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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글 보기 (2011-2019) 맥가이버
Kenny 추천 0 조회 495 11.09.01 14:08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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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02 03:14

    첫댓글 저는 영화를 자막을 넣은채 보면서 받아쓰기를 하였읍니다만.....곰플레이어로 자막을 넣았다 뱄다 할 수 있으니 자막을 넣고서 좋은 문구가 나오면 받아적습니다. 바로 외운 후 뒤로 돌아가서 그 문구를 다시 들어보고 중얼거리곤 했는데 도움이 많이 되더군요. 케니님은 한국에서도 항상 다운로드하여 귀에 꽂고 다니셨읍니다. 저는 주로 듣기에 신경을 많이 쓰곤하였지만 아직도 듣는것은 완벽하다고는 못하겠더라구요. 계속 공부해야 하는데 여기오면 자동으로 영어가 되는 줄 알고 착각을 해서 늘지를 않습니다. 저는 93년도인가요 성수대교 건넌지 몇분 안되어 무너졌던 일이 있었읍니다.

  • 11.09.02 04:09

    어휴, 정말 아슬아슬하셨네요..

  • 작성자 11.09.02 04:23

    한국에 있을때 이어폰을 귀에 꽂고 다녔지만 집중력이 분산되어 효율이 그리 높지않았습니다. 영어와 한글 자막을 동시에 띄워 필요한 곳은 다시보며 대화의 패턴을 외워 버리는 방법은 점잖은 영어를 사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듣는것 보다는 보며 듣고 읽는것이 오래 기억에 남을수 있습니다. 시나리오 전개가 빠르다 보면 극중 내용을 쫓아가는데도 정신이 없으니 다소 느린것이 영어공부 하기에는 쉽습니다. 다만 집중하지 않는다면 효과는 떨어지겠지요.

  • 11.09.02 04:52

    생각해 보면 아찔한 순간들이었네요. 오래전부터 외국 바이어 만나시느라 세계 여러나라를 다니셨군요. 저는 한반도도 별로 돌아다니지 못했는데....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9.02 10:42

    반기문 총장의 International English를 이곳에서 알아듣는 사람들이 별로 없을겁니다. 토박이들이 많이 살아서인지 발음과 억양이 달라지면 알아듣지 못하는것이 우리들의 영어 향상에는 오히려 도움이 될겁니다. 영어 회화책을 외웠다는 것은 대화의 패턴 유형을 다양하게 터득했다는 말이 되겟네요. 혼자서 공부하는 것 보다는 많은 사람들을 접촉하는것이 훨씬 속도가 빠릅니다. 미드 같은 경우는 간접적으로 다양한 사람을 접촉한다는 면에서 도움이 될겁니다. 단어만 열거하며 대화를 한다면 별 향상이 없습니다. 말이 되건 안되건 문장 구성을 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몇년 지나면 단어열거식 대화를 한 사람과 문장구성을 하려 노력한

  • 작성자 11.09.02 10:59

    사람과는 영어 능력이 크게 차이가 납니다. 영어 공부에 문법이 필요없다는 설도 있는데 제 생각에는 어느정도의 문법 지식은 필요합니다. 문법을 모르면 고급스런 영어를 구사하는데 제약을 받습니다. 제가 캐나디언 손님을 대하면서도 느끼는부분 입니다. 영어에 지레 주눅들면 진전이 있을수 없습니다. 영어를 쓰는 캐나디언이라고 다 잘 하는것은 아닙니다. 못하는 사람 수두룩 합니다. 제 가게 열댓명의 직원과 비교하면 제가 단어 스펠링에서는 제일 낫습니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 11.09.03 07:00

    맞습니다. 영어선생님들이신 종업원들이 주절대는 것을 적어보라고 하면 종업원중 90% 정도는 문맹에 가까울 정도로 쓰지 못합니다. 말만하는거죠. 한국에 있을 때 외국 근로자들과 일하면서 영어에 대한 부러움을 하곤 했는데 지나보니 그들도 종업원들 수준이었음을 되새기게 됩니다. 말썽피우는 종업원에게 각서를 받았는데 문법실종입니다. 정말 내세울만한 영어가 아닌데도 제가 영문으로 이메일이나 팩스를 보내는 걸 보며 신기해 합니다. 모두들 이해가 되시는지요?

  • 작성자 11.09.02 12:01

    한국의 대학 진학율이 83% 라고 합니다. 캐나다와 미국은 23%, 25% 입니다. 즉, 극히 일부 지식층이 나라를 이끌어 나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서민들이 글이나 인터넷, 컴퓨터의 필요성을 별로 느끼지 않으며 살아갑니다. 말만 할줄 알면 사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한국처럼 경쟁도 치열하지 않고, 있으면 먹고 없으면 굶으며 맘 편하게 살면 되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2% 모자란 천국' 이라고 하는걸까요? 물론 한국 사람이 생각하는 2% 모자란 천국과는 의미가 다르겠지만...

  • 11.09.07 11:08

    순간의 결정이 운명을 바꿀번 하였군요...ㅎ 늘 지나고나야 알수 있는 미래... 우리가 예측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니 어찌 하겠습니까 ?

  • 작성자 11.09.07 11:13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하는 것이 아니고 운명을 뒤바꿔 놓을뻔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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