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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t. 29, 2017, 8:06 PM
미국 달러의 전성기는 끝나 가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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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이래 사우디와 미국의 협약에 의해서 세계 모든 석유거래는 미국 달러로
결제되어 왔고 (Petro-Dollar) 전세계 무역 거래대금의 약 40%(?)를 차지 하는 엄청난 금액의 석유결제액 덕분에 미국 달러는 미국으로 하여금 세계 유일 초강대국으로서 무소불위 힘을 휘두르는데 가장 강력한 무기 역할을 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중국이 Petro-Yuan 을 런칭 함으로써 세계 석유 결제 수단의 왕좌 자리를 지켜온 미국 달러에 도전장을 내밀것이란 소식 입니다.
Petro-Yuan 의 런칭은 단순히 석유결제 수단으로서 도전장이 아니라
미국을 2등 국가로 끌어 내릴려는 도전장이 될것 입니다.
1970년 이래 미국은 세계 제1 기축 통화국으로서 종이와 잉크값만 지불하고
달러를 마구 찍어서 천문학적인 미국 재정 적자도 메꾸어 왔고,
전세계에 미국 달러로 뒤덮어 경제 군사적으로 세계를 통치하여 왔고,
강력한 통화를 무기 삼아 마음에 안드는 외국 나라들,특히 러시아와 중국에 경제 제재를 일삼아 왔었는데 이에 반기를 든 러시아와 중국의 밀약에 의해서
Petro-Yuan 의 탄생이 눈앞에 온듯 합니다.
빠르면 올해말 부터 중국 상하이에 중국 유안화로 결제되는 석유거래 시장이 오픈할 예정이고 여기에 참여 하는 나라는 ..중국,러시아,이란,인도네시아 인데..만약에 사우디가 참여 한다면 Petro-Dollar 는 곧바로 그 전성기의 끝자락에 서게 될것으로 생각 합니다.
그러면 ,사우디가 미국을 배신하고 중국에 붙을수 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
첫째..미국은 더이상 사우디의 제1의 원유 수입국이 아닙니다.
중국이 사우디의 제1 고객이 되었습니다.
둘째,.. 오늘날 세계 석유시장은 바이어스 마켓 Buyer's Market 입니다.
즉, 수입국의 주장이 더 강하고,,따라서 수입국인 중국이 유안화로 결
제하자고 하면 따를수 밖에 없습니다.. 안따르면 중국이라는 전세계의
가장 큰 고객을 포기해야 합니다.
셋째,..미국 정부의 쉐일석유 산업 활성화 정책 때문에 원유값의 폭락과
그에 따른 사우디 등 산유국들의 재정적자 고통이 극에 달해
있습니다. 미국의 해외 원유 수입 의존도는 날이 갈수록 작아져
미국은 이제 박터지는 경쟁 상대가 될것 입니다.
사우디가 속마음과는 달리 당장에 미국을 배신 하기는 쉽지 않을것입니다.
미국은 현재 중동지역내 사우디의 든든한 군사적 후원자 이기 때문 입니다
쑤니파 맹주 사우디와 시아파 맹주인 이란의 군사적 대결 국면에서 미국은 사우디 편에서 강력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는데
미국을 등지고 중국에 붙는다면 사우디의 군사적 고립과 왕조의 운명도
바람 앞에 등불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 입니다.
사우디의 선택에 미국의 장래가 달려 있습니다.
(저의 글은 아래 원문을 요약했고 또 제 사견도 가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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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is aiming to overthrow the U.S. dollar as the currency of choice for the oil market, a move that could have far-reaching consequences.
Since the 1970s, the oil trade has almost entirely been conducted in U.S. dollars, even when buyers and producers are not American. The ramifications of the dollar-denominated oil trade are immense: Because oil is priced in dollars, there is huge demand for dollars, lending the U.S. economic and strategic power.
Beijing hopes to challenge the dollar by setting up a futures market with its own currency, the yuan. To that end, reports indicate that China is set to introduce an oil benchmark priced in yuan in the coming months.
For China, there are a lot of upsides to this gambit. An oil futures market based in yuan will stimulate demand for the Chinese currency, which China believes will lend it strategic clout. That money is also more likely to be recycled back into the Chinese economy. The U.S. has been able to run huge budget deficits, borrowing money at extremely low rates because of the demand for its currency. Petrodollars continuously flow back into the U.S. economy, creating investment and economic growth that might not otherwise occur. The dollar has also long been one of the premier safe havens for investors around the world.
China hopes to replicate this dynamic. And as the largest oil importer in the world, there is a great deal of logic in having oil contracts trade in yuan.
But it won’t be easy to unseat the greenback. The plan is to launch an oil futures contract on the Shanghai International Energy Exchange (INE), but there are obstacles in convincing large oil producers and consumers in using the yuan and investing in the Shanghai benchmark. Without some major countries participating, like, say, Saudi Arabia or Russia, it will be difficult to create a market that is deep and liquid enough to make a difference.
Moreover, because the yuan does not float freely – it is fixed to the dollar and adjusted daily – major investors will be wary of trading in the Chinese currency. "My biggest reservations are the role of the Chinese central government, potential state intervention and favoritism toward Chinese companies," said John Driscoll, director of JTD Energy Services, according to CNBC. On the other hand, China has slowly loosened its grip on its currency.
"Game changer it is not — at least not yet," Gal Luft, co-director of the Institute for the Analysis of Global Security, told CNBC. "But it is another indicator of the beginning of the glacial, and I emphasize the word glacial, decline of the dollar."
Others see much more dramatic change coming from the launching of the Shanghai benchmark. Juerg Kiener, managing director and chief investment officer of asset manager Swiss Asia Capital, told CNBC that the petro-yuan is “well-advanced” and already “structurally in place.”
Up until now, there have been some transactions in yuan, but only in trade specifically with China, and typically only with some smaller countries. Iran in particular was an early adopter of yuan-based oil sales, an unsurprising fact given Tehran’s eagerness to avoid the long arm of the U.S. Treasury department.
A more significant development was Russia agreeing to some yuan-based oil trade in 2015, also the result of U.S. sanctions.
Many believe that key to the success of the benchmark is convincing a country like Saudi Arabia to participate. Saudi Arabia is one of the largest oil producers in the world, and sells a little more than 1 million barrels of oil each day to China. Russia is still the top supplier to China, exporting 1.545 mb/d in September, and in fact, Russia has been taking market share away from Saudi Arabia in China. If Riyadh wants to avoid losing more ground, the thinking goes, it may need to agree to yuan-denominated sales. Recent reports that China’s large state-owned oil companies are considering an outright purchase of 5 percent of Saudi Aramco, a move that Saudi Arabia is rumored to be considering in lieu of the Aramco IPO, should be seen in this context.
"I believe that yuan pricing of oil is coming and as soon as the Saudis move to accept it — as the Chinese will compel them to do — then the rest of the oil market will move along with them,” Carl Weinberg, chief economist at High Frequency Economics, said on CNBC earlier this month.
At that point, things would really start to change, and the dollar would start to lose its top status. Some see that as unlikely, as Saudi Arabia would likely be met with blowback from the U.S. But it would be a difficult choice for Riyadh – lose the Chinese market or spark the ire of Washington.
It may not happen right away, but the launching of the crude oil benchmark on the Shanghai exchange could mark the beginning of the end of the petrodol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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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
Gold.. 특검의 트럼프 대선 선거팀에 대한 소환장 발부와 북한의 핵개발 지속 천명 소식에 미 달러 하락하고,특히 북한 소식에 일본 엔화 폭등하여 금값역시 폭등 했습니다..그러나 금광 ETF의 상승은 매우 약했습니다..
Oil 값 상승 .. 역시 미 달러 약세에 영향을 받았고 ..또 이달말로 예정된 OPEC 회담에 미리 반응한것 같습니다
일리 있는 말씀 입니다. 감사합니다.
장기적 투자로써 금을 사야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 합니다
@석양길 나그네 전 폭망 한후 마켓 플레이를 할 능력 부족 자라... 그냥 하루 하루 배 부르고 등따신걸로 만족
하며 사는 사람 입니다. ^^ 2 년만 더 고생하고 은퇴 하려고요.
좀더 넓은 시야로 바라보게 해 주시니 감사 합니다~!
네..그렇습니다..
투자의 세계에선 당장 눈앞에 펼쳐진 현상 보다도 더 멀리에서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잘 살펴 보아야 합니다
이번 피의 숙청을 일으킨 사우디 왕세자가 트럼프 쪽이라는데 사우디가 중국 편을 들까요?
트럼프가 재선은 어려울턴데 그러면 3년 밖에 안남았군요.
공급자와 수요간의 이해관계 변화로 시장주도권이 바껴질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변수...해상무력(군사력) 과 물류의 주도권(해로 통제권)을 전부 미국이 주도하기때문에 사우디가
줄바꿔 타기엔 위험부담이 많다 봅니다.
그나저나 미 달러 가치가 추락하게될 경우를 가정해 본다면....주식,부동산의 끝은 어찌될까?
달러가 적당히 하락한다면 미국 증시는 활황장세가 지속 될수 있습니다만
몇년래 저점인 75를 하회한다면 증시가 반토막 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안전자산인 엔화,스위스 프랑,금 ,비트코인,..등이 상대적으로 각광 받을거라 생각 합니다
우리世代까진 그래도 US dollar~~
두둑하면 별 문제 없을것 같은데요
일단 모든 금융거래는 달라 대비 표시이구요
적당한 동산. 부동산 .현찰로 충분할것 같아요
미래에대한 식견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린 암튼 좋은시대에 태어나 잘먹고 잘살았음은 의심에 여지가 없네요.
원문에서 저자도 언급했지만 당장엔 큰변화가 안일어 난다해도 일단 미국 달러의 전성기는 끝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거죠..
빙하판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시발점 처럼요
미국에 살며 역이민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투자 관련 좋은 내용들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2014년 8월 tapering에 대한 공포로 시장이 곤두박질 친 이후 몇년간 투자엔 눈을 돌리고 지내왔네요. 요즘 들어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벤자민 그레햄의 책부터 투자 공부를 본격적으로 해보려던 중입니다. 실례지만 석양길 나그네님은 투자공부를 어떻게 하셨나요? 특히 와이프가 좀 더 시간이 많아 도서관에서 책들 빌리고 인터넷으로 검색하며 몇년 뒤가 될지 모르지만 시장에 다시 들어갈 때가 왔을 때 다시 들어가려 하고 있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투자기법 배우는 단계는 요.
좀 직설적이지만
1. 금광이나 석유 ETF 에 한 2천불 정도 일단 돈투자해 놓고( 돈 안넣고는 공부꼴이 안됩니다)
2. 증시 분석 싸이트에서 금과 석유 관련 뉴스와 분석기사를 모조리 다 읽는다.
3.유튜브에 들어가 챠트분석법을 독학하고 실전에 적용해 본다.
이렇게 약 6개월 최선을 다해서 파고 들면 증시를 제대로 볼줄 아는 시각이 발달 됩니다.
금과 석유 기사를 다 읽으면 세계의 정치 군사 경제 현상이 한눈에 다 파악 됩니다
@석양길 나그네 석/나님은 전문가 수준 이신것 같습니다.
혹시 그동안 투자를 통해서 어느정도 벌으셨는지 공개가 가능할까요?
이론만 강하신 분도 있고 이론과 실전 모두 강하신 분이 있는데
어느쪽이신지요??? ㅎㅎ
@엔젤 예전에 이라크 전쟁전에
뮤츄얼펀드 투자했다가 반토막 났구요..개별주식 했다가 돈 다잃었구요.
외환거래 또 했다가 몇만불 털어 먹었어요 ㅎㅎ..
그리고 나선
직장에 Index Annuity 를 관리해 주는 모건스탠리 회사가 년간 3~4% 뿐이 수익을 못내길래 답답해서 제가 직접 관리하고 부터 년간 약 12% 정도 매년 수익을 올렸고..
몇년전부터는 개별주식 보다는 금광과 원유 ETF 를 주로 매매 하는데
적중율이 약 70~80%는 됩니다
울 와이프는 작년초에 5천불로 시작 했는데 제가 코치하고 본인이 공부하고 해서
지금 약 3만불로 만들어 놨어요..
@석양길 나그네 저도 1만불 투자를 하고 싶습니다. 코치 부탁드립니다.
2년만에 6만불 만들고 싶네요...ㅎㅎㅎ
@석양길 나그네 네, 자기 돈 넣지 않으면 제대로 된 공부가 힘들단 말씀 정말 맞는 말씀 같습니다. 금과 석유는 세계 경제의 중심이 돠는 두 재화이니 두가지를 완전히 파악하게 되면 세계 경제와 역사, 정치의 흐름이 보이겠네요! 뱅가드 S&P 500인덱스 생각해 봤는데 지금 들어가기엔 너무 올라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correction 이 좀 있은 이후로 기다려야 돠는것 아닌가 싶네요. 저희는 분산투자로 인덱스위주 약 7-8% 정도만 나와줘도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엔젤 처음부터 1만불 투자는 너무 많습니다.
2천불 넣고 한 6개월 헤매는 와중에 한 50%는 까먹을 겁니다.
그런다음 내공이 쌓여서 돈 딸수 있을겁니다.
어떡케 하든지 처음 투자한 그 2천불에서 살아 남아 돈을 불려 나가야 합니다.
@바람별 SP500 지수는 년말전에 한차례 조정 받을것으로 믿쑵니다 ㅎㅎ
한 5% 혹은 10% 쯤요..
저는 트럼프 당선 전날에 들어가서 2400 에서 빠져 나왔는데..여름이후 조정 받으면 다시 들어 갈려고 기회만 엿보다 지금 눈알 빠지기 직전 입니다 ㅎㅎ
@석양길 나그네 데스벨리로 캠핑가던 중에 석양길 나그네님 답글을 보았네요. 와이프와 얘기 나누던 중 매일매일 경제뉴스등 시장상황을 어떻게 업데이트 하시는지 여쭤봐 달라고 하네요. 엇그제 벤자민그레헴 투자교본을 끝냈는데 정말 훌륭한 책이지만 아무래도 1930년경에 쓰여진 책이라 자료등은 좀 따로 업데이트가 필요하다구요. 자꾸 질문만 드리네요.ㅎㅎ 요새 와이프나 저나 특히 와이프쪽이 투자공부를 열공하고 있네요^^
@바람별 marketwatch.com 에서 한6개월 동안 주요 기사를 다 읽으면 증시 전체를 보는 시각이 확 넓어질것 입니다..그리고 챠트분석 필수구요..
@석양길 나그네 데쓰벨리 인근엔 셀폰이 안터져서 감사드리는게 늦었습니다. marketwatch.com 꼭 체크해 보겠습니다. 벤자민 그레헴인지 뱅가드 창시자 존 보글인지 그런 말을 했다더군요. 투자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만 마켓 터뷸런스시의 심리적 패닉을 견뎌낼 수 있다. 리스크가 크지 않은 인덱스 펀드쪽으로 투자 할 생각이지만, 그런 의미에서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그런 공부가 없었기에 2014년 8월의 심리적 패닉을 견디지 못하고 자금을 모두 빼냈었습니다^^ 여러 조언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특히 관심갖는 분야의 글에 감사드리며 미국 기사 말씀이시죠? 당연한 질문 같지만요^^
녜..저는 미국것만 합니다.
가상화폐에도 ㅎㅎ
미국이 지는 해 인것은 여러모로 사실 같은데 그냥 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전쟁으로 흥한 나라이니 전쟁으로 패권을 만회하려고 할 것인데
그 나라가 한국이 될 것 같은 생각입니다.
미중패권 전쟁이 일어나면 이내라에서 제2의 청일 전쟁 꼴이 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오늘날은 옛날에 비해 무기의 파괴력이 수천배 더 강해 졌으니 쉽게 전쟁 못할것으로 생각 합니다.
어느 한쪽만 승리할수 없는 어마무시한 파괴력이거든요
댓글에서 다른 사람의 글에 대해 평가하는 것이 실례이고,
이 카페 가입자분들은 현명하시지만 혹시 수익율에 혹하실 수 있어 의견을 남겨봅니다.
1. 달러의 위상 약화 - 이런 주장에 찬성 하는 논문 수백편, 반대하는 논문 수백편 구글링하면 찾습니다.
기축통화는 경제력, 군사력, 경제/사회 시스템 등의 총합으로 결정됩니다.
이 이야기로만 수백 페이지 쓸 수 있지만 간단히 말하면 불가능합니다.
2. 5천불로 3만불 만들기 - 대단한 능력에 경의를 표합니다만, 수익의 뒷면은 위험입니다.
위험의 종류를 나누어서 헷지를 하는 금융엔지니어링을 한다고 해도 경험적으로
수익률은 시장의 변동성 수준, 최근은 약 10%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 수익률의 원천도 기관은 수수료가 없기 때문입니다. 즉 개인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무위험이자 이상의 수익은 리스크 테이킹의 결과입니다. 투자는 적절한 리스크를
테이크하는 것이지 대박을 노리는 것이 아닙니다.
3. 6개월 공부해서 증시가 보이고 경제가 읽히고 세상 돌아가는 것이 보인다. 존경스럽습니다.
차트 공부? 차트로 투자 성공한 사람 보신적 있으신가요? 책을 쓴 유명한 사람부터 자살한 사람은 많이 보았습니다.
챠트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자금관리, 포트폴리오 관리를 잘하는 것입니다. 이런 류의 책들 아마존에 많으니
사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학술적, 이론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것들은 위험합니다.
다른 분들을 이러한 길로 오도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전부다 맞는 말씀 입니다.
개인으로서 증시에서 돈 따는 사람은 열명중에 한명 뿐이 안된다고 합니다
저도 예전에 엄청난 금액의 렛슨비를 치르고
은퇴후
이젠 금과 원유...섹터에만 집중하고 부터 수익을 낼수 있었습니다.
우리 와이프는 처음 종자돈이 작았었으니까 한군데 몰빵해서 운좋게
공포지수 압션과 러시아 루불화 ETF 에서 왕창 먹었고 그후엔 금광과 원유에서 소액씩 쌓아 가고 있는중 입니다.
@석양길 나그네 제가 금과 원유 섹터에 집중하는 이유는 이 2섹터는
살펴야할 범위가 비교적 좁습니다.
금은 연준의 금리정책을 잘 따라가면 되고
원유는 미국과 OPEC 의 생산량과 계절적 수요변동을 잘 살피면 추세를 파악할수 있습니다.
미국 달러도 주요 변수구요..
거기다 챠트 분석까지 대입하면 어떤 레인지 안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니까 LONG 과 SHORT 을 때에 따라 적절히 구사하여 꾸준히 수익을 만들수 있었습니다.
저는 단타 보다도 스윙 트레이딩 합니다.
한 싸이클이 1주일 혹은 1달 정도 됩니다.
우리 와이프는 단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