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2648595052B677970D)
토막내서 받은 홍어
아따 흑산도홍어만 홍어인가유
중국산도 잘만 삭히면 코끝이 샤르르하지요
문방구에 소포 포장용지 사러가니
가는날이 장날이어서 쌀푸대로 대체했어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62FD74352B6784704)
이렇게 싸준뒤에
![](https://t1.daumcdn.net/cfile/cafe/2171864152B6786E0E)
배달 온 스티로폼박스 안에 두부담았던 팩 2개 깔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27120A4352B678B735)
이렇게 담은뒤에
![](https://t1.daumcdn.net/cfile/cafe/223FEE4152B678DB1E)
날자 까먹을까봐서 적어두고
일주일뒤에 꺼내려구요
냄새로 삭힌정도 알수있기에
막걸리 두잔만 마셔보려고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130CA4652B67A3232)
알뜰한 에미가 2벌에 3만원주고 골라온 겨울옷
패딩은 있거든요
저것 월요일 주문하고 토요일 택배 받았는대
급한성질에다 날은 추워져서 기다리다 지쳐서
고객센타에다" 원단공장 짓소?"하고 항의햇더니
주문폭주로,,,,,,,,
미로야 너는 에미성질 닮지마라
아따 비쌉디다
강쥐옷 한벌에 7만원이나해서
첫댓글 딱, 연말잔치를 위한 안주가 되겠습니다...
아무렴그렇쵸
탁 ! 무릎치는소리입니다
강쥐옷이 그리 비싸나요? 에혀
옷값만이겠어요 죄다 사람것하고 비교 안되게 비싸지요
의료비만도 감기 한번걸리면 생선 한박스는 쉽게 사라져버립니다
준우함무니
혼자 집에 계시는시간에 적적하실테니 한마리 데려다 키워보실생각 없으세요
집도 지켜주고 덜 적적합니다 ㅎ
홍어살이 통통한 게 참 맛있어 보입니다.
잘 삭혀서 할머님 드시구 기력 찾으시면 좋겠네요^^
근데 혹시 저 홍어 삭혀지면
서열 높은 미로 어르신이 다 드시는 거 아닌가요? ㅎㅎㅎ~
말린 오징어는 미로한테 좀 뺏겻지만
미로 그넘도 함무니만큼 까타로운 식성이라우
서열 1위는 당연히 에미고 에미말은 동작중지지만
함무니를 지 아래 서열로 알아서 ,,,,,,,
참 동해안 오징어처럼 쿰쿰헌 냄새없고 오징어가 얇시리해서 묵기 참 좋았시유
이 겨울 다 가기전에 한번 더 말려볼생각인디요
홍어를 못먹어서 눈으로만~~^^
요즘강쥐는 패딩두 입나봐요~~^^
네 실내견들은 추위에 약해서 안 입으면 산책시 감기가 따라옵니다
중국산 생물 홍어도 삭혀지면 톡 쏘는 찰진 맛이 막걸리를 부를걸요~~
과음하지마세요~ ㅎㅎ
과음 좀 해보게 순희막걸리도있다니 한병 쏴줘유
요즘 날씨면,, 한달 삭혀도,, 그리 강하지 않아요..ㅎㅎㅎ
11월22일날 삭힌거 요즘 먹고 있는데,
아내가 먹기에 딱 좋은 정도입니다.. 참고하세요..ㅋㅋㅋ
네 빨리 묵을려고 난방 안한 방에다 모셔두었어요
전만들어 드세요. 입천장이 홀랑 까져유..ㅋㅋㅋ
오! 전이라구요 다 삭혀지면 전으로도 도전해볼께요
홍어도 삭히다니.. 요리 잘한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기가 죽네 나도 홍어 한번 삭혀볼까나...그래도 어렵겠지요
전라도 사람들은 팍 삭혀서 코가 알딸딸한 홍어를 즐겨요
요새 생율로 깍아먹는대 밤이 달달합니다
@쏘가리 감사 합니다. 전라도라도 서해안쪽은 잔치상에 홍어가 빠지면 안된다고 하지만 지리산 밑 산중에서는 홍어 빠져도 잔치만 잘 치렀답니다. 그래서 홍어를 한번도 삭혀보지 않았고 ....남이 삭혀 놓은것 먹기는 잘하지만 나도 홍어 삭혀 설에 먹을까 했더니 울 남편 애시당초 그만두랍니다. 잘 안되면 돈만 버린다고 삭여놓은것 사다 먹자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