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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나가수’ 독설에 상처받았다 “체념은 내 마지막 자존심”
뉴스엔 원문 기사전송 2011-10-12 14:58 최종수정 2011-10-12 16:15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nimg.nate.com%2ForgImg%2Fnn%2F2011%2F10%2F12%2F201110121452291001_1.jpg)
[뉴스엔 박정현 기자]
이영현이 '나는 가수다'의 독설에 상처받은 심경을 토로했다.
10월 9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듀엣 특집이 진행됐다. 윤민수는 빅마마 이영현과 함께 듀엣 무대를 꾸몄다. 이영현의 '체념'을 불렀다.
이 무대에 대해 자문위원 김현철은 "부부싸움 하듯이 소리를 지르더라. 가사가 무슨 뜻인지 도저히 알지 못할 정도로 폭발의 미학을 강조해야하는 노랜가 하는 생각을 했다"고 혹평을 했다. 김태현 평론가는 "이영현이 아니라 조금 더 여성스러운 보컬을 선택했다면 어땠을까 생각 한다"고 평가했고 장기호 교수는 "고음역대에서 두 사람이 힘들게 불렀다"고 했다.
이영현은 10월 11일 자신의 미니홈페이지를 통해 "개인의 취향 존중한다. 절대적 기준이 아닌 상대적 만족이기에..고성으로 들린 이들에겐 죄송하다"며 입을 열었다.
이영현은 "듀엣으로 돋보이기 위한 멜로디 수정이나 전과 다른 분위기를 위한 전체적 편곡은 내가 원하지 않았다. 체념이 갖고 있는 감정을 윤민수와 함께 들려주고자 했을 뿐이다"면서 "솔직한 감정 그대로를 표현하려 했던 것은 내 마지막 자존심이었다. 이제 막 헤어진 연인의 감정, 둘의 절규에 가까운 외침이 더 중요했다"고 말했다.
이영현은 마지막으로 "이런 뜻을 바이브에 어필한 것이 씁쓸한 얘기로 돌아온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 자신의 감성을 노래로 표현하려 했다. 응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윤민수 관계자는 12일 "'체념'이란 곡은 이영현 자신의 존재 자체와 같은 곡이다. 감정이 없으면 부를 수 없는 곡이다. 자문위원단으로부터 감정에 대해 혹평을 들었으니 마음의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고 말했다. 그는 "당초 나가수에서 출연가수들의 무대를 평가하지 않았다. 그러나 점점 자극적으로 변해가면서 마침내는 독설까지 나오게 됐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특히 초대한 '듀엣' 파트너를 초대한 윤민수 측은 난감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윤민수는 ‘체념’에 대해 “이영현이 실제로 겪은 일을 노래로 만든 것이다”면서 “사실 여자 노랜데 충분히 남자들도 공감할 수 있는 곡이다. 남녀 모두 공감할 수 있게 듀엣 형식으로 편곡을 했다”면서 "이영현은 열정적인 가수다. 감정과잉의 끝을 보여주겠다. 스피커를 폭발시키겠다"고 말했다. 감정과잉의 끝에서 관객들은 눈물을 흘렸고 기립박수를 보냈다.
박정현 기자 pch46@
-이번 무대가 3위 한 거 이해 안된다는 분들...
진짜로 무편집 영상 한번 보셨으면 ㅠㅠㅠㅠ
윤민수,이영현 정말 오랫동안 팬이었지만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사람들인데..더군다나 원곡자가 만족한 무대를 이런 식으로 비판하는거..ㅠㅠㅠ
너무 마음이 아픔 ㅠㅠㅠㅠ
혹여나 마음에 안들어도 악플이나 욕하지 말았으면...
특히나 윤민수... 성대결절 몇 번이나 겪은 사람이고 그만큼 노래에 대해서 열정적이고 노력하는 사람인데..
요즘 위축된 모습 자꾸 보여서 안타까움 ㅠㅠㅠ
첫댓글 나 무편집 봣는데 진짜 나가수에서 윤민수만 까는거 맞는듯 ㅇㅇ 진짜 뭐 심사위원ㄷ르이 부부싸움 고래고래 소리지른다 뭐 이딴말 개나줘버려ㅋ ㄱ감정과잉?개나줘버려 짅짜 너무너무 잘했어 근데 다른 분들은 편집잘해서 보내드만 왜 윤민수만 이상하게 함? 아 이해안감 바이브 팬으로섴ㅋㅋㅋ 진짜 화남..
2222222 맞음... 특히나 조용필 특집때는 대박이었음.... 충분히 선배 말 받아들여서 감정 절제하면서 조용히 불렀던 1절 통째로 날리고 폭발했던 부분만 편집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악만 지른것마냥 편집함.... 윤민수한테 무슨 원한있는것도 아니고...
44444왜맨날윤민수만타겟이야
뭐...듣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난 멋졌는데.?? 솔직히 체념 그렇게 소화할수있는사람이 어딨어........나가수 윤민수 레알 깜 ㅋㅋㅋ
아니.. 노래 원곡자가 체념은 감정을 폭발시키는거라는데 자문위원단이 꼭 이 노래를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불러야 겠냐고....ㅋ
22222 보면서 너무 웃겼음... 영현언니가 부른 원곡 자체도 헤어지고 난 후에 감정을 폭발시켜야 맛이 사는건데... 아니 원곡자가 같이 부른 노래를 가지고 까는거 보면서 '정말 윤민수 죽이기 하는구나' 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음
ㅠㅠ윤민수 진짜 노래잘하는데..
글쓴님말처럼 성대결절걸리면서까지 노래에 애착많고 열정적인사람인데ㅠㅠ
저날 밥먹으면서 체념듣는데 진짜 레알소름돋았음 .. 성량이진ㅈ짜;;;
저렇게 노래할수있는가수 몇없는데.. 에휴ㅠㅠ
저걸 굳이 감정과잉이라면서 비판해야하나.. 마음아프네
나가수에서 윤민수가 김범수처럼 대세가 되는날까지.. 응원하겠소이다
윤민수화이팅 흥해라
진짜 이런 상황일수록 더욱 위축되지 말고 물러서지 말고 감정과잉의 끝을 보여줬음 좋겠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죽일놈의 감정과잉으로 1위 하는 날까지 응원할거임!!! ㅠㅠㅠㅠ 아 진짜 열받는게....... 2위를 두번이나 했었는데 이번3위도 그렇고 무슨 순위 좋게 받으면 다 못까서 안달임
윤민수는 정말 나가수에서 다 까이는듯 ㅎㅎ... 맨날 윤민수보고 감정과잉이라고 뭐라더니 이영현씨랑 같이 나온거 후에는 혼자울지 말랫더니 친구델꼬와서 우냐?ㅋㅋ 이러고....휴....ㅋㅋ..... 자문위원단 솔직히 윤민수 깎아내리는 걸로 밖에 안보임. 어쩜 그렇게 깎아내리세요? 무슨 윤민수한테만 편집 이상하게 해놓고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 속상해서 참나....ㅋㅋㅋㅋㅋㅋ이럴때일수록 더 잘해야함 ㅠㅠ 윤민수 화이팅 ㅠㅠㅠㅠ 쓰벌 진짜 잘해서 1등 해버려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고 나 윤민수 3등이랬을때 소리도 지름 ㅠㅠㅠ 넘 놀라고 기뻐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진너무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제대로 밝은 거 해줘도 좋을듯. 아.. 막 상상할수없을만큼 밝은 사람인데 ㅋㅋㅋㅋㅋㅋㅋ 웃는거 봐도봐도귀여움 ㅋㅋㅋㅋ
솔직히 나가수에서 자문위원단이 있는이유를 모르겠음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른건데 ;
어차피 평가는 청중평가단이하는데 자문위원단이 꼭 노래중간이나끝에나와서 그분들의견말하는지 이해가 안감여..
22ㅋㅋㅋ아빠랑맨날 그얘기함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2222 아진짜 이말 꼭 하고싶었음 ㅠㅠㅠㅠㅠㅠㅠ 나가수 방청갔던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그남자그여자-술이야 때랑 이번 체념 ) 현장에서 감동해서 팬 되고 정말 노래 들으면서 울거나 감동하고 그 폭발력이나 호소력에 반한 사람들 많았다는데 티비 보면 정말 못하는것처럼 들린다고. 확실히 현장이랑 차이가 크다고 하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 현장에서 2,3위 하는거 이해 안간다는 사람은 꼭 가서 보시길....
4444444444444내가하고싶던말
노래 평가하는 사람들ㅋㅋㅋ 아 별로야 그부분 나올때 채널돌리고 싶음
내 동생학교에 윤민수 사촌동생있음 ㅋㅋ 닮았다던데
그 분이 누구래요,.....? 윤민수 내 이상혀유 ㅠㅠㅠㅠㅠ
여자에요.. ㅋㅋ
이런...
이런.....기대했더니......
이런......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가수 방청권 당첨되서 윤민수 라이브듣는게 내소원.. 펑펑울듯 ㅠㅠ 민수느님
윤민수 나오고 나서 계속 신청하는데 한번도 안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민수 ㅊ최고임
내 귀엔 듣기좋았으니까 됐음
난 솔까 나가수 첨엔 의도가 좋아서 보는데 이건 뭐 자꾸만 병맛되서 안본지 오래.
222 정말 오디션 프로그램도 아니고 프로들 모아놓고 평가하고 하는건 무의미한듯... 순위 매기는거야 별 수 없는 포맷이라지만 왠만하면 자문위원단이나 개그맨 평가는 없앴으면
4444
55 미안
니들이아무리떠들어대도 자문위원단은 너네가이해할수없을정도의 곡해석능력과 지식이잇단다
윤민수가상대가수들에비해열등한건맞고 조관우평가때도 확실히 비판적인요소를배재하지않앗는데 왜윤민수하나가지고그러냐고그러면 안되지
지금까지여러가수중에 제데로된칭찬받은가수는 그만큼 실력이받쳐주고 순위까지도영향을미친결과다
이런 반응이나 말 때문에 기사 올린건데 댓글 보니까 또 마음이 좋지 않네요. 자문위원단이 뭐라고 말하든 현장에서 청중평가단이 내리는 평가이고 그만큼의 댓가를 순위로 받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본인 말이 답인 것 마냥 말씀하시는 거 좋지는 않아 보이네요. 아무리 열등하다는 생각 하더라도 노력하는 가수의 열정마저도 깎아내리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생오빠 여긴 100분 토론 아닙니다;;
내가 평론간데 윤민수곡 나는 잘들엇다 그리고 윤민수목소리가 가끔 목소리가 안나오는건맞지만 실력은 뛰어나다 상대가수들에비해 열등한게아니라 상대가수들에게 뒤쳐지지는안더라 잘하면잘햇지 못하진안앗다
자문위원단이 어쨌던 원곡자인 이영현이 그렇게 불러야해서 그렇게 불렀다는데
작곡자도 아닌 자문위원단이 그렇게 불러야 되냐면서 독설하는게 말이 안되는거지
기본적으로 자문위원들의 말 아주 짜집기로 편집됨 마치 윤민수 보내려는듯이 앞뒷말 다짤르고 가져다 붙이고
내가듣기엔 윤민수가제일잘하고좋음..좀안까엿으면좋겟다
윤민수느님ㅠㅠ 진짜 요즘 목상태가 안 좋아서 힘든면이 있지만 진짜 신인데ㅠㅠㅠ 자문위원단은 왜 그런다니 진짜ㅡㅡ....
갑자기왜이랰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져 진짜 .. 무삭제판 쩔던데 .. ㅠㅠ 윤민수님 부르는거 삭제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거 잘햇는데 일부로 나가수가 윤민수 디스하는거래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떨결에 이영현도 디스당하고 에효 나가수는 마음에 드는게 없어요
체념을 힘없이 부르면 최면이지ㅣ 시발ㄹ
2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