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프도 집꼭인가 아님 워킹을 갈까 방황 할때 성현에게 연락온다. 낼 11시 이후에 갈 수있다고.. 무조건 좋다. 아침에 약속시간 보다 일찍 갈 수 있어 만나 용서폭에 도착하니 폭포수가 장관이다. 얼마만에 본 폭포의 위엄인지~~~ 그렇지만 벽은 물기로 가득함이 우리에게 아쉬움 가득하고 악동벽엔 홍만길과 현직길만 등반이 가능하여 세판씩 등반하고 곡기를 챙기고 중앙벽에서 등반 후 철수하였다. 내가 가고 싶다고 갈 수 없는 현실에 등반 파트너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껴 봅니다.
첫댓글 함께할 날이 조만간
안전등반좋아요!ㅎㅎ
물이 많아 폭포의 위엄이 보여 좋았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모든 것이 내 맘같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