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이야기가 담긴 제주의 마을노래'
#귀덕인어의노래
#대포예찬
초연됩니다!!
몇년 전부터 애월의 노래인 '#애월찬가' 를 비롯해 연미마을의 노래인 '#꿈꾸는 연미' 등 마을의 이야기가 담긴 곡을 작곡할 기회가 생겨 만들게 되었다.
특히 '애월찬가'는 애월합창단 창단 기념으로 위촉을 받고 남녀노소 쉽게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흥겨운 리듬으로 마을의 이야기가 담긴 노랫말에 붙여서 만들었더니 합창단 뿐만 아니라 마을분들도 노래를 쉽게 따라 부르며 그곡을 부를때 마다 모두 하나가 되고 너무 기뻐하며 벌써 만든지 한참되었는데도 여전히 마을행사에서도 늘 힘차게 울려퍼진다.
작년에 만들어진 연미마을 곡 또한 마을주민들이 부르며 엄청 기뻐하시는 모습에 작곡을 하고 그어느때보다 뿌듯함이 참 컸다.
일반 합창곡을 만들때와는 달리 마을의 곡을 만들때마다 진한 감동과 감격을 느끼게 되면서
아....제주의 마을마을마다 그 마을의 이야기가 담긴 곡들을 만들어나가는 일을 할 수 있음 참 좋겠다...라는 꿈을 키워오던 중 음악극 '해녀의 길'로 함께 제주를 알리던
#제주한소리여성합창단과 함께 마을의 곡을 만들어 드리게 되었고 이번 공연을 통해 두 마을의 노래를 만들게되었다.
'#색다른카름'(#카름은 '#마을의제주어)
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연에서
새롭게 만들어진 곡은 #서귀포의 #대포마을의 노래인 '#대포예찬' 과 #인어의전설이 있는 '#귀덕인어의노래' 로 오는 #11월1일(수)
#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저녁 7시30분
#제주한소리여성합창단에 의해 초연된다.
#귀덕출신으로 귀덕인어의 전설을 알려주시고 마을에 많은 홍보해주심으로 마음써주시는 #까페인어 #고민수대표님과
#대포출신이신 #김오진지리학박사님께서 대포마을의 유래와 대포주상절리등 마을의 담긴 이야기를 직접 함께 안내해주시며 두분께서 인터뷰에 응해주시어
공연준비에 큰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곡으로 인해 마을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넘치고 음악으로 하나되는 마을이 되길 기도한다.
함께 귀한공연에 게스트로 제주의 노래를 불러주시는 #소프라노권효은, #바리톤김훈 님께도 감사드리고 연주 위해 애써주신 #홍성숙단장님과 #김훈석지휘자님, #김민정반주자님, 함께 기획으로 애써주신 #홍수미쌤, 그리고 큰 도움주신 #강성희선생님 비롯 모든 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글:작곡가 안현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