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10월12일 김수환 추기경, 박형규 목 사, 송월주 스님, 함석헌 선생, 작가 박경리 선 생 등 각계 24명이 새 신문 창간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10월 30일 YWCA강당에서 창간발기인대회를 열었고 1주일 후 3342명의 발기인 명단을 발표했다.
11월2일부터 시민들을 상대로 본격적인 모금 활동에 들어갔다. 또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에 모금광고도 실었다. "동아투위와 조선투위가 주축이요, 국민이 주인인 신문이 그 모금광고 를 동아, 조선에 실을 수 없다"는 의견도 많았 지만 광고효과를 보려면 그 신문에 싣지 않을 수 없었다.
그해 12월 대통령선거에서 노태우 후보가 김 영삼 김대중 후보를 누르고 당선한 후에는 "민 주주의는 한판 승부가 아닙니다. 허탈과 좌절 을 떨쳐버리고 한겨레신문 창간에 힘을 모아주 십시오."란 광고를 잇달아 냈다
민주 진영의 분열로 다시 군 출신 대통령이 선 출된데 대한 불만이 컸던지 모금액이 급증했다 . 창간기금의 모금은 이듬해 2월25일 끝났다. 2만7천여 명이 100여만 주를 사 50억 원을 모 았다. 모금을 시작한지 정확히 108일만이었다.
88년 5월15일 한겨레신문 창간호는 36면, 50만부가 발행됐다. 75년 동아일보 조선일보에서 해직당한 이들은 13년 만에, 80년 언론통폐 합으로 언론사에서 쫓겨난 이들은 8년 만에 제 손으로 만든 신문을 받아들고 펑펑 눈물을 쏟았다.
불쌍한 자연이..드런 연예계 땔치지..못난 것.이느므 친일 군부 시다바리 쓰레기ㅈㅇ일보 이 색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