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회는 깊어가는 늦가을 11월 모임을 첫 일요일인 6일 안산 둘레길에서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솜씨 좋은 김점덕 여사의 맛깔스런 음식을 시작으로
회원들 모두가 그칠줄 모르는 왕성한 식욕으로 공격적인 먹부림을 펼쳤습니다.
장정일 회원은 차카페에서 회원 모두에게 일일히 따끈한 차를 대접하기도.....
둘레길을 돌아 연세대 교정을 거닐어 나오는 하산길
신촌 대학가 음식골목에 있는 곱창집을 찾아 자리를 잡고....
김영국 회장의 인사말로 포문을 열고
마지막 가을의 선선한 바람을 타고 지기회원들의 정담은 구르는 낙옆처럼 서로에게 설레임을 안기기도 합니다.
12월 모임은 31일과 새해 1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모임을 갖기로 했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맑은공기와 보고싶은 친구 얼굴보니 기분도 좋았고 정일친구의 커피도 맛있었고 다 좋았는데 곱창집이 값어치를 못한것같고 미안합니다 대학가다보니. 이해바랍니다
ㅋ 젊은 얘들 상대하는 업소들의 한계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