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환희는 가상 아버지인 KCM에 대해 "나는 원래 활동적이지 않고 집에 누워서 핸드폰 하는데 창모 형 만나고 많이 따라다니면서 활동적인 면도 생기고 많이 웃고 밝아졌다. 고마운 부분도 많다"고 털어놨다.
인터뷰에서 최환희는 "창모 형은 오래오래 제 옆에 두고 싶은 분이다. 좋은 사람이 내 인생으로 들어왔다고 생각했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MC 그리는 가상 아빠인 KCM을 왜 자꾸 형이라고 부르냐고 물었다. 최환희는 "이게 뭐랄까.. 누구한테 '아빠'라는 말을 많이 해본 게 아니니까 어색하다. 오히려 형이라고 해야 친해지기 쉬울 것 같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MC그리는 "나도 아버지가 새로운 가정을 꾸려서 서류상으로는 어머니이신데 엄마라고 안 부르고 누나라고 한다. 엄마는 나랑 계속 연락하니까. 엄마는 나한테 한 명이다. 앞으로도 누나라고 부를 거다. 너의 마음이 이해 간다"고 털어놨다.
첫댓글 뭐 어렸을때 생긴 새엄마도 아니고 다 커서 생긴거니.. 그럴수있어보임
새엄마랑 나이차이도 별로 안날테니 좀 부르기 그럴듯.
쉽지 않지...
임창정네랑 다르네 엄마잘하면서 친하던데
임창정네는 아이 때부터 양육한 어머니인거고 그리는 이미 독립한 성인인데 환경이 좀 다르지 않을까요?
그리랑 새엄마는 접점도 거의 없었을듯요. 그리 독립하고서 김구라가 만난거라
재혼가정은 비교하기엔 다 넘 달라서
@맛있는게좋아 애들 키많이컷던데 완전애들은아님
@카오스은둔고수 그건 지금 상황이고 처음 재혼할땐 다 애들이었잖아요 ㅋㅋ
@카오스은둔고수 그래도 학생 때 같이 사는거랑 독립한 성인이랑 환경이 엄청 다를듯요.
학생 때 부모님 의존이랑 독립하고 사회활동 할 때 부모님 의지하는건 천지차이니.
@카오스은둔고수 초등학교 저학년때 재혼함
그래서 뭐 문제가 된다는건가
@gimbang 다르다고말했는데 왜리 물어뜯으세요;;;
@카오스은둔고수 문제가 된다는건지 물어보기만 했는데 왜이리 물어뜯으세요;;;
@gimbang 그래서 뭐 이런투가 공격하려는거아닌가요...제가 과민반응했나봐요 죄송합니다
@카오스은둔고수 넵 아니였습당 ㅎㅎ 수고하세요
나이차이도 얼마 안나서 누나맞지
새엄마라고 부르는거보다 오히려 친근할수도
재혼을 받아들인거만해도 대단함
중요한건 호칭이 아니라 관계니까 괜찮아보임 ㅇㅇ
김구라 재혼했어요!? 나이 차이가 어느정도길래 그리랑 별 차이 없나요?
12살 연하일거에용
@익명댓글 아하 감사합니다!!
누나 정도면 매우 괜찮네 ㅋㅋ
그리 화이팅
이해한다 누구보다 힘들건데
장가 갈때 고민되겠다 식장에 친엄마가 앉을지 새엄마가 앉을지
그간 나온 방송 성격상보면 호칭만 누나지 엄마같은 대우 해줄듯
그리도 그렇고 얼마전에 후도 그렇고
어릴적부터 봤던 친구들이 이제 성인이 되고, 큰 모습을 볼때면 참...
뭔가 이상함 ㅠㅠㅠ
헐 ㅋㅋㅋ 누낰ㅋㅋ
키워준 것도 아니고 굳이 엄마라 할 필요 없지 실제로 나이도 뭐 15,16차이인데
알아서 잘 하것지~
아빠가 돈을 열심히 벌어서 엄마가 안미워진거지
아니였음....
아줌마라고 하든지 누나는 아니지않나
뭐 자기 마음이지