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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처럼-거룩한 내맡김-끊임없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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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ㆍ대림피정 사순피정 특강 <하느님 섭리에 내맡김>ㅣ1-3 거룩해질 수 있음은 얼마나 쉬운 일인지.
무척.보조.기조실 추천 0 조회 1,114 24.03.11 06:02 댓글 16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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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14 01:17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전적으로 행해야 할 것은
    그리스도교 신앙의 단순한 의무들과
    자신들의 생활 태도에서 요구되는 것들을 충실히 이행하고,
    직면하는 모든 괴로움을 기꺼이 받아들이며,
    스스로 괴로움을 찾지 않으면서 행하고,
    고통 받아야 옳은 모든 것 안에서
    하느님 뜻을 따르는 것입니다.>

    아멘아멘~!

    제게 아버지의 사랑을 실천할 기회를 현실로 만들어 주심에도 불구하고,
    상황과 두려움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어쩌면 나태함과 영적 싸움에 제가 졌는지도 모릅니다.

    사랑하는 아빠아버지,
    부족하고 어리석은 저를 온전히 내맡기오니 이끌어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4.03.14 01:58



    하느님아버지, 이 모든 것 참으로 감사합니다!

    < 피조물이 해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하느님께서 일으키시는 파도를 타고
    자신들을 앞으로 나아가게끔 하는 것입니다. >

    사랑하는 하느님아버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전연 알지 못하였던 저는
    아버지의 파도 위에 몸을 내어맡기고 난 뒤에야 둥실둥실 떠다니게 되었습니다.

    매일매일 난관에 봉착하는 하루였던 날이
    매일매일 선택이란 갈림길에서 아쉬웠던 날이
    매일매일 반복되는 갈등 속에서 힘겨웠던 날이
    매일매일 어려움과 절망이었던 날이
    매일매일 아무 의미도 없이 흘러갔던 날이

    이제는 사랑과 충실성으로,

    " 매일의 순간순간마다 하느님이 우리에게 베푸시는 모든 것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을 뜻합니다. "

    못났지만, 매일매일 아버지의 뜻대로 살아가고자 하는 딸이
    되어갑니다.

    " 우리가 흔히 회피할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고
    지겨움과 혐오감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일들을
    사랑과 포기로 견디어 내는 것만을 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하느님의 은총으로 제게 허락하셨던 그 모든 것들 안에서
    제 입맛에 맞는 것만 고르고 회피하려 들며,
    포기하고 싶었던 그 순간순간들이,

  • 24.03.14 01:58


    사랑의 빛이 되어 사랑으로밖에 보이지 않게 되자,
    주어지는 매일이 보물 같은 하루가 되어갑니다.

    저는 여전히 난관과 갈등, 선택이란 갈림길과 어려움에 맞닥뜨리지만,
    지금은 그 안에 오직 아버지의 뜻과 사랑만이 있음이 느껴집니다.

    아버지,
    하늘나라에서만 " 거룩함 " 이란 단어를 사용하는 줄 알았던 저는,

    아버지께 모든 것에 순종하고 주시는 모든 것을 기쁘게 받아들이며
    오직 아버지만을 느끼고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것이 바로
    " 거룩함 " 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그대의 삶을 눈여겨보십시오.
    그러면 그대의 삶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하찮은 행위들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느님은 이러한 것들에 대해 크게 만족하고 계십니다. "

    아버지,
    제가 맞이하는 매일은 보잘것없고 아무런 의미가 없지만
    아버지께 내맡겨진 매일은 모든 것이 보물이고,
    아버지의 사랑만이 존재하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 숨을 쉬며 먹고 마시는 것보다 그 무엇이 더 생동적일 수 있겠습니까? "

  • 24.03.14 01:59


    아버지께서 나약하기만 한 이 죄인을 통하여 숨을 쉬어주시고,
    아버지께서 무지하기만 이 죄인을 위하여 영적 양식을 채워주시니
    그 무엇이 더 필요할까요?!

    아버지,
    매일 같이 넘어지지만, 저에겐 아버지만을 미치도록 부를 수 있는
    거룩한 넘어짐이 되어, 어떤 보물이 쏟아질까
    아버지의 파도 위에 아무것도 아닌 제 영혼육을 미~치도록 내던집니다.

    아버지!
    못난 이 죄인을 내맡겨드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이끌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버지만 뜨겁게 뜨겁게 사랑하게 하소서!

    매일을 힘겨워하는 이들과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는 많은 이들을 내맡겨 드립니다.

    거내영과 모든 사제들
    무형의 성전의 모든 식구들을 통하여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크게 드러내소서!



  •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 합니다!

    < 하느님은 고통과 인내심 외에
    그 어떤 것도 우리에게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

    아버지, 오늘은 마치 무중력 상태에 놓인 듯
    제 마음이 이유 없이 힘이 듭니다.

    이 상태를 벗어나려고 화살기도를 틀어보지만
    무의식적으로 제 에고는 소식을 전할 사람을 물색하며
    제 마음이 가 닿을 데를 찾다가,

    두어군데 안부를 묻고는 의미 없는 이야기를 나눈 시간이
    무의미하게 느껴지기만 합니다.

    < 그대의 삶을 눈여겨보십시오.
    그러면 그대의 삶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하찮은 행위들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느님은 이러한 것들에 대해 크게 만족하고 계십니다. >

    아버지,
    모든 것을 아버지께 맡긴다고 했음에도
    저도 모르는 저 깊은 곳에 저의 바람이 숨어 있었던 모양입니다.

    이유 없음이 아니라, 이유 있는 마음상태였어요.
    어떤 일이 제 뜻대로 되지 않은 것에 대한 실망감이네요ㅜ.

    아버지...
    감사 합니다.
    아버지께 제 마음을 보여드리기만 했을 뿐인데,
    제 마음이 순간 안개가 걷히듯 맑게 개입니다.
    그 감정에 칭칭 감겼던 몸도 자유를 얻은 듯 가벼워집니다.


  • < 사람들이 전적으로 행해야 할 것은
    그리스도교 신앙의 단순한 의무들과
    자신들의 생활 태도에서 요구되는 것들을 충실히 이행하고,
    직면하는 모든 괴로움을 기꺼이 받아들이며,

    스스로 괴로움을 찾지 않으면서 행하고,
    고통 받아야 옳은 모든 것 안에서
    하느님 뜻을 따르는 것입니다. >

    아멘!아멘!
    아버지, 조금 있다 저녁미사에서 찐하게 만나요^^

    부족한 저의 모든 것과
    몸과 마음으로 힘들어하는 모든 영혼을 아버지께
    내맡깁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어떠한 눈도 본 적이 없고 어떠한 귀도 들은 적이 없으며
    사람의 마음에도 떠오른 적이 없는 것들을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 마련해 두셨다" (1고린 2,9).>

    아멘!!!

    사랑하는 아버지,
    ‘지금 여기’에 존재하고 있는 저를 위해
    당신이 마련하신 것들이 무엇인지
    육으로는 볼수 없고, 말로도 표현 할수 없지만
    끝없는 희망과 설레임 속에서 제 영이
    당신을 찬양하며 기뻐하나이다.

    영원에서 영원까지 당신이 펼쳐 놓으신
    그 무한하신 사랑과 한없는 자비와 기적의 업적들이
    춤을 추며 당신의 자애를 환호하며 높이 받드나이다.

    환경과 처지에 상관없이
    님의 품에 안겨 꿈을 꾸듯 하루 하루 살아가며
    견뎌야 하는 고통도, 끝없는 인내를 요구하심도
    부당하고 부족한 영혼을 위해 마련하신
    달콤하고 지독한 당신의 완전한 사랑임을 알기에
    오늘도 당신 안에서 숨쉬고 살아갈수 있도록
    생명주신 아버지께 모든 것을 통해
    무한 감사를 드리나이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고통이든 기쁨이든 그것이 무엇이든
    제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 안에서


  • 즉각적으로 아버지의 뜻에 순종할수 있도록
    더 더 깨어서 죽도록 아버지만 사랑하겠습니다.

    당신만이 나의 전부이시며
    아버지의 뜻이 제 생명의 양식이오니
    하찮은 저의 모든 것을 이끌어 주시어
    제가 언제나 아버지의 기쁨이 되게 하소서.

    사랑합니다~ 아버지!
    죽도록 뜨겁게 당신만을 사랑하게 하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4.03.14 22:20



    사랑하는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전적으로 행해야 할 것은 
    그리스도교 신앙의 단순한 의무들과
    자신들의 생활 태도에서 요구되는 것들을 충실히 이행하고, 
    직면하는 모든 괴로움을 기꺼이 받아들이며,
    스스로 괴로움을 찾지 않으면서 행하고, 
    고통 받아야 옳은 모든 것 안에서
    하느님 뜻을 따르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살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몰아치는 시련들은
    아버지에 대한 굳은 믿음을 통하여 인내심을 갖게 합니다.

    고통과 시련은 아버지께서 함께 하시기에 마귀의 시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부족하고 나약한 존재이기에 시련을 통해
    제 뜻이 살아 있음을 알게 되고 더욱더 아버지께
    내맡겨 드리며 제 뜻이 죽어 없어지고
    오직 아버지의 뜻에 충실하게 하소서.

    아버지께서 일으키시는 파도에 몸을 내맡기고
    나아가는 저는 참으로 복된 자입니다.
    보잘것없는 저는 온 마음을 불태워 사랑의 불꽃을 피우겠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고통받고 있는 모든 이들을 아버지 손에 내맡겨 드립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4.03.17 17:40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전적으로 행해야 할 것은
    그리스도교 신앙의 단순한 의무들과
    자신들의 생활 태도에서 요구되는 것들을 충실히 이행하고,
    직면하는 모든 괴로움을 기꺼이 받아들이며,
    스스로 괴로움을 찾지 않으면서 행하고,
    고통받아야 옳은 모든 것 안에서
    하느님 뜻을 따르는 것입니다.>

    신앙의 단순한 의무인 금요일 한 끼 단식하는 것도,
    일을 하면서 육의 힘듦에 잊어버리고

    오늘에야
    아차~ 하는 저의 꼬락서니를 봅니다.
    아버지 더 정신 차려서 깨어 기도하겠습니다.

    직면하는 괴로움과 고통 안에서 다가오는 모든 부분을,
    아버지의 뜻으로 받아들여, 삶이 기도되고
    기도가 삶이 되도록 내맡겨 드리오니 거룩하신 뜻대로 이끌어 주소서.

    <무형성전>안에서, 아버지 사랑의 댓글을 읽고 있을 때면,
    현실에서 아무런 걸림이 없이, 다 이해하고 사랑하며
    넘어갈 것 같은 마음이 넘쳐나는데

    또다시 넘어져, 아파서 호호거리는 제 자신이 자꾸만
    고개가 쑥여집니다.

    기쁨도, 고통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막가파로 이끌어 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사실 거룩함은 한 가지 일로만 이루어지는데,
    그것은 하느님의 뜻에 완전히 충실함으로써 가능합니다.

    이제 우리 모두는 적극적이든 소극적이든 간에
    이 충실성을 실천에 옮길 수 있습니다.

    하느님은 고통과 인내심 외에
    그 어떤 것도 우리에게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그대의 삶을 눈여겨보십시오.
    그러면 그대의 삶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하찮은 행위들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느님은 이러한 것들에 대해 크게 만족하고 계십니다.

    "어떠한 눈도 본적이 없고 어떠한 귀도 들은 적이 없으며
    사람의 마음에도 떠오른 적이 없는 것들을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 마련해 두셨다"(1코린 2,9).


  • 무엇이 이 보물을 찾아내는 비결입니까?
    거기엔 비밀도 없습니다.
    이 보물은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이 보물은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간에
    항상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하느님의 활동은 우주를 꿰뚫고 나갑니다.
    그분의 활동은 솟아나고 있으며 모든 피조물을 관통합니다.
    피조물이 있는 곳에는 하느님께서 활동하고 계십니다.

    그분의 활동은 피조물에 앞서 가며,
    피조물과 함께하고 피조물을 뒤따릅니다.

    사람들이 전적으로 행해야 할 것은
    그리스도교 신앙의 단순한 의무들과
    자신들의 생활 태도에서 요구되는 것들을 충실히 이행하고,
    직면하는 모든 괴로움을 기꺼이 받아들이며,

  • @거룩한길.보끊.주니어
    스스로 괴로움을 찾지 않으면서 행하고,
    고통 받아야 옳은 모든 것 안에서
    하느님 뜻을 따르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매순간 우리에게 다가오는 모든 것을
    그때그때마다 재빠르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아멘! 아멘~!!!

    사랑하는 아버지,
    <하느님 섭리에 내맡김>을 통하여
    "거룩해 질 수 있음은 얼마나 쉬운 일인지"에 대하여

    알고 살아내도록 여기까지 데리고 오시며
    다시금 찍고 가도록 이끌어 주시는 모든 은총에
    참으로 뜨거운 감사와 찬미흠숭을 드립니다.

    가사의 표도 안나는 일상의 작은 부분의 순간순간들의
    하루가 피로를 느끼며 쌓여 가듯이
    물빠진 콩나물이 자람과 같이 어느결엔가

  • @거룩한길.보끊.주니어
    댓글을 쓰면서 소풍을 와서 보물을
    찾는 어린시절의 그때를 보는듯 보물이
    존재함을 보며 아버지께서 이끌어 주시는

    놀라우신 자비에 감사와 기쁨이 넘쳐난
    그때가 떠오르며 다시금 감사와 기쁨이 넘치네요.
    사랑하는 아빠아버지 감사하고 감사하며

    아버지만을 죽도록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이제는 아담으로 받은 공허는 천길만길로 사라지고
    아버지께서 부족한 저를 차지하시며 살아주시는

    자비에 오롯이 내맡겨 드리며
    마목정 거 머시기로 따르옵니다.
    부족한 저를 통하여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며 찬미영광 받으소서.

    모든 사제와 거내영의 모든 것을 통하여
    마음껏 찬미영광 받으시며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크게 드러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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