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O74m7dgqhpk
전기차 광고를 보면 30만키로 동안 갈은것은 타이어 밖에 없다는 소리를 합니다.
창원에 사는 송명준씨는 gm에서 나온 전기차 볼트를 31만키로 운행했다고 합니다.
3년동안 그가 달린 거리는 31만키로.
택시보다 더 많은 거리를 달렸습니다.
그동안 그는 타이어 이외에는 아무것도 간것이 없다고 합니다.
이말이 사실이라면, 큰일났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정비업으로 먹고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리고 자동차 소모품으로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많은 사람들이 실업자가 되게 생겼습니다
무인자동차 시대가 오면 택시기사가 사라진다. 이런 걱정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실, 지금의 추세로 보면, 정비사들 입장에서는 배부른 소리하고 자빠졌네. 이렇게 말해도 할말이 없을 것 같습니다
올해부터 전기차가 대세가 될것 같은데,, 그렇잖아도 요즘 현대차가 고장이 잘안나서, 정비로 먹고살길이 없어서, 많은 분들이 세차나 다른 업으로 먹고살고 있는데. 큰일났지요.
전기차는 엔진도 없고 변속기도 없습니다.
차량에서 가장 많이 고장나는 부분이 엔진이고, 소모품도 엔진오일, 미션오일, 뭐 기타등등 많이 들어갑니다.
그런데...필요없다네요.
물론,
차량의 하체 부위는 당연히 정비를 해야겠지요.
서스펜션, 타이어 등등..
하지만 고장이 대폭줄어들어서..... 크게 정비할 일은 없다고 봅니다.
배터리가 고장난 경우에는 배터리만 탈거하여 교체하면 됩니다.
전기차 배터리는 전기차 바닥 부분에 나사 풀면 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걸 모듈체 통채로 교환하는 겁니다.
시간은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전기차가 대세가 되면 그많은 자동차 정비업체가 도산위기에 빠지는 겁니다.
큰일났네요.
주유소도 망하고 충전소도 망하고 정비업체도 망하고.....
이거 택시기사 망한다는 소리보다 더 현실성 있는 소리같네요.
전기차가 10년후 도로를 점유하면 세상이 많이 바뀔것 같네요.
....
참..
세상.. 살기힘드네요.....먹고살기 이리 힘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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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에유?
현기 엔진 기술자 집에 가서 고스톱
정비사 자격증 2개보유중.
질문받는다.
택시하기엔 아까운 재능인데..... 그래도 운짱이 편하죠.. 기름밥먹는게 얼마나 힘든데.. 그런데 집이 방배동이요? 좀 사는 집안 출신인갑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