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잠시 땡땡이를 치다.

[둥이]

아침부터 피곤한걸까?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

결국 반나절 땡땡이를 치게 되는건가?

50mm, Agfa APX 100, 동재미술관

나른한 오후의 적막처럼
그렇게 시간은 소리없이 흘러간다.

35mm, Agfa APX 100, 두류역 모캄보

피곤, 나른함, 걱정, 긴장...
조용히 흘러가는 시간이지만, 그 속은 편안하지 못한 것 같다.

35mm, Agfa APX 100, 대구 CGV

35mm, Agfa APX 100, 대구 내당동

피하고자 할 때 피할 수 있는건 행복이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모습.

이런게 현대인의 생활이란 걸까... -_-;;

35mm, Agfa APX 100, 대구 대평중학교

마지막은 보너스~

35mm, Agfa APX 100, 안동 월영교

몇 만년 만의 풍경사진인가...;

작년부터 필름은 6컷씩 바인더에 보관하고 있다.
커팅을 직접해서일까?
필름통에 돌돌 말린 상태로 이리저리 굴러다녀서 그런걸까..
스크래치가 무시 못할 정도로 이리 저리 그어져 있는데,
포토샵 힐링툴만이 구원자였다...

[DDanPark]

끄헉.....월영교 !!!! 일포드 쌩유~

[육식팬더곰]

안동에 다시 가고싶어지네요. ^^

[아리N지연]

이번 사진 역시 느무나 좋쿠나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