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금융소식
ㅇ ECB 및 BOE, 예상대로 기준금리 동결
- ECB 총재 Draghi,“우크라이나 사태, 유로존 경제에 상당한 위협”
ㅇ 프랑스, 6월 무역적자 54억유로로 확대
ㅇ 포르투갈 정부,“BES 은행 구제자금 49억유로중 39억유로 지원할 것”
ㅇ 중국 인민은행,“하반기 통화정책, 선택적 접근을 지속할 것”
ㅇ 일본, 7월말 외환보유고 전월대비 78억9400만달러 감소한 1조2760억2700만달러
ㅇ 러시아, 서방국가들의 제재 조치에 대해 식품 수입 중단으로 맞대응
-> 금리 동결에 대한 예상이 맞아들어감에 따라 경제변화에 큰 조짐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유럽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직간접적 영향권에서 매우 민감해 하는 모습입니다.
중국은 반면 쥐고 있는 외화를 통해 아르헨티나의 경제를 먹어치우려는 야심을 공공연히 드러내고 있고.. 역시 나라가 돈이 많다는건 참...
일본의 지속적인 외환보유고 감소는 매우 심각하게 촉각을 곤두세워야 할 문제입니다.
결국 해외 소식으로 주목해야 할 나라는 아르헨티나(브라질), 일본, 러시아네요.
LTV · DTI 완화, 시장조기견인 효과..장기영향은 글쎄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40808080107430
-> 확실히 부동산이 살아나야 금리를 올려도 올릴텐데 이게 안되고 있으니.. 시장 활성화까지는 모르겠으나 확실히 부동산 폭락에 대한 공포는 많이 사그러든 모습입니다.
노후실손보험료, 어느 보험사가 제일 비쌀까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40808071905729
-> 우선 고령자를 대상으로 민간실비상품이 나왔다는 것에는 고무적인 일입니다.
근데 설계사들 사이에서 이 상품은 말이 많은게 그 [보장력]의 차이 때문인데요. 해당 상품이 자기부담금이 높고 실제 입원시 치료에서도 부담해야할 비율이 높다는 측면에서 그닥 선호하지 않는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해당 분들도 기존의 보장력이 더 쎈 실비를 가입하시려고 하구요.
하지만 보험료를 버리는 돈이라고 감안했을때, 또 보험이 모든 위험을 완벽히 보장하는게 아니라 가정경제가 무너지지 않을만큼만 제 역할을 할수 있다면 제몫을 다하는 것이라 생각해 본다면 '좀더 저렴한 비용으로 위험보장이 가능'한 선택도 결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현재 실비가 60세 이상 고령자 대상으로 4~5만원대이고, 해당 노후실손상품이 3만원대임을 감안해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이 보장력의 차이로 인한 보험료의 부담차이도 점점 늘어날 것입니다.
실손보험은 결코 싼 보험이 아니에요.
10년 넘게 안정적 수익의 비결, 담합
http://media.daum.net/series/112888/newsview?newsId=20140808102514853&seriesId=112888
-> 굉장히 중요한 이슈입니다.
기사내용도 꼭 읽어보셔야 할 내용이지만, 이를 토대로 이러한 [담합]에 연루되어 있는 것에는 절대 <<투자엄금>>해야합니다.
담합이란, 흐름을 도저히 예측할수 없는, 오직 그 담합의 키를 쥐고 있는 사람들만이 모든 혜택과 권한을 누릴수 있는 자본주의 최악의 죄악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성장가능성이 있어도, 아무리 망했다 다시 올라올 가능성이 보여도, 담합이 결부되어 있는 곳에는 절대 돈을 담궈선 안됩니다. S케이텔레콤 보세요. 그 돈 많이 쌓아놓고 있는 회사가, 주가가 어떤꼴인지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