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한당, 땀 없는 자들

[윤경훈목사]

불한당, 땀 없는 자들

마 25:13-30

(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14)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5)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6)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18)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19)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

(20)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2)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하고

(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불한당’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불한당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떼를 지어 다니며 강도짓을 하는 무리’,

‘남을 괴롭히는 것을 일삼는 사람 혹은 무리’,

‘예의가 없어 무례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 단어의 의미를 구성하는 한자를 살펴보면

아니 불(不), 땀 한(汗), 무리 당(黨)입니다.

‘불한’이라는 것은 땀을 흘리지 않는다는 뜻이며, ‘당’은 무리를 말합니다.

따라서 ‘불한당’이라는 말의 정확한 의미를 생각해보면

‘자신들은 땀을 흘리지 아니하면서 남이 수고하여 얻은 것을 무례하게 빼앗거나

부당하게 취득하여 다른 사람들을 괴롭게 하는 자, 혹은 무리’라는 뜻이 됩니다.

이러한 종류의 사람들은 말 그대로

‘남의 것을 빼앗는 도둑’ 혹은 ‘예의 없이 피해를 끼치는 사람’으로서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거나, 사법적 처벌을 받아 마땅한 자들라고 여겨집니다.

그런데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이와 비슷한 무리가 있습니다.

자신은 스스로 기도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기도를 부탁하기만 하거나,

자신은 스스로 말씀을 깊이 묵상하지 않고

설교를 듣는 것으로만 만족하거나,

자신은 스스로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고

찬양대가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찬송을 자신이 듣는 것으로 만족하거나,

스스로 깨달아 회개하고, 돌이키며, 변화되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할 자신의 모습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으면서도

다른 사람들을 향해서는 예리하게 지적하여 “그렇게 살면 안 된다”,

“그렇게 살면 우리나라에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이라고 말하여

스스로에게는 관대하지만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는

자로 잰 듯 엄격하고, 맹렬하게 비판하여 말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교회 내의 불한당’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불한당이라는 말이 사람에 따라 기분이 나쁠 수 있다고 해도

엄밀히 말해 이것이 사실인 것은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이 말을 들었을 때에 기분이 나쁜 사람들은

스스로가 교회 내의 불한당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꼴과 다르지 않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신앙생활에 있어 ‘땀을 흘리지 않는’ 자들로서

마음이 평안할 때는 하나님을 찾지 않기에 기도하지 않고,

말씀 묵상도 하지 않고,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고, 멍한 정신으로

세상의 것들로 스스로를 만족시키기 위한 쾌락행위에 집중하여 노력하는

나태한 사람들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뭘 하면서 놀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어디로 놀러갈까?’를 궁리하고,

함께 모여 놀 사람들을 만나 밖에서 시간을 보내려고 하며,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누군가와 전화 통화라도 하면서 시간을 보냄으로

스스로에게 바쁜 일들을 만들어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 자신의 모습에 대한 죄책감을 덜어내려고 합니다.

이런 생활습관이 특별히 심한 사람들에겐

회개와 변화와 성장과 구원을 위한 강도 높은 고난이

사람이 보기에도 꼭 필요하다고 보여 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 상태 그대로 두면 지옥에 갈 수 밖에 없기에,

그런 부류의 사람들까지도 사랑해주시는 하나님께서는

고난을 통해 자신의 신앙의 현주소를 깨달아

잘못된 습관과 모습을 버리고, 변화하고, 성장하도록

각 사람에게 적합한 고난을 허용해주십니다.

그러한 종류의 고난을 잘 통과하여 영적으로 성장하게 된 사람들은

매일, 매순간의 깊은 기도로 하나님을 만나 뵙기를 힘쓰게 되면서

참된 기도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고,

이전의 형식적이고, 종교적인 성경읽기가 아닌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한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성경을 깊이 묵상하게 되어

진리를 점점 바르게 깨달아 가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이 반드시 깨달아야 할 것을 전혀 깨닫지 못했거나,

깨달았다 하더라도 회개와 돌이킴과 변화가 없음으로

그 고난을 바르게 통과하지 못한 사람들은

여전히 예전 모습 그대로 머물러 있을 것이며,

하나님의 은혜가 계속하여 주어진다면

비슷한 종류의 고난을 다시 반복하여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의 은혜의 시간과 기회가 다 지나간 시점이라면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로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가장 사랑하기 때문에

고난이 없을 때에도 매일, 매순간 하는 참된 기도로

하나님을 만나 뵙기 위해 꾸준히 힘쓰고, 말씀을 바르게 묵상하며,

그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기 위해 늘 힘쓰는 사람이라면

앞서 말씀드린 그 부분을 위한 고난은 필요가 없기에

상대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시 119:71

(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욥 23:10

(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사람에게 고난이 없으면 성장도 없습니다.

따라서 각 사람이 가진 성정과 습관에 따라,

혹은 앞으로 반드시 맡아서 완수해야 할 사명에 따라

감당하기 쉽지 않은 엄청난 고난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큰 사명을 맡아 능히 감당해야 할 사람들과

자아가 강하여 고집이 세며,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이 일치되기가 어렵거나,

아는 것과 마음의 중심과 생각도 일치되기가 어려운 성정을 가졌으며,

지나친 나태함을 가진 사람일수록

큰 고난과 끊이지 않고 연속되는 고난이 불가피한 것입니다.

또는 이 두 가지가 모두 적용되어

크게, 혹은 약간 잘못 형성된 가치관과 나태함과

질긴 고집의 옛 자아와 생각과 마음이 철저하게 변화되어

말씀의 진리 위에 온전히 바로서야만이

앞으로 맡게 될 큰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기에

철저한 훈련을 받아야만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따라서 ‘큰 고난을 겪을수록 문제가 많은 사람이다’

라고만 단정 지어 생각할 수는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하여 ‘고쳐야 할 문제가 많은 사람이

구원의 길을 바로 걷기 위해서는 큰 고난이 꼭 필요하다‘

라는 사실이 부정되지도 않습니다.

잠 13:24

(24) 매를 아끼는 자는 그의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

잠 3:11-12

(11)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12)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해주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를 구원의 길로 인도해주시기 위해

여러 가지 훈련을 허락하십니다.

때때로 그러한 훈련들은

마치 자신이 유기된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고,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랑하시지 않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감정들은 일시적이고, 근시안적인 것으로서

더 큰 그림을 그리고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함으로

하나님의 그 깊으신 뜻과 사랑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에

느끼는 감정임이 분명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미 사랑해주셨고,

앞으로도 사랑해주실 것이라는 것은

결코 변하지 않는 불변의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여러 가지 힘든 일들이 닥쳐와도

우리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 모든 일들이 저와 여러분들의 생각과 마음과 가치관과 행위가

하나님의 뜻대로 변화 되어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며,

그것이 바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연결된 구원의 길이자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고전 10:12-13

(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히 2:18

(18)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시 37:24

(24)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또한 그러한 일들 가운데서도 우리가 감당할 수 있고,

완전히 넘어지지 않도록 피할 길도 주시고, 친히 붙들고 도와주시며,

능히 감당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와 힘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렇게 많이 사랑하십니다.

잠 21:25

(25) 게으른 자의 욕망이 자기를 죽이나니

이는 자기의 손으로 일하기를 싫어함이니라

누군가에게 강요당하고, 반드시 꾸중을 들어야만

움직이려는 마음이 생기는 사람은

매가 필요한 미련한 사람이며,

죽어가고 있는 사람일 수밖에 없습니다.

단 12:10

(10)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하게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연단을 통해 영적으로 장성하여

구원에 이르게 될 지혜로운 마음과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더 이상 누가 꾸중하지 않아도 스스로 깊이 생각하여 나태함을 버리고,

연단 가운데서도 스스로를 정결하게 하여 희게 하며,

스스로 하나님 앞에 참된 기도로 나아가고,

스스로 말씀을 묵상하여 그 말씀대로 살기 위해 노력함으로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고, 자기 자신도 사랑하며,

이웃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가장 큰 계명을 비롯한

‘하나님의 뜻’을 순종함으로 실천하여

열매를 하나, 하나 맺어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반대로 앞으로 지옥에 가게 될 악하고, 어리석은 사람들은

연단 가운데 있든지, 그렇지 않든지

언제나 악을 행하면서도 아무 것도 깨닫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는 누가 강요하지 않아도 스스로 매일 새롭게 각성해야 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어느새 나태해지려고 하거나,

다른 생각들이 마음에 잔뜩 들어와 하나님께 집중하는 것을 방해하려 한다면

우리는 즉시 정신을 차려 마음을 깨끗하게 하며,

오직 하나님께 모든 초점을 맞추십시다.

마 11:28-30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요 8:32

(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물론 신앙생활에 있어 자유와 쉼도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쉼 없이 스스로를 채찍질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이전에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스스로를 완벽주의에 몰아넣어 자신이 생각하기에

자신이 하고 있는 신앙생활이 완벽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면

지나치게 낮은 자존감을 갖고, 스스로를 정죄하여

자괴감에 빠지는 것도 옳지 않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평안함과 안정감을 가진 상태로

나태함을 경계해야 합니다.

말씀으로 신앙의 균형을 잘 잡지 못하고,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은 영적으로 상당히 위험한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 거함으로 누리는 쉼은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진리로 말미암은

마음의 진정한 평안함에서 오는 여유입니다.

이것은 나태함과는 그 근본부터가 완전히 다릅니다.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 진리의성령교회 가족 여러분

이 거칠고 힘든 세상, 치열하게 살아가다보면

어느 날 너무나도 지치고, 힘들어서

주저앉고 싶은 날들이 있으실 것입니다.

그러다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신앙의 나태함에 빠져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나태함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채

신앙의 불한당이 되어 스스로의 모습을 돌아보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람들도 있습니다.

세상의 마지막이 보이고 있는 지금,

이제는 우리가 영적으로 장성하여

하나님께서 큰 고난을 허용하실 필요까지는

없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보십시다.

평안함 중에도 하나님으로부터 결코 멀어지지 않는 사람이 되어보십시다.

고난 중에도 하나님으로부터 결코 멀어지지 않는 사람이 되어보십시다.

한 번 사는 짧은 인생,

하나님께서 안심하시며 일을 맡길 수 있는

믿음직한 충신이 되어보십시다.

성경말씀을 통하여 진리를 바르게 깨닫고,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 가운데 누리는 평안함과 기쁨 속에서

하나님과 매일 만나는 사람들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그 어떤 행복과도 비교될 수 없는 하늘의 행복을 누리면서

이 세상에 잠시 머무는 동안

하나님의 영원한 가족이 될 준비를 매일하고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들이 바로 저와 여러분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통하여

지나친 나태함으로 신앙의 불한당이 되는 것을 특별히 경계하고,

주인으로부터 다섯 달란트를 받아

열심히 일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김으로

갑자기 찾아온 결산의 날, 주인으로부터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라는 칭찬을 받게 된 부지런한 종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허용하신 고난이 있다면

지혜와 인내로 잘 통과하고,

영적으로 장성한 모습으로 하나님께서 맡기시는 사명을 잘 감당하여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참된 하나님의 충신들이 되어

한 번 사는 짧은 인생, 후회 없이 잘 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며, 영원한 구원에 이르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고후 1:8-9

(8)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9)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진리의성령교회 윤경훈 목사 올림

진리의성령교회 2016.12.11. 주일설교

http://cafe.daum.net/holysp1

감사와 다짐의 노래

401장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1.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앞길에 장애를 두려 말아라

성령이 너를 인도하시리니 왜 지체를 하고 있느냐   

2. 너 가는 길을 누가 비웃거든 확실한 증거를 보여 주어라

성령이 친히 감화하여 주사 저들도 참 길을 얻으리   

3. 너 가는 길을 모두 가기 전에 네 손에 든 검을 꽂지 말아라

저 마귀 흉계 모두 깨뜨리고 끝까지 잘 싸워 이겨라  

[후렴]

앞으로 앞으로 천성을 향해 나가세 천성문만 바라고 나가세

모든 천사 너희를 영접하러 문 앞에 기다려 서 있네  

487장 죄짐 맡은 우리 구주

1.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어찌 좋은 친군지

걱정 근심 무거운 짐 우리 주께 맡기세

주께 고함 없는고로 복을 얻지 못하네

사람들이 어찌하여 아뢸 줄을 모를까   

2. 시험 걱정 모든 괴롬 없는 사람 누군가

부질 없이 낙심말고 기도 드려 아뢰세

이런 진실하신 친구 찾아볼 수 있을까

우리 약함 아시오니 어찌 아니 아뢸까   

3. 근심 걱정 무거운 짐 아니 진자 누군가

피난처는 우리 예수 주께 기도드리세

세상 친구 멸시하고 너를 조롱하여도

예수 품에 안기어서 참된 위로 받겠네 아멘

[하나님의 딸]

아멘!!!

[윤경훈목사]

나태함을 경계하고 늘 하나님과 동행하시며
평안 가운데 구원의 길을 걸으시기를 축복합니다.

[서윤정]

아멘..신앙에 게으른 불한당이 되지 않고 주님께서 주시는 마음을 바로 깨달아 즐겁게 순종하며 믿음에 합한 삶을 살아가는 착하고 충실한 종이 되길 소망합니다.

[윤경훈목사]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
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참된 신앙생활로
행복하게 구원의 길을 걸으시기를 축복합니다.

[에녹]

아멘! 찔림을 주시는 말씀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직장일로, 가정일로 피곤하다는 핑계로 불한당같이 신앙생활을 해 온 사람입니다. 다시한번 나태함에서 깨어날 경종을 울려주시니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영광 드립니다.

[윤경훈목사]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올립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고 솔직하게 스스로를 점검하며
깨어있는 지혜로 이 마지막 때에 구원의 길을 걸어야 하겠습니다.
매일 새롭게 각성하여 하나님과 동행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주바]

아멘. 회개합니다..ㅠㅠ

[윤경훈목사]

말씀을 통하여 스스로의 모습을 점검하고 돌이키는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도, 사람들이 보기에도 아름다운 사람들이며
구원의 길을 걷는 사람들임을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늘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고 솔직하며
올바른 신앙생활로 구원의 길을 걸으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