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희 / 부산동래도장 / 도기 152년 음력 10월 입도
종도사님 진리 말씀이 한순간에 꽂히며
저는 2개월 전 남의 집에 놀러 갔다가 TV 채널을 돌렸는데 문득 상생방송을 보게 되었습니다. 상생방송을 보는 순간 종도사님의 진리 말씀이 마음에 꽂히며 와닿았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티브로드 유선방송 채널을 돌렸지만 상생방송이 나오지 않아서 티브로드 회사에 연락하여 STB 상생방송 채널을 설치하였으며, 하루도 빠짐없이 밤늦게까지 시청하였습니다. 상생방송을 보면서 『환단고기 역주본』 책을 인터넷으로 신청하여 읽었습니다. 계속 방송을 시청하다 보니 도전 말씀이 감동으로 다가오며 깨우침을 주었습니다.
저는 부처님을 모시며 공부하고 향을 올리고 기도하면서 공을 드린 지 20년의 세월을 보냈습니다. 저는 다리 관절이 좋지 않아 오랫동안 고충을 느껴 왔습니다. 상생방송에서 광선 여의봉으로 자신의 몸을 치유하면서 진리 공부를 하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상생방송으로 전화를 했으나 점심시간이라 통화를 하지 못했으며,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부산동래도장 전화번호가 보여 전화를 했는데, 바로 통화가 되어서 기뻤습니다. 『도전道典』 책을 구입하고 싶다고 하니 친절하게 안내해 주었으며, 동래 전철역에서 만나 부산동래도장을 처음 방문하여 『도전』을 구입하였습니다. 저의 집에서 차를 세 번 갈아타야 갈 수 있는 곳인데, 증산도 진리를 배워 보겠다는 일념인지라 도장에 갈 때마다 멀다고 생각해 본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지금은 수호사님을 만나서 차근차근 진리 공부를 하고 있어 생활의 활력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도장에 가서 제가 너무 궁금하고 배우고 싶었던 빛실 받기와 광선태 예식에 참여한 후 지금은 하루하루 열심히 수행 공부를 하고 있는데, 관절 아픈 곳도 많이 좋아졌으며 하루 2시간은 계속 앉아서 수행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고 할머니로부터 받은 선물, 신비한 선려화
처음 도장에 방문하여 시천주주와 태을주를 읽고 있었는데 깨끗하고 파란 하늘에 뭉게구름이 보였으며, 상제님과 태모님께서 한 분 한 분 은백색 옷을 입고 바뀌면서 나타나셨습니다. 도장에서 신성한 기운을 여러 번 느끼면서, 제가 오래전부터 마음먹고 하고 싶었던 중생구제를 할 수 있는 공부가 바로 증산도 공부구나 하는 깨달음이 왔으며, 도전 공부를 할 때 참진리를 공부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불교를 20년 동안 신앙하다가 갑자기 하루아침에 증산도 공부를 하자니 마음의 갈등도 있고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수호사님께서 그때마다 평생을 소원하던 미륵님의 중생 구제 공부, 진법 진리를 만났는데 꾸물거린다고 호통을 치셨습니다. 이어지는 교육을 받으며 저는 마음의 결단을 내렸으며, 부산 벡스코 선려화 치유수행의 날에 선려화를 받을 수 있다는 부푼 꿈을 안고 정성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11월 6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선려화 치유수행 행사를 동래도장에서 유튜브로 시청하였는데, 그때 시천주주와 태을주를 집중해서 열심히 따라 읽었습니다. 그랬더니 신기하게도 제가 있는 곳이 안개 낀 하늘의 천상처럼 느껴졌으며, 마고 할머니께서 커다랗고 하얀 연꽃을 들고 저한테 점점 다가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선려화에 대한 말씀을 들으며 주문을 읽었을 뿐인데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은 저를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고 공부시켜 주시는 수호사님과 포정님께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배워서 어렵고 아픈 이웃 사람들을 치유하고 상제님의 진리를 전하며 증산도 도생으로서 새로운 삶을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