는 것 같습니다..전체적인 느낌은 좋지만 아쉬운 부분도 많네요..

부품들이 약해서 조심조심 만져야 하는것도 단점입니다..

여기까지 제 개인적인 주관 이었구요^^ 사진 나갑니다.즐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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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가티 르와이얄을 제외하고는 부가티를 이야기 할 수 없을 정도로 르와이얄은 부가티를 유명하게 만든 모델이다. 르와이얄은 "에토레부가티"가 가지고 있던 고품격 차에 대한 비전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당시 부가티의 존재를 알렸던 신문기사에는 부가티를 '골드버그'라는 말로 묘사했다. 1930년에 소개 된 부가티는 왕이나 소수의 부유층만이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비싼 값에 판매되었다. 광고문안도 '귀족적이며 아무나 소유할 수 없는...'등의 문구를 사용해 선택받은 사람들만이 즐길 수 있는 차임을 과시했다.  

부가티의 목표는 당시 세상을 풍미하고 있던 최고급 차들을 능가하는 고가의 호화로운 차를 생산하는데 있었다. 1987년 크리스틴 경매에서 부가티의 이런 의도는 성공을 거두어 르와이얄은 경매가 시작된지 불과 2분만에 5백만 파운드라는 당시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경매가를 기록하며낙찰되기도 했다. 

."세계최대의 로드카"로 불리는 르와이얄은 최고속도 276km/h, 직렬 8기통 12.7리터 300마력 엔진을 얹고, 차량 중량2.5ton,길이 6.7m(본네트 길이만 2m)로 그 웅장함을 자랑했다. 

 또 라지에이터 위에 코끼리를 상징하는 엠블럼을 올려 차의 품위를한층 높였다.

이차에 르와이얄 이라는 이름이 붙게 된 것은 이스파노 수이자의 후원자이기도 했던 스페인의 알폰소 13세가 첫 모델을 사려고 했기 때문이다. 초기 25대를 생산할 계획이었던 르와이얄은 6대만이 세상에 나왔다. 그 중 3대는 각각 스페인국왕,루마니아국왕,벨기에국왕에게 팔렸다. 판매가격은 롤스로이스의 최고급 모델인 팬텀의3배였다. 현재 남아있는 6대는 각각 개성있는 디자인과 역사를 가지고 있어 그 가치를 측정할 수 없다. 

프랑스 뮐루즈박물관에 있는 쿠페 나폴레옹과 파크워드리무진은 프랑스의 국보급 보물로 인정받고있다.세계 자동차사에 명작으로 기억될 르와이얄은 이름에 걸맞게 최고의 명예와 함께 숱한 화제를 몰고다녔다. 특히 현존하는 6개의 모델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자체만으로도 화제가 될 정도이다. 첫 모임은1985년 8월 25일 미국 LA페블 비치에서 열린 35회 콩쿠르 델레강스에서였다. 페블비치 골프클럽의 로지정원에 전시된 6대의 르와이얄을 보고 당시 이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은 믿을 수 없는 일이라며 한결같이 놀라움을 표시했다. 5년뒤인 1990년 프랑스 뮐루즈 뮤제 내셔널 오토모빌레에서 6대의 르와이얄이 한 차례 더 모인 이후 이들은 세계 각국의 주인을 찾아 각자 길을 떠났다.  

한편 세계에 6대뿐인 차중 1대가 국내에 들어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제의 세계적인 명차로 인정받고 있으며 유명 클래식카 수집가들로부터 주목의대상이 되고 있는 부가티 르와이얄로 섀시넘버 41150의"베를린드보야쥐"이다. 생산년도는 1931년으로 환갑이 넘은 클래식카이다. 이차의 주인공은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으로 지난 94년 미국에서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94년 5월경 이 차의 원래 소유주 도미노피자회장이 은밀히 처분을 지시해 구매자를 물색하던 중 지금의 소유주와 협상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 회장은 당시 차 값으로 약 1천만달러(약80억원)를 지불했으며 현지에서 차의 점검과 최종보수를 마치고 95년 국내에 반입. 통관을 마치고 현재 경기도 모처에 있는 그의 개인농장에 마련된 특수창고에 보관 중이라 한다.

"베를린 드 보야쥐"는 르와이얄 시리즈의 마지막 섀시모델이다.

"에토레 부가티"가 직접 디자인해 보닛에 부가티 자신의 코치워크임을 나타내는 카로체리아 부가티의 플래그가 붙어 있다. 이 차는

원래 부가티의 사저에 보관 중이다가 미국 팔래스 오토모빌 컬렉션에서 완벽하게 제 모습을 찾았다. 품위있는 검은색 보디컬러에 양쪽4도어를 중심으로 노랑색을 칠해 독특한 투톤 컬러대비를 강조하고있다.  

[Mania-Ferrari]

그시절에 276km..휸다이 힘내자 아자!

[굶주린늑대]

부가티가 괜히 명차는 아닌거 같습니다.감사합니다^^

[엔초]

276..;; 요즘차로도 내기 쉽지 않은속도를...

[굶주린늑대]

저런 큰덩치를 가진 차량이 276을 낼수 있다는게 믿겨지지 않네요..감사합니다^^

[피닉스 엘로우]

이야.... 정말 엄청난 모델이군요... 잘봤습니당^^

[굶주린늑대]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撮]오프로드오너{SUV}]

이야...진짜 멋지네요 사진잘보았습니다

[굶주린늑대]

ㅎㅎ감사합니다^^

[Nine Eleven]

아...역시 대단한 모델입니다....저도 구매하고싶어지는군요...

[굶주린늑대]

보면 볼수록 괜찮은 모델입니다. 감사합니다^^

[람보대장]

굉장하네요 이런고가의모델을 볼수있다니 ~~~~~~~~역시 대단하시네요^^

[굶주린늑대]

감사합니다^^

[Enzo☆Ferrari]

르와이얄...이건이 회장이 소유하고 있다는 그차군요^^ 모형만으로도 실제로 보면 후덜덜 할것 같아요;;ㅋ말그대로 시동만 안걸리지 실차 축소판이네요~!

[굶주린늑대]

이건희는 전세계에 6대 생산된 르와이얄 중 "베를린 드 보야쥐"를 가지고 있고 바우어에서 생산한 르와이얄은 6대 중"나폴레옹"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